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협(이사장 안승권)과 세종시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9일 경제교육과 관계형성을 통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한 ‘2021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약 9개월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됨은 물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
세종시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부강면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부강면 마을계획단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마을의 자원조사부터 마을계획 수립,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마을계획은 ▲마을 자원조사 ▲마을 의제 발굴 ▲의제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를 통한 최종 사업 의결 ▲차년도 예산 반영·실행의 과정을 거쳐 실현된다.마을계획단은 부강면에 주소를 둔 주민이거나 부강면에 사업체 또
세종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간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 부강2·3리 주민들이 참석해 부강리 전통시장 내 공터를 돌며 총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부강면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새롬동(동장 윤강욱)이 지난 4일 나성동 상가, 인근 하천지역을 중심으로 ‘2021 설 명절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청결한 명절분위기와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직원 등 12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4인 이하 3개조로 편성해 진행했으며, 상가지역, 인근 하천주변에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400ℓ를 수거했다.윤강욱 새롬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결 청결해진 동 이미지로 주민들의 마음이 포근해지길 바란다”며 “
세종중앙신협 세종지점(지점장 박희정)이 26일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200㎏을 기탁했다. 세종중앙신협 세종지점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금융기관이다.이 쌀은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회원들이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을 추후 다정동 소외계층과 저소득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권경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또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을 전달했다. 김광엽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이런 때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함께한다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세종시 대평동(동장 차하철)에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대평동에 위치한 해들마을 어린이집(원장 최윤정)은 지난 13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해들마을 어린이집은 중부대학교가 위탁 운영중으로 이날 기부식에는 중부대 손은경 책임교수, 최윤정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3일에는 해이들 어린이집(원장 정경숙)이 원아들이 직접 모은 사랑의 동전 저금통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윤정 해들마을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세종시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와 부강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팀이 지난 5일 부강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위생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강중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향균비누, 손소독제, 디퓨저 등 115개 세트를 전달했으며, 부강초에는 고학년 여학생들을 위한 파우치, 디퓨저 60세트를 전달했다.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마련됐으며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팀인 ‘손노리공예팀’과 ‘러브에티켓팀’이 동참해 직접 물품을 제작했다.소군호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세종우리협동조합(이사장 김승웅)은 지난 30일 금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세종우리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서로 도우며 함께 일하는 일터 공동체를 지향하는 세종형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조합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서비스 사업에 집중하며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복지용품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승웅 세종우리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세종소방서 금남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은정)가 지난 1일 금남면사무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여성 의소대원 18명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금남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임은정 금남면 의용소방대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이웃의 겨울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동(立冬)을 알리는 매서운 바람속에 주변의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펼쳐졌다.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은 지난 3일 서세종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정만순) 회원, 농협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쌀쌀한 날씨에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무장갑과 마스크 등으로 무장하고 분주히 1,200포기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소금물에 절인 배추를 양념에 분주히 버무리고 한편에선 양념을 묻힐 절인 배추가 떨어지랴 연신 배추를 옮겼다.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달 31일 오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세종중앙신협은 민병원 이사장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인증 이벤트를 실시했다.오봉산 등산 인증샷을 한 시민에게 마스크, 생수, 티슈 등 300여점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오봉산을 찾은 한 시민은 “뜻밖의 행운을 전해 준 세종중앙신협에게 감사하고 항상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가 지난 3일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손인수 시의원을 비롯한 시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동위원회(위원장 김광엽)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신임위원장 인준장 수여, 상징기 전달,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로써 다정동위원회는 시협의회 산하 9번째 동위원회가 됐다.다정동위원회는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산하 읍면동위원회 20여 곳과 봉사단 소속 회원 1,500여 명이 함께 안전문화정착, 법질서지키기, 나눔의 이웃돕기 등 국민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코
세종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여상수)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 지역 내 기관 및 아파트·상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위반 사례안내 홍보 리플릿 7,000매를 제작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는 누구나 24시간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을 활용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1생활권을 관할하는 아름동에서는 위반사실을 확인한 후 차량 소유주에게
세종시 전의면(면장 이은일)과 육군 32사단 세종시 경비단이 지난 15일 태풍으로 벼 쓰러짐 피해가 발생한 전의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팔을 걷고 나섰다.이번 복구활동은 태풍 ‘마이삭’, ‘하이선’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전의면과 육군 32사단의 협의에 따라 진행됐다.이날 전의면 직원과 육군 32사단 세종시 경비단 소속 장병 20여 명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농가 중 자체 복구가 어려운 75세 이상 고령농, 질병 또는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농가의 피해복구를 도왔다. 전의면은 이날 태풍 피해복구 농촌 일손돕기를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상철·엄미숙)의 특화사업인 ‘안심하우스’(임시주거) 사업 대상자가 4개월 만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3일 금남면에 따르면 극적인 반전 스토리의 주인공은 지난 5월 금남면으로 전입한 A씨. 그는 전입 직후 닥친 생활고와 지인과의 불화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주변의 조언으로 금남면사무소를 내방한 A씨는 금남면 맞춤형복지팀과의 심층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서비스를 요하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안심하우스 입소, 취업 알선 등의 지원을 받았다.당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김동진)가 지난달 31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주민 182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이번 감사 서한문은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체계적인 후원 개발 및 관리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감사드림’ 사업의 일환이다.이 사업은 지역 내 후원자에 대한 감사 서한문 발송을 비롯해 후원자별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후원금(품)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주민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실시된다.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
세종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오는 31일까지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종조경문화협동조합 주관으로 전의면에 거주하는 무궁화생산 농가에서 정성껏 가꾼 무궁화 분화 200점이 선보인다.전의면은 지난 18일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 함께 개막식을 열고, 농가에서는 무궁화 묘목 50그루를 무료로 배부했다.이번 전시 기간 중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나라꽃인 무궁화 본연의 우수성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이규봉 무궁화생산자농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
세종시 종촌동도서관(동장 박미애)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독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나태주 시인의 감성캘리그라피 필사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20일간 필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 유티드 샬란스키의 ‘머나먼 섬들의 지도’, 위정현 글 이범재 그림의 ‘소리괴물’ 등 두 권의 책을 2차시로 나눠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토론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종촌동도서관 5층 로비에서
세종시 소정면(면장 신을재)이 지난 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직·간적접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온마을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소정면은 지난 3일 하루에만 159㎜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곡교가 붕괴되고 맹곡천 일부가 유실돼 토사가 유출, 가옥침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소정면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수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추진, 수해피해 현황접수를 보완하고 수해복구 및 여름 방역물품을 지원한다.대상자는 대곡교 붕괴로 인한 피해를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지난달부터 한 달반 가량 계속된 장마로 병·해충이 극성을 부림에 따라 금남면지역 41개 영농회 620농가, 430ha에 해당하는 수도작 농경지에 지난 13일부터 드론항공방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기상여건이 매우 열악해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이 일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고 추가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없애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신속하게 적기방제에 나섰다.이번 드론항공방제는 오전5시부터 11시, 오후4시부터 저녁8시까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