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일을 다음 달 11일에서 5월 9일로 연기한다.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연기 일정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치르는 검정고시에 세종시는 163명이 응시한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자도 다수 응시했다.응시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변경 사항을 문자메시지로 개별 발송하고 합격자는 오는 6월 2일 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을 통해 발표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에서 발표하는 공고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해 학부모 대표 등을 뽑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위원 선출 일정이 조정된다.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고 교육과정 설명회나 학부모 총회 등을 개최할 수 없어 선출일정을 연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학운위원의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은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위원은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을 연장해 각각 선출하면 된다.지난해 관련 조례가 제정돼 올해 첫 선출하는 학부모회 위원 역시 같은 이유로 개학 후 30일까지 선출기간이 연장된다.이들의 임기는 학운위원은 2년, 학부모회 위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학을 연기하고 선택한 온라인 학습이 일선 학교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역량 있는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교별 온라인 학습이 다채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배움이 중단되지 않도록 뜻을 모은 세종시 초등 교사들이 교육 자료를 개발해 공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가 인기다.‘집에서 즐기는 초등 에피타이저’라는 이름의 이 카페는 초등학교 학년별 3명씩, 총 18명의 교사들이 각 학년에 맞는 학습 자료를 구성해 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공고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72명, 특성화고 경력경쟁 1명 총 73명으로, 직렬별 교육행정 67명, 사서 1명, 전산 3명, 식품위생 1명, 공업(일반기계) 1명이며, 이 중 교육행정직은 일반 62명, 장애인 3명, 저소득층 2명을 채용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학력, 경력, 성별의 제한은 없다.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 개학이 추가로 연기됨에 따라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재해·재난이 발생하면 사회 취약계층이 생존위기에 내몰릴 수 있고 자녀들의 성장 또한 크게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담임교사와 교육복지사를 중심으로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의 돌봄 상황을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 맞춤형 물적 지원은 물론 주기적인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도 확인한다.취약계층 자녀가 비교적 많아 교육복지선도학교로 지정된 23개 학교는 학교에
최교진 교육감이 지난 5일 조치원대동초, 고운유치원, 고운초를 차례로 방문해 긴급 돌봄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긴급 돌봄 현장을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일이 오는 9일에서 23일로 추가 연기되면서 확충이 필요한 발열체크기,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 등도 확인했다.아울러, 다음 주부터 초등학교는 학교 담임, 중·고등학교는 주요 교과 과목별로 진행되는 온라인 학습 지원 준비 상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담당신설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기능 통합·분리 등을 위해 3월 1일자로 소폭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형인재 양성을 위해 방과후·돌봄 확대, 학교공간혁신,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 방안 마련과 학교폭력대책센터 신설 등에 따른 기능 조정을 위해 시행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본청은 ▲방과후학교, 교원역량강화, 공간혁신 3개 담당이 신설되고, 직속기관으로는 ▲학교폭력대책센터가 신설된다.학교 급별 방과후·돌봄 특성을 고려해 단위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030년까지 67개 학교 신설을 추진 중으로 올해 세종장영실고등학교를 비롯해 6개교를 개교한다고 2일 밝혔다.세종시 지역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8년간 유치원 39개, 초등학교 30개, 중학교 17개, 고등학교 11개, 특목고 3개, 특수학교 1개 등 모두 101개교가 신설돼 재학생도 11,000여 명에서 59,000여 명으로 5배 이상 증가됐다.시교육청은 올해 6개교를 신설하는데 먼저 이달 중 제2특성화고인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세종장영실고’를 개교한다.세종장영실고 건립에 사업비 344억 원이 투
세종시에서 총 1711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이 이뤄진다.세종시교육청은 개학 연기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일주일 간 실시되는 긴급돌봄 수요를 파악한 결과 유치원은 669명 초등학교는 1042명이 각각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돌봄을 위한 총 267개의 교실을 확보하고 학교(원)장과 유치원 간호사,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용품을 준비하는 등 긴급돌봄 채비를 갖췄다.특히, 이번 긴급돌봄은 감염병 특성상 집단 돌봄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평소 20여명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모든 감염성을 차단하기 위해 학교 최일선에서 감염병에 대응할 학교 전문 인력을 강화해 강력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시교육청은 공립 단설유치원이 가장 많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전국 최초로 지난 2016년부터 모든 공립 단설유치원에 간호사를 배치했다.이들 간호사들은 세종시 39개 단설유치원에서 유치원 보건관리 업무의 효율적인 처리와 원아 및 교직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초·중·고등학교에 정원 외 34명의 기간제교사를 추가 확보해 94개교 모든 학교에
