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개별공시지가(안)은 관내 18만 7,540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안)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온라인(kras.sej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상수도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감면기간은 4월 부과분부터 3개월간이다. 감면대상은 요금부과 업종 중 일반용과 대중탕용이며, 가정용은 제외된다. 일반용 업종 중에서는 공공기관, 대·중견기업, 대학교, 군부대 및 골프장이 제외된다. 상수도 조례 제36조에 따라 이미 감면을 받고 있는 초·중·고,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의료복지시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에게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세종시를 비롯한 지자체 32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운영, 찾아가는 장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일 자정부터 택시요금을 기본요금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3년 8월 택시요금 조정 이후 9년 만으로, 기본요금 이외 주행요금은 105m당 1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며, 시외 할증과 심야 할증은 20%에서 25%로 인상된다.이번 인상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수입이 급감함에 따라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한 결과다.시는 요금 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과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금강보행교 개통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강보행교는 총 1,116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총연장 1651m, 폭 12~30m의 보행전용교량으로, 지난 2018년 7월 착공돼 2021년 12월 완공됐다.행복도시의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환상형 디자인과 국내 최초로 주경간장 110m의 복층 강관트러스교 형식을 적용했다.상층 보행로, 하층 자전거도로의 입체동선과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 무장애 동선을 구축하고, 유사시
세종시 청년희망내일센터가 지난 28일 개소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세종시에 따르면 청년희망센터는 다정동 LH임대상가 안에 위치해, 총 5명의 직원(세종TP 소속)이 23억원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및 주거복지 분야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일자리 분야 관련 시는 다음 달부터 6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지급하는 ‘구직·창업활동비’ 지원과 구직 활동에 필요한 정장 대여, 헤어 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면접 스타일링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적금’으로 오는 5월부터 저소득 근
세종시가 택시 증차, 캠핑카 주차장 조성, 교통신호T/F 구성 등 주요 교통현안 대책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시는 먼저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까지 개인택시 74대, 법인택시 12대 등 택시 86대를 증차해 총 438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 출범 당시 10만여명이었던 인구가 2022년 3월 현재 38만명으로 270% 증가했으나 택시는 282대에서 352대로 25%로 증가하는데 그쳐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관련 지침 개정을 통해 등 상반기에 개인택시 면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22일 ‘젊음과 문화·경제·사람 중심의 세종시 건설’을 모토로 제4대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조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의 빛나는 성공만큼 그늘이 짙어지고 세종시정이 동력을 잃고 있다”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 (내가 당선되면)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다는 말은 더 이상, 세종시에 없다”고 단호한 목소리로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세종시 변혁과 발전을 위한 핵심공약으로 ▲행정수도 재설계 ▲기회와 도전이 넘치는 청년수도 세종 건설 ▲문화의 힘,
김충식(62) 국민의힘 세종시당 전국위원이 21일 세종시의회 의원선거 제1선거구(조치원 침산리·원리·정리·상리·명리·남리·교리·평리)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김충식 예비후보는 “조치원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조치원, 누구나 살고 싶은 조치원을 만들겠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조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해 2천1백여표(29.11%)를 획득한 바 있다. 한편 김충식 예비후보는 조치원 출신으로 조치원 명동초등학교(25회) 조치원중학교(24회) 청주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36회) 영동대학교
다음 달 3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사적모임 인원이 6인에서 8인으로 확대된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정부 방침에 따라 21일부터 다음 달 3일 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속적인 확진자수 증가세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코로나19 유행의 정점 시기 예측이 어려워져 일부만 조정하기로 했다. 지난 조정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완화했다면, 이번 조정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적모임을 일부 조정했으며 6인까지 가능했던 사적모임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미래 시대를 열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날 세종시티타워 702호에서 개최된 개소식은 원자력계 대부인 장인순 박사를 비롯해 교육계, 정치계, 쳬육계 등이 참석해 참석자 소개, 축사, 후보 공약발표, 축하공연, 떡 케이크 나눔, 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이길주 예비후보 은사인 한승록 전 공주대 교수는 축사를 통해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교육을 새롭게 이끌어 나가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나성동 세진팰리스 308호에서 각계 유명인사, 세종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함께하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최정수 예비후보에 관한 오프닝 영상,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하인사가 이어지며 시민성악가 김승환씨가 개소식 축가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낙연 전 총리는 “세종시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라는 특별한 상징성이 있는 지역으로 세종시 교육을 도약시키기 위한 특별한 정책과 비전이 필요하다”며 “최정수 예비후보가 품고 있는 세종교육비전을 널리 알리는 자리
