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8만 건, 66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액은 신규 아파트, 대형상가 등 증가로 전년 대비 17%가 증가했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 과세되는데 주택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한다.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에 부과된다.재산세는 다음달 1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도시로서의 ‘진짜 수도’ 실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최 시장은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사, 경제부총리, 행안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시도지사 취임을 축하하는 동시에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지방시대 추진전략 ▲규제혁신 추진방향 등 정부정책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당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 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을 11일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으로 개편한다.기존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사람이 대상자였지만, 이날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격리자가 대상자가 되며 격리 시점에 기납부된 최근 건강보험료로 판정한다. 4인 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월 18만원 이하를 의미한다. 김종락 감염병관리과장은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 조정으로, 경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7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시 집현 중앙7로 3)에서 세종테크밸리의 우수기업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장영실고등학교 IT 콘텐츠과 재학생 40명이 ㈜바이브컴퍼니 및 문화공작소 협동조합을 탐방해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모빌리티팀이 교통·스마트 기술 및 정책 교류를 위해 지난 7일 세종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로테르담시의 이번 방문은 유럽연합 국제 교류 협력프로젝트(EU IURC) 일환으로 양 도시의 발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연합 국제 교류 협력프로젝트는 유럽연합 도시와 비유럽연합 도시와의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유럽연합(EU) 프로젝트다.이날 자리에서는 세종시의 미래차산업·미래교통·시티스마트·자율주행실증팀 등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참석해 어울링, 일레클 등 공유모빌리티와 인공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외부전문가 참여로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TF)’을 꾸린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는 최근 최민호 시장이 “직원들의 사기증진을 위한 강도 높은 조직문화 혁신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한데 따라 마련된 것이다.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은 조직, 인사, 조직문화 등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5~9급 공직자, 심리상담가, 교수,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도 동참해 구성한다. 이들은 조직문화혁신과 관련한 각
세종시 민간보조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검토를 통한 지출 구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세종시 인수위원회 재정예산TF는 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세종시 일반회계 민간보조금 예산편성액은 총 1,9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인수위에 따르면 전체 보조사업 수는 414개, 시 예산으로만 지원받은 보조사업자(법인, 단체) 수는 14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수위는 ”세종시의 경우 해마다 그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민간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 책임성 제고, 지방재정 누수 방지 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6-2생활권(한별동)의 개발방향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6-2생활권은 행복도시 북측에 위치하며, 행복도시 23개 생활권 중 20번째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생활권으로 면적은 약170만㎡, 인구는 약 3만 6천명, 주택수 약 1만 4500호로 계획했다. 행복청 등은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교통·에너지·조경분야 전문가 4인을 위촉해 지난해 3월부터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왔다.개발 콘셉트는 ‘상생, 혁신, 친환경 공동체 공간모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첫날 첫 업무지시로 ‘저소득 원주민 지원방안’과 ‘상가활성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첫 번째 지시인 저소득 원주민 지원방안은 도램마을 7·8단지 공공건설임대주택 임대료와 관련한 제도개선과 합리적인 지원방안 검토하라는 게 골자다.도램마을 7·8단지는 세종시 건설로 생활터전이 편입돼 주거를 상실한 행복도시 예정지역 저소득 원주민 등에 대한 주거시설 지원 대책으로 건설한 영구임대아파트다.하지만,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등에 해당하지 않은 임차인은 재계약 시마다 임대료가 20~10
세종도시농업공동체(육농이 나르샤)에서 운영하는 세종형 스마트팜 및 팜카페가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세종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는 세종형 스마트팜 및 팜카페를 지난 5월 입찰을 통해 민간운영단체로 ‘육농이 나르샤’를 선정, 사용 수익허가방식으로 임대 운영 중이다. 세종형 스마트팜은 편리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한 시설로 수직형 스마트팜(62.8㎡), 순환형 스마트팜(307.2㎡), 팜카페 및 교육장(340.8㎡)으로 구성돼 있다. 정익재 육농이 나르샤 대표는 “세종형