세종시내 학원중 코로나19 관련해 휴원 동참비율은 67.9%로 나타났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생 등의 안전을 위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에 대한 휴원을 권고한 바 있다.28일 기준 휴원 동참률(참여/전체)은 은 학원 67.9%(486/715개), 교습소 58%(65개/112개), 개인과외교습자 22.6%(451/1,995명)로 조사됐다.시교육청은 휴원 기간이 대체적으로 28일까지로 마무됨에 따라 코로나19 및 학교 개학 연기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휴
세종시교육청 2020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특수운영직군 포함)에 대한 정기인사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사 규모는 교무행정사 및 조리실무사 등 19개 직종에 대해 전보 136명, 휴직 및 복직 88명, 신규배치 125명 등 총 349명 규모이다.서한택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인사 발령은 장기근무자 순환전보, 퇴직 등 결원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한편, 20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세종시 모든 사립유치원에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K-에듀파인’이 도입될 전망이다.이번 조치는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회계운영을 위해 지난 1월 13일 이른바 ‘유치원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유아교육법에 근거로 도입되는 것으로, 대상은 성모유, 전의유, 아이마루유 총 3개 사립 유치원이다.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세종교육연수원에서 3차례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및 기능 연수를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연수는‘선(先) 일반회계 연수, 후(後)
세종시교육청이 민원 신속한 처리와 설립·허가 민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민원실’을 구축해 원스톱으로 처리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통합민원실’ 구축으로 민원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세종교육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는 학생이 세종시에 전입학을 하고자 하는 경우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에 방문한 후 추가 서류 발급을 위해 민원실로 이동해 제증명(재학증명서 등)을 발급받고 다시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에 와서 신고·접수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통합민원실’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 단장을 부교육감에서 교육감으로 격상하고 감염증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1주일 개학 연기 결정을 공문을 통해 각급학교에 안내하고 교육청 내 학사운영 T/F를 가동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가정 내 온라인 학습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시행한다.또한 방과후활동은 전체 초·중·고 학생을 대상 실시하지 않고, 유치원 방과후과정과 돌봄 그리고 초등 돌봄은 학부모 동의를 받아 희망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
세종시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조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 노·사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직종별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번 직종별 협약은 2017년 단체협약에 따른 부속 규정으로 양 측은 지난 2018년 14개 직종, 169개 요구안에 대해 첫 교섭을 시작해 올해 1월 말까지 총 56회의 교섭을 거쳐 10개 직종을 대상으로 본문 28개, 부칙 2개의 총 30개 조항에 최종 합의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초등돌봄전담사 근무시간 확대(4시간→6시간) ▲영
세종시교육청은 다음 달 새 학년도부터 관내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3월 신학기 개학에 발맞춰 전문성 있는 보건교사를 모든 학교에 배치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또한 질병 치료와 예방, 비만 등 만성질환, 성교육, 정신건강 위기학생 관리 등 학생건강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세종시는 지난해까지 총 92개 초·중·고등학교 중 86개교(93.4%)에 보건교사가 배치돼 학생들의 건강과 보건교육을 담당해왔다.하지만 소규모 학교인 6
세종시교육청이 중학교 학생의 의미 있고 능동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세종자유학년제 기본 계획’을 지난 14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류정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자유학년제 추진단’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자유학년제는 지난 2015년부터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중학교 1학기 동안 운영 중인 ‘자유학기제’를 1개 학년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시교육청은 올해 총 25개 중학교에 자유학년제를 추진하기 위해 총 사업비 6억 9천 5백여 만 원(자체 4억 2천 7백여 만 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20년도 제1회 신규 교육공무직 및 특수운영직 근로자 공개경쟁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를 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을 통해 지난 12일 발표했다.이번에 선발된 교육공무직 및 특수운영직 근로자는 11개 직종 총 194명으로 ▲교무행정사(일반) 14명 ▲교무행정사(고졸) 4명 ▲교무행정사(장애) 2명 ▲영양사 1명 ▲조리실무사 125명 ▲초등돌봄전담사 4명 ▲전문상담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17명 ▲학습상담사 1명 ▲사서 1명 ▲간호사 1명 ▲취업지원실무사(특성화) 2명 ▲취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세종교육소식을 전할 제6기 학생·학부모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기자단은 생생한 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교육의 주인인 학생·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으로 도입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지원 자격은 세종시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 및 세종시에 소재한 학교의 학부모로 평소 글쓰기나 기사 작성, 사진 촬영과 영상 제작 등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접수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지원서, 자유기사 1건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