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해 소속 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이번 무료 개방은 오는 21일부터 24일 설 연휴 동안 진행되며, 설 당일인 22일은 휴관으로 제외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은 산림생물 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백두람쥐! 어디가쥐?’ 등 다채로운 겨울 특별전 행사와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국립세종수목원(세종)은 설 연휴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놀이 마당 ▲특별전 ‘나의 초록 우주’ 등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류광수 이사
세종시민들의 온정이 한데 모여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가리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해 47일 만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모금액 12억 8,000만 원을 목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세종시는 16일 기준 12억 8,000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시는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1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사)한국조형미술협회(이사장 임선빈)와 예랑회(회장 황영훈)는 지난 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소피아갤러리에서 소피아갤러리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두 미술단체 소속의 21명의 중견작가가 참여해 예술혼과 감성을 담은 수준 높은 회화와 조각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전시작품들은 삶의 여유와 심성이 짙은 내면의 세계를 엿볼 수 있고 예술가적인 삶의 일면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창조적인 공간예술과 새로운 조형 언어의 본성이 탐색된 작품으로 작가 상호간에 새로운 작품성을 교감하는 전시회라는 평가다.
세종시 연동면 내판역 광장에 청록이 가득한 실외정원이 조성된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공공·다중이용시설에 생활정원을 조성해 녹색 생활공간을 늘리고 생태계 환경을 개선하는 등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연동면 내판역은 1938년 역사 개청 후 68년간 운영하다 2005년부터 무정차역으로 운영돼왔으며, 접근성 용이, 다중이용시설 연계 가능 등 입지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실외정
(사)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장영)는 지난 13일, 14일, 16일 등 3회에 걸쳐 세종시 경로당 및 분회 운영에 힘쓴 분회장, 분회 사무장, 경로당 회장 등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5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충남 보령 석탄박물관, 대천항 수산시장, 보령시지회와 우수경로당, 보령 문화의 전당 등을 견학했다.견학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조치원읍, 연기면, 연동면, 부강면분회 소속 경로당에서 보령 대천2동 무학아파트 경로당을 견학했고, 다음 날인 14일에는 1·2·3생활권 경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새해 첫 날을 함께한다. 시는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정부세종청사 앞 호수공원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회장 이해자) 주관으로 마련돼 오전 6시부터 떡국나눔 행사, 브랜드슬로건 선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읍면지역에서도 각기 다른 장소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해 계묘년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국립세종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관광자원을 엄선해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기준을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총 23곳의 주제정원에 3,839종, 220만 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으며 전시, 교육,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식물종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열대온실·지중해온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13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숨겨진 글자 (Hidden Letters)’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가 지난달 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교류로,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긴밀한 협력에 따라 마련됐다.‘숨겨진 글자 전시회’는 ‘리딩 소피아 파운데이션(Reading Sofia Foundation)’이 2018년 처음으로 시작한 야외 공공 프로젝트다. 불가리아 고유 문
세종시검도회(회장 권대혁)는 ‘제19회 세종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송산 검도대회’를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김윤회 세종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검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과 4일 세종시민체육회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송산 검도 대회는 검도계의 산증인인 송산 범사8단 양춘성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만에 재개돼 초·중·고등부, 청년부, 대학·일반부, 장년부, 노장부 등 개인전과 초등부 단체전 및 도장 대항전 등 선수들의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특히 대회 첫날 개회식에 고령의 몸에도 참석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김종서 장군묘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문화유산교육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아동·청소년들에게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학교유형 23가지, 체험유형 12가지, 테마유형 8가지 등 전국 43가지 사업이 진행됐다.시는 2020년부터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에 뛰어들어 올해 2회차만에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세종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6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지난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 이준배 경제부시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기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세종시(시장 최민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후원해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12억 8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이날 출범식에서 2022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김은기 매바위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세종시 도심의 주요 상징건물(랜드마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발이 된 ‘2층 시티투어 버스’가 30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운행을 종료한다.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안내 기능과 도시관광 기능을 제공하는 2층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해 운행해왔다. 2층 시티투어버스는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등 도심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야경투어, 행복투어 등 수요 맞춤형 코스를 개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1층에 마련한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가상현실(VR)체험존을 설치해 주요 관광지, 축제 현
세종시는 지난 1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환경 조성의 성공 사례로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230.07㎡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아마추어 밴드 육성 사업 누리락 밴드의 합동 공연 ‘Giant Step(자이언트 스탭)’을 오는 19일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관람료는 무료로 오는 18일까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nurirock.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182명이 관람 가능하다. 누리락 밴드는 세종음악창장소에서 관내 대중음악 향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공모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팀은 합주 수강과 연습, 녹음 등의 과정에 참여했다.이번 공연에는 부
세종시청 소속 홍성찬 선수가 지난 13일 일본 미쓰야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유니참 트로피 챌린저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찬 선수는 지난 13일 트로피대회 결승에서 우퉁린(대만)을 6-3과 6-2로 물리쳤다.홍성찬은 데이비스컵 파이널 무대에 출전해 프로 선수들과 경쟁하며 실전 경기력을 높였고, 부산오픈에서 챌린저 첫 4강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홍 선수는 “오늘의 이 영광은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가 확정되면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전 세계 체육인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총회에서 집행위원회 투표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우리나라 충청권을 확정·발표했다.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시·도는 대규모 국제종합경기대회 유치로 충청권을 결집하고, 국민화합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2020년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블로그 기자단이 사진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세종의 멋을 알리기 위해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2 블로그 기자단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종시 블로그 기자단은 블로그 채널을 활용해 시민의 시각에서 시의 주요 정책과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시민 대표 기자단으로, 올해는 제10기 총 20명이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이번 사진전은 블로그 기자단이 취재 과정에서 확보한 사진 작품 25점을 통해 세종의 다양한 멋과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는 취지다.대표 작품은 호수공원의 멋진 풍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오는 11일 시립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북콘서트 및 전래동화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1주년인 11일 북콘서트에서는 이병률 작가를 초청해 신작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를 비롯한 작품이야기와 서율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어린이·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밴드판의 전래동화 콘서트 ‘얼씨구 좋다’ 공연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sejong.go.kr/)을 통해 가능하다. 조설희 관장은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여름·가을밤을 장식했던 방축천 음악분수가 오는 3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방축천 음악분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으나, 지난 5월 1일 2년여 만에 조명보수 등을 거쳐 운영을 재개했다. 화려한 조명과 높이 30m의 고사분수와 스윙분수, 원형분수, 후면에 배치된 물결분수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연출로 지난 6개월간 세종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 여름 방축천 음악분수를 찾은 방문객만 일 평균 200여 명, 최대 500여 명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이 내년 4월 정식 창단 공연을 앞두고 성공적인 첫 합주를 마쳤다. 세종시는 지난 22일 세종문화예술회관 2층 전용 연습공간에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원, 시·문화재단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모여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예비교육은 지휘자 인사를 시작으로 교향악단 취지·단원 소개, 연습·공연 계획, 위촉장 수여,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 투어 후 2시간여 가량의 첫 연습으로 마무리했다. 단원들은 첫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창단 취지에 맞게 미리 연습해온 악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