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26일 시청 서문 출입구 옆 화단에 기념식수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류임철 행정부시장, 이준배 정무부시장, 조수창 자치분권국장 등 집행부와 시의회에서는 김동빈 시의원, 김충식 시의원이 참석해 기념 시삽을 하며 시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에게 시정 4기의 비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식재한 기념식수의 수목은 수령 25년 이상, 높이 5m의 백송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기념식수를 통해 출범 10년의 시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들에게 각종 자연 재난에 따른 재산 피해에 대비한 풍수해보험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풍랑·해일·지진 등 자연재해로 피해 발생 시 복구에 필요한 현실적 보상으로 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게 해주는 정부 정책보험이다.풍수해보험은 연중 가입이 가능하지만 청약 개시 전 피해에 대해서는 소급 보상을 받을 수 없어 자연재해 발생 전 미리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공동), 농어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등이며 이에
세종시가 2014년 이후 14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해 온 도시재생사업의 부실화가 심각해 위험수위에 다 달았다는 지적이 나온다.시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한 시설들은 준공 후 곧바로 문을 닫아 도심 속 흉물로 전락했거나 전시성 준공식 행사에만 치중한 나머지 준공 후 반년이 넘도록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사업의 전면 대수술이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세종시가 2014년부터 올해까지 국비와 시비 등 사업비 141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거점시설은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상인지원거점시설 ▲상리 도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세종시 스타기업 10곳이 선정됐다. 시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와 지난 21일 집현동에 위치한 ㈜현다이엔지에서 ‘2022년 세종 스타기업’ 10곳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정무부시장, 이상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세종 스타기업 10곳 대표와 선배 스타기업 10곳 대표가 참석했다. 올해 스타기업은 ▲㈜고려소재연구소 ▲㈜광명 ▲뉴바이오(주) ▲㈜동양테이프 ▲(주)삼일리드텍 ▲㈜에스제이파워 ▲㈜이오나노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등 특수건물 59곳을 ‘2022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화재보험협회가 특수건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위험도가 낮고 화재폭발위험, 건축방화시설, 공정시설, 소방시설 등 관리상태가 우수한 건물을 위험관리 전문가 심의를 통해 선정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하는 제도다.2022년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신규 9건, 재인정 50건으로 이를 포함해 전국에 총 106이 지정돼 있다.신규로 인정된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나라키움 세종국책연
잇따른 각종 수산물 판촉행사에 세종시 소상공인들이 울상이다.세종로컬푸드(주)는 지난 8일과 9일에 도담동 로컬푸드 매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특판 주간으로 각종 판촉행사를 진행했다.완도에선 전복을, 충남에선 2022년 범충청권 소비자 판촉행사로 김과 젓갈, 건어물 등을 소개하며 판매활동을 펼쳤다. 소비자들은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구입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참여한 외부 업체들도 쉽게 소비자를 만나 판매가 용이해 반기지만, 해당 수산물이나 유사한 제품을 판매하는 세종시 업체들은 심각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실정이다. 경제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19일 제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의결했다. 세종시청 조직 개편을 규정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기존 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변경 ▲기존 자치분권국을 자치행정국으로 변경 ▲미래전략본부 신설에 따른 분장 사무 조정 등이 확정됐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공유재산(은하수공원)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세종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11건, ‘세종시 교
올 상반기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로 가장 많이 접수된 119신고는 화재 등 출동관련 신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에 따르면 화재 등 출동 관련 신고가 1만 9,899건(41.1%)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 및 민원 처리 신고 1만 6,276건(33.6%), 오접속·무응답 9,599건(19.9%), 기타 2,589건(5.4%) 순으로 집계됐다. 구급 신고,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실적이 전년대비 각각 14.9%, 36.8%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2~3월 코로나19 일반관리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근로활동중인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근로활동 중인 청년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월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되며, 3년(36개월) 만기시 본인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해 정부지원금 360만 원이 더해져 최대 720만 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정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추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세종시는 지난 14일 청사 여민실에서 산업연구원(KIET, 원장 주현) 주최·주관으로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과제 특별세미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3대 약속인 지역균형지역주도 균형발전, 혁신성장 강화, 지역특성 극대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학계, 정책당국, 지역산업연구기관 등 전문가 토론으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민호 세종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제4대 개원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제4대 세종시의회 의원 20명 중 초선의원의 수는 17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의 이해도와 안건심사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원들은 ‘제4대 의회 의원이 숙지해야 할 기본사항 및 조례안 작성․심사법’,‘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의원 행동강령 교육’,‘예‧결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2 핵테온 세종(2022 HackTheon Sejong