국민의힘 성선제 예비후보가 21일 “‘고인 물은 썩는다’ 진리를 시민이 보여줘야 한다. 세종시의 모든 것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세종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은 제20대 대선에서 이곳 세종시에서 패배했지만 희망을 봤다”며 “제19대 대선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3배 차이, 지난 국회의원 총선에서 25% 차이로 너무나 어려운 선거를 치뤘다. (이번 대선에서) 모두가 어렵다고 할 때 한자리 수 이내로 격차를 좁혔다”고 말했다. 성 예비후보는 “그만큼 세종시민들도 정권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윤석열 정부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전수 학력평가 부활과 외고와 자사고 존치’ 발표에 대해 “전수 학력평가 부활은 절대평가를 전제로, 외고와 자사고의 존치는 본래의 설립목적을 지킨다는 전제로 찬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전수학력 평가 찬성 관련해 “대한민국 초등 6년과 중학교 1년, 즉 약 7년간은 평가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기초학력 미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졌다”며 “특히 코로니19 이후에 제대로 된 수업이 이뤄지지 않았고 평가 역시 시행되지 못해 기초학력이 바닥을 치는
김광운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부위원장이 오는 6월 1일 치르는 세종시의회의원선거 제3선거구(조치원읍 죽림, 번암)에 지난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의원 당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문에서 “나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새 시대에 걸맞는 정치인으로 내 역할을 묵묵히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2010년, 2014년, 2018년 지방선거에서 3번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만 오로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일하겠다는 신념으로 신장암을 극복하며 이제 4번째 도전에 나서게 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2022학년도 세종마을교사제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지난 1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마을교사제 관련 ▲인문환경(문화해설, 도시재생, 숲해설, 생태 등) ▲예술체육(연극, 뮤지컬, 밴드, 악기, 전문미술, 무용, 요가, 골프 등) ▲4차산업 진로 분야(IT, 코딩, 메이커, 3D프린팅, VR, AR, 앱개발, 영상제작, 로봇, 아두이노, 전기전자 등) ▲공예(라탄공예, 목공예 등), 홈패션(바느질, 손뜨개 포함) ▲요리(제과제빵, 쇼콜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학교 교육을 위해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에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3년 13억 원에 비해 300%가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4억 원(본예산 대비)이 늘어난 규모다.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토대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 주요사업은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학교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예
세종소방서(서장 천창섭)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7일 금강보행교에서 구조・구급대원 15명을 대상으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금강보행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수난구조기법 숙달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금강보행교 추락 등 사고 발생시 전진배치된 신속대응팀 인명구조훈련 ▲가상상황에 따른 유형·대원별 임무분담 및 숙달 훈련 ▲환자 유형별 기본응급처치 훈련 등이다.김학원 세종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현장 맞춤형 훈련을 통해 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고려대학교(세종부총장 김영)와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제1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복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시민 개방 및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와 고려대는 이번 사업으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운동장의 기존 축구장을 국제규격의 축구장으로 개선하고 테니스장 3면, 농구장 3면을 추가 신설한다.총사업비는 약 31억 원으로, 시에서 14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에서 17억 원을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복합운동장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과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수도를 향한 청사진을 그린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7일 청사 여민실에서 ‘제3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세종청정넷)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청정넷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청년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민관협력체)다. 시는 제3기 청정넷 발대에 앞서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5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사전교육 워크숍을 통해 참여의지가 높은 회원 50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