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2일 세종시 청년들과 정치를 주제로 대화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김종민 후보의 밸런스 게임을 시작으로 정치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청년이 바라는 정치, 세종의 현안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됐다.‘20대는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김 후보는 “20대 자녀들이 있는데 정치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한 번씩 하게 되면 아주 정확하다”며 “정치에 무관심하지 않고 오히려 꿰뚫고 있으나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변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규제 개선 과제를 건의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의 지역규제혁신 과제발굴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규제혁신추진단의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앞서 시는 2024년 세종시 주요 비전을 발표하면서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혁신형 지방정부로의 전환, 미래지향적 시책 추진 과정에서 중앙부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또 행정수도를 뛰어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을 위해
지역 대학을 졸업한 청년이 세종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세종시와 지역 대학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열고 올해 총 2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학혁신 및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역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의 육성·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세종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구성됐다.구성 후 첫 번째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동의장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적극행정 종합 평가는 타 지자체에 적용이 가능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포상제도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도 등 18가지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17개 시도 국민 평가단이 전국 각 지자체의 적극행정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심사한 결과 광역 5곳, 기초 67곳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후보가 두 번째 공약 발표를 통해 행정수도와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 완성을 약속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강준현 후보는 13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의 역량이 수도권으로 만 편중되는 구조를 해결해야만 저출생과 지방소멸의 근본적 원인도 해결할 수 있다”며 “세종시는 균형성장의 의미속에 태어난 지역으로 그것을 선도해야 하는 의무와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과 대한민국 균형발전 모델을 위한 대안으로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세종집무실 착공 및 세종지방법원 설치 ▲행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12일 집현동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했다고 밝혔다.각 세종은 연면적 14만㎡ 이상 규모의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로, 재난상황에서 전국적인 시스템 장애와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세종소방서가 중점 관리하는 시설이다.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중앙관제실, 서버실, 전기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내부 구조를 확인해 화재진압대의 진입 경로를 파악했다.관계자를 대상으로는 안전관리 수칙을 지도하고 유사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네이버데이터센터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3일 청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개입을 통한 정신질환 발병 예방, 만성화 방지를 위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중 10년 내 자살률 50% 감축을 목표로 예방부터 회복에 이르는 전주기 전략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세종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정신건강상담 및 자문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시는 또한 청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양자 산업 중심도시인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시는 세종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3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양자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세종을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첫 번째 회의다.경제 자족기능 향상과 미래혁신기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12일 금강횡단교량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입찰공고했다고 밝혔다. 금강횡단교량 신설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S-1생활권(세종동)의 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교량 형식, 건립 타당성과 정확한 위치 및 규모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될 전망이다.사전타당성조사는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8개월 간 현황 분석 및 수요 예측, 선행연구 분석 및 대안 선정, 경제성·타당성·정책성 분석을 시행한다.이번 연구용역 참여 의사가 있는 기관 등은 나라장터(www.g2b.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12일(화)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마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현황과 타 도시 사례를 우선 분석하고 기존 생활권별 상업업무용지 배치의 적정성 검토를 추진한다.이를 통해 상업업무용지 배치 및 상업업무시설 토지공급 방법과 시기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계획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이 용역을 수행하고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기관과도 적극 협업해 그 효과를 높인다. 행복청은 또한 열린공간(S-1생활권)에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이사장 이준석)은 세종묘목플랫폼이 5년여의 산고 끝에 전의묘목 생산자들이 하나로 뭉쳐 ‘나무시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무시장은 1,000여 종에 이르는 조경수, 약용수, 화훼, 조경도구에 이르기까지 가드너들이 필요한 상품을 일괄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세종가든센터’를 운영한다. ‘가든카페 쉼그린’로 이용자들의 쉼터도 제공한다.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은 또한 오는 22일부터 3일 간 ‘제17회 세종전의묘목축제’를 개최한다.전의묘목축제로 60년 전통의 묘목생산단지 명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전의면이 세종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새로운미래가 기득권 정치 타파, 방탄정치 청산의 깃발을 들었다.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세종에서 피우겠다”며 국회의원 3선 도전을 선언했다.김종민 공동대표는 12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미래의 물줄기를 세종에서부터 만들어 가려 한다”며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 곳 세종에서 세종시민과 함께 정치개혁의 깃발을 들겠다”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언급하며 “노무현을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노무현의 길을 이어가는 사람을 많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의 하나다.사업 참여자 모집은 일반(800명), 생활(90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이 대상인 생활승마 참가비용은 전액지원되고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 원(10회 기준, 보험료 포함) 중 70%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12일까지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시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을 통해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색있고 참신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효과성, 공공성, 발전 가능성,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전 준비 일환으로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시는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에 주력해 올해 빈집 정비 사업을 해 나갈 방침이다.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본인 소유의 빈집 정비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앞서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시장이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지난달 28일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순열 시의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돼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범죄로부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임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등 각종 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또한 기동순찰대에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8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을 면담하고 세종시 공동캠퍼스의 특징과 입주여건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학 유치활동에 나섰다.행복청은 행복도시의 활성화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적극 유치 중으로, 행정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행정 및 국제정책, BT 및 AI/ICT 분야 대학을 유치한 바 있다. (유치 대학- 서울대(행정), KDI(국제정책), 고려대(행정, AI/ICT), 충남대(의대, AI/ICT), 충북대(수의대), 한밭대(AI/ICT), 공주대(AI/ICT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이 30일 남은 11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과 돌봄과 마을분야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태환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차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고 세종의 아이들을 더 크게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시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고, 아이를 키우는 일,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첫 말문을 열었다. 이 예비후보는 “전국 시도 가운데 높은 출산율을 보이던 세종시도 지난해
조치원소방서(서장 이진호) 전의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한상일(42) 소방장이 20년간 170회의 헌혈에 참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명예장’을 받았다.지난 7일 소방서에 따르면 헌혈 유공장은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명예장으로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한다.한상일 소방장은 20년 전 부친의 투병을 계기로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이후 한 달에 1∼2회씩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지난 2020년 누적 100회 헌혈에 대한 명예장 칭호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 공모에서 모두 3건이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3개 기업에 국비 5억 6,000만 원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서비스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모는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기업의 혁신기술 실증비 지원으로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신규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총 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세종시 10개, 부산시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