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 16일 지난해에 이어 가을철 오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선착순 400명에게 인증이벤트를 통해 화장지, 각티슈, 어부바인형, 우산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오봉산을 찾은 한 시민은 “우연히 등산 왔다가 세종중앙신협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뜻밖에 좋은 선물 받게 돼 기쁘다”며 “한 순간의 방심이 큰 화재를 불러오는 만큼 각별히 조심해야 겠다”고 말했다. 세종중앙신협 민병원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서세종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 모임 회원은 지난 19일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소금물 절인 배추에 김치 양념을 하나 하나 버무리며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 담그기에 열중했다. 또한 홍성국 국회의원과 부인 한인숙씨, 강준형 국회의원 부인 이영희씨, 이춘희 시장 부인 서명숙씨와 차성호 시의원 등이 김장 김치 담그기에 동참하며 참가자를 격려하고 이웃 사랑 나누기에 그 뜻을 더했다. 이날 6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궈 취약농가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남세종농협 직원채용과 점포매입과정에 특혜 및 뒷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으로 남세종농협 신상철 조합장이 검찰에 고발됐던 사건은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대전지검은 지난 5일 세종북부경찰서가 수사한 ‘신상철 조합장의 현직 이사 아들과 며느리 불법채용 의혹 건과 대평동지점 점포매입 과정의 선 지급한 대금’ 관련해 정상적인 경영의 일환이었다고 인정해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통보했다.북부경찰서는 지난 2019년 4월 ‘세종시 남세종농협 의혹 진실공방에 대하여’와 ‘착공도 하지 않은 건물 13억 4천만 원 지급 논란에
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엽·김학준)가 지난 19일 세종중앙신협 세종지점, 빛뜰어린이집, 고운드림케어 등 3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 원 이상 씩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기부금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다정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다정동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
“장수사진을 찍으니 더 건강하고 행복할 것 같아요”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지난달 29일 고령의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주관, 서세종농협 주최로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서세종농협 강당에서 장수사진 촬영과 노안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검안과 돋보기를 지원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차성호 시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지켜보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기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 시범사업으로 24일 반찬나르미사업과 세탁나르미 사업을 실시했다.매월 1회 진행하는 반찬나르미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춘봉사단을 중심으로 찬찬세종 밑반찬 대상자 33명에 20명을 더한 53명분의 밑반찬을 조리했으며, 해드림봉사단(단장 박영미)이 배송을 맡았다. 세탁나르미사업은 행복지키미를 중심으로 겨울을 대비해 침산리에 소재한 빨래방에서 2가구에 이불세탁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지키미 23명, 돌봄대상자
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익·차하철)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촬영은 대평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제일조아’에서 진행돼 메이크업·머리손질·의상대여 등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촬영사진과 액자는 완성 후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손 씻기·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시간대 별 사전예약제로 지원대상자들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
세종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이 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오옥균)와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꽃길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24일 연서면에 따르면 연서면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인근 쌍전리 농로변 2㎞ 구간에 무단 방치된 차량과 무성하게 우거진 수풀을 정비하고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최근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코스모스꽃이 만개해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산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최병인 연서면장은 “주말 등을 이용해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걸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적십자세종시지구협의회(회장 이해자)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세종시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적십자 회원들은 바쁜 일상에도 김치 나눔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다가오는 추석에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기원하며 김치와 함께 라면을 전달했다. 이해자 회장은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잠시 걱정과 시름을 덜어두고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인·김병민)가 (재)한국불교세종보림사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추석맞이 ‘사랑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사랑꾸러미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고영양 밑반찬 등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연서면 소재 산장가든(대표 박점숙)에서 돼지고기 30㎏을, 보림사에서 그 외 필요한 식재료 등을 후원해 송편, 잡채, 불고기 등 7종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정성껏 조리해 준비했다. 이날 만들어진 사랑꾸러미는 세종시시설관리