최민호 세종시장은 “선출직 시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여러분의 업무 자세가 바뀌거나 행정의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5일 강조했다.최 시장은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무원과 공직업무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다”면서 “공무원의 본질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공무원의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최 시장은 특히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마인드가 변해야 하고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자신의 임기동안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념할 것임을 시사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도시숲 조성’, ‘방치건축물 재건축’, ‘금강보행교 운영’을 최종 선정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일부 사업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장기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과제, 이해 관계자 간 갈등이 첨예하거나 혁신·창의적 해법이 필요한 과제 등이 해당된다. 올해 선정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최민호 세종시장이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새로운 세종 건설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개최된 제4대 세종시장 취임식 및 세종시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품격이 있는 세종의 미래를 펼쳐 나가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시민의 준엄한 명령 앞에서 무한한 책임감과 새로운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오늘은 4기 세종시정을 시작하는 날인 동시에 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의
세종시는 ‘제10회 세종 시민대상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에 부강면 주민자치회장 소군호씨가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소 씨는 부강면을 주민자치 선도지역으로 견인하며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유치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7월 1일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리는 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민대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세종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총 20명의 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초대 지휘자 공개 채용을 추진중인 세종시문화재단이 인수위 패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9일 인수위 기자간담회에서 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 선정과정에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며 시장 취임 후 선정이 되면 어떤가라는 질의에 최 당선인이 인수위와 이런 부분에 논의가 없었다며 불만을 내비치면서 불거졌다. 세종시문화재단은 6월 7일 지휘자 공개 모집 공고를 통해 ▲6월 23일 서류 심사(1차 시험) ▲6월 30일 면접 심사(2차 시험)에 이어 7월 5일 최종 합격자 발표한다는 계획이었다. 이에 대해 최민호 당선인은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이준배 정무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하며 “사후 책임은 임명권자 가진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최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기자간담회에서 이 내정자의 사업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언론보도 관련 검증 부실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경제 부시장에 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상가공실 등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는데 이것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냐 여부가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적합 여부에 대해 제 나름대로 검증의 검증을 거쳤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이준배 경제 부시장하고는 같이 일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미래전략도시라는 시정 어젠다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과 개발이 양립 가능한 지속가능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준비한다.인수위는 지난 28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환경민원 TF에서 검토 중인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사항과 현안 과제를 설명했다.인수위 환경민원 TF는 전략 목표를 ‘환경과 개발이 양립(조화) 가능한 지속가능 패러다임 전환’으로 정하고, 공약사항과 실천과제를 중앙정부와 정책 연계성을 우선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최우선 과제는 생활밀착형 작은행복 실천 공약으로 ‘층
제4대 세종시장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조치원역 KTX 정차’를 내년 하반기까지 실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행전략 마련에 나섰다.인수위는 지난 24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래전략도시 건설과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광역철도 및 도로확충 등 교통 문제 대책과 관련한 주요 공약 검토사항을 발표했다.인수위는 교통 분야 공약 목표로 ▲KTX 연결을 통한 미래전략도시 초석 마련 ▲국가기간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편 및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세종교육공동체가 개청 이래 첫 청렴 선포식을 갖고 종합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에 나선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4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교육공동체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새롭게 제정한 ‘청렴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연합회장, 공무원 노동조합 대표, 각급학교장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윤리 헌장의 주요 내용은 ▲청렴한 직무수행 ▲사적 이행충돌 상황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적극행정 추진 ▲친절하고 신속한 직무수행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제2대와 제3대 세종시장을 지낸 이춘희 세종시장의 이임식을 진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이임식에 앞서 충령탑 참배,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기자간담회, 내빈인사 접견 등을 가진 후 이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임식은 이춘희 시장의 지난 8년간 주요업적 소개에 이어 직원들의 기념패 증정, 이임사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임식은 제2대, 제3대 세종시장을 지낸 이춘희 시장의 업적을 기리고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