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치유농업 분야 전문인력 ‘치유농업사’ 양성을 담당할 전문기관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치유농업’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회복을 위해 농사일과 농촌 경관을 활용하는 모든 농업활동을 포함하는 것으로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시 관련 프로그램 운영, 강사 활동 등을 할 수 있다.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공모 대상은 치유농업 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 전문 교수요원 등을 확보하고 지정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대학, 대학부설기관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등이다.공모 접수는 시 누리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서류 구비·작성요령 ▲각종 신고·신청 방법 ▲후원회 등록 및 운영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걸쳐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다음 달 21일부터 22일 양일간이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지난 19일 아름드리나무병원(병원장 박준)과 소아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진료를 위한 ‘소아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소아응급환자의 과밀화, 이송 지연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핫라인 구축 ▲119구급대가 이송한 소아응급환자의 중증도 고려 후 우선 진료 및 입원병상 상시 확보 ▲병원 내 처치 불가한 환자 발생 시 의사 동승 전원 지원 ▲실무협의회를 통한 협약사항 개선 논의 및 환류 등이다.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임용되는 사무관은 17명으로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사무관의 가족들이 사무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부착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자긍심과 기쁨을 더했다.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에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공직생활 동안 헌신적으로 지원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이에 앞서 이들 17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50대를 접수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대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지원대상은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설치)했거나 교체(설치) 예정인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으로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6일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접수 받는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세종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
국민의힘 소속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세종을 선거구 당내 경선을 치른다.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지난 18일 제9차 회의결과 추가 발표를 통해 세종을 선거구에 이기순·이준배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이날 공관위는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3개 선거구는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해 총 133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번 총선을 겨냥해 영입한 국민의힘 1호 영입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선거구의 전략공천 여부를 둘러싼 내홍이 지속되고 있다.민주당 예비후보들은 특히 이강진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설의 현실화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며 부당한 밀실 전략공천은 강력히 반대한다고 19일 밝혔다.민주당 노종용·배선호·박범종·봉정현·이영선 예비후보 등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리들은 세종갑에 자행될지 모르는 불공정한 전략공천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 다시 한번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며 이강진 예비후보도 당당히 그 경선에 동참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
국민의힘 이준배 예비후보가 15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에게 전하는 공개서한으로 이 의장을 저격했다. 이 의장은 지난 14일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인사청문회가 개최되지 않은 것에 시 집행부와 민주당간에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논평을 통해 최민호 시장에 맹공을 날린 바 있다. 이 의장은 논평에서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을 강행한 최민호 시장의 정치적 책임 물을 것으로 최 시장과의 협치는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박근혜 정권의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인물로 한마디로 최 시장이 벌인 인사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해 행복도시권 BRT(간선급행버스체계, Bus Rapid Transit) ‘바로타’ 연간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도시권 BRT는 지난 2013년 4월 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에서 오송을 오가는 3개 노선(B1·B2·B4), 세종~청주공항 노선(B3) 등 4개의 광역 노선과 행복도시 내부 순환 2개 노선(B0·B5) 등 총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이용자 수는 증가추세로 B2(구990번) 노선이 개통한 2013년 연간 이용객 수 64만 명에서 1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인사청문회가 개최되지 않은 것에 대해 지난 13일, 14일, 15일까지 민주당 시의원들과 세종시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순열 의장이 지난 14일 논평을 통해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가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인물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논평은 이날 시가 전날(13일) 민주당 의원들의 유감 표명 성명서에 대해 시 입장을 밝힌 후 나왔다. ■이순열 의장 “대표이사 임명 강행 최민호 시장 정치적 책임 물을 것”“박영국 대표, 문화계 블랙리스트 주도” 주장이 의장은
세종시가 지난 13일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 강행, 협치 실종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시의회 성명서에 대해 사실상 반박에 나섰다.시는 시의회 성명서 발표 하루 뒤인 지난 14일 법과 원칙에 따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는 취지의 설명 자료를 내고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먼저 시의회가 인사청문회를 일방적으로 무산시켰다는 주장 관련 사실과 다르다며 인사청문회와 임원추천위원회의 법적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인사청무회) 규정에 따르면 자치단체장의 ‘재량’ 행위로 후보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민호)이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영국(6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에 대한 신임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최우수 성적으로 통과해 대표이사에 추천된 바 있다.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4월 의원 발의로 개정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회 추천 3인, 시장 추천 2인, 재단 이사회 추천 2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임원추천위원회는 박영국 신임 대표가 국립한글박물관장, 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영역의 12개 지표를 활용한다.시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등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 조성 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분야, 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위해 지난 1월 시장 직속으로 설치된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의 첫 번째 기업 민원이 신속하게 해소됐다.제1호 기업민원은 세종시 연서면 소재 양념류 소스 생산 기업 ㈜한국소스의 ‘26년 전 공사중지된 건축물 활용 방안’ 건이다.㈜한국소스는 연서 기룡리 일원 건물(공장 1,700㎡)이 무허가(건축물대장 부존재)로 등록돼 그동안 공장 활용을 제한받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기업 민원 해결을 위해 신속한 부서배정과 부서별 협업으로 중간과정을 축소하고 최종 해결 방안을 도출해 냈다.특히 건축과는 공사중지된 건축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 고객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총 10기(초고속 충전기 4대, 완속 충전기 6대)를 추가 설치해 13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충전 편의 제공과 저탄소 녹색성장 등 탄소중립 정부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기차 충전소 추가 증설공사를 진행해 왔다.이번에 증설된 전기차 충전기는 200kW급 양팔형(차량 8대 동시충전 가능) 초고속 충전기 4기와 7kW급 완속 충전기 6기 등이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기 추가 증설로 총 1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김재형 의원과 김효숙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현·이현정·최원석 의원으로 구성돼 오는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효숙 부위원장은 “특위 활동 구성과 인원이 소규모이지만 특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피해자 구제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현 위원은 “특위 활동을 통해 세종시가 적극적인 개입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엄정희(54) 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이 지난 13일자로 행복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엄정희 차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0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약 28년의 근무기간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건축정책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종합교통정책관 등 국토·교통·도시건설 분야의 핵심 보직과 외교부 터키 주재관,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등도 역임했다.엄 차장은 평소 차분하고 치밀한 업무처리 스타일로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가와 함께, 온화한 인품에 기반한 리더십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민호)은 신임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박영국(6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을 결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16명이 접수한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추천된 박영국 후보자의 임용 절차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재단 이사회의 임명 동의안 심의·의결만을 남겨 뒀다.박 후보자는 서울법대 출신으로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행정관, 해외언론행정관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어진·도담·나성·해밀동,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일대를 관할하는 청사 지구대를 준공하고 세종 남부 경찰서에 이관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청사 지구대는 어진동(1-5生)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22㎡ 규모로 직원 업무공간, 민원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지난해 2월 착공해 공사 기간은 1년이 소요됐다. 기존 지구대가 보여준 폐쇄성을 탈피하고, 이용자의 편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계획됐다.또한, 도로의 교차점에 민원 출입구를 배치해 개방성을 높이고 빠른 출동을 위한 동선계획으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제4기 세종시 감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1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감사위원은 ▲강희동 전 세종시의회 사무처장 ▲김한아 변호사 ▲서범석 전 충청남도 감사관 ▲정완택 전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장 ▲홍성구 전 소담고등학교 교장 ▲홍용표 전 세종시교육청 총무과장 등 6명이다.이들은 최근 임명된 김광남 제4대 감사위원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감사결과를 심의·의결하고 위원회 정책과 감사 전반을 살펴보게 된다.위원 임기는 지난 2024년 2월 1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10일까지로 정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