세종신용협동조합(이사장 안승권)은 지난 22일 제천뜰 근린공원에서‘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한 세종신협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경제야 같이 놀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종촌동주민센터 동장과 직원 및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까지 봉사활동을 같이 함으로써 행사를 빛나게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날씨가 너무 더워 처음에는 참가하기가 망설여졌는데 쓰레기를 한·두 개 줍다 보니 주변이 깨끗해지는 것을 체험해 보니 너무나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상철 남세종농협조합장, 진승기 금남면장)는 지난 28일 금남면 황룡리 삼성복지관에서 홍영섭 세종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사장, 채평석 시의원 및 지역 기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빨래방’ 개소식을 가졌다.이번에 개소한 안심빨래방에서는 고령의 노인 가정, 치매로 인해 요양하는 가정 및 장애인 가정 등에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생적인 개인생활을 지원하고 가정방문을 통한 안전한 가정 내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업으로 면내 2,700여명의 노인들 중 18
세종시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은 지난 3일과 7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연서면 농가를 찾아 복숭아 및 배봉지 씌우기 등 일손돕기에 적극 앞장섰다.세종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와 배 재배농가는 5~6월이면 과수적과와 봉지씌우기로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인력 수급에 차질까지 겹치며 일손 부족이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서세종농협은 범농협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 캠페인’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농협세종통합센터(본부장 이범구)와 대전법원보호관찰소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
세종전의농협(조합장 고진국) 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더욱 심각해진 인력난 해소 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지난 7일에 고진국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송성리 복숭아 농가(임헌주 조합원)를 방문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 4일 세종시 조치원 일대에서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전국에서 추진돼 지난 2019년 45가구,지난해 55가구에 이어 올해 100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세종중앙신협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주거환경개선에 나서 집안 청소, 벽지 제거 및 벽지장판 도배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민병원
세종시 금남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자회는 지난 17일 관내 소재지인 영곡리 휴경농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자채취 작업을 가졌다.관내 저소득층 지원과 다가오는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는 영곡리 휴경농지, 400여 평의 농지에 재배해 결실을 거둔 것이다.이날 수확한 감자 300여 박스 중 150여 박스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고 잔여 량은 일반시장에 판매해 겨울김장김치용 준비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홍선의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송은순 부녀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힘입어 기대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1리 노인회장에 이진희 회원이 당선됐다. 지난달 31일 봉산1리 경로당에서 개최된 선거에서 이진희 신임 회장은 최순락 후보와의 선거에서 승리하며 4년간 봉산1리 노인회를 이끌게 됐다. 이진희 신임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젊은 노인이 나에게 더 많은 봉사를 하라고 선택해준 것 같다”며 “선출의 기쁨보다는 임기 동안 회원들과 이 마을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연기군 시절에 우리 어르신들이 군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제 그 보답할 시기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이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인력난이 심각한 과수농가를 선별하여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남세종농협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제한됨으로써 농촌일손이 크게 부족한 과수농가의 인력난을 지원하기 위해 80여명의 전 임직원이 농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이들은 열매솎기와 복숭아·배 봉지 싸기 등의 지원으로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차원에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금융점포 직원들까지 투입,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이
세종시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마을계획 수립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관내에서 ‘부강면 마을계획 홍보부스’를 운영했다.홍보부스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안내, 부강면 마을계획사업 소개 등과 내년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가 진행됐다.부강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주민 100여 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제안한 마을의 개선 사항과 발전 방안에 대해 마을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발전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
세종시 금남면(면장 진승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선의)와 부녀회(회장 송은순)는 지난 15일 금남면사무소 마당에서 회원4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행사는 면내에 거주하고 있는 170여 세대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열무김치를 나눠 줄 목적으로 마련됐다.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여 년째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이번행사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자발적 십시일반의 자금으로 재료를 구입해 마련됐다.특히 농가로서는 일손이 가장 바쁜 농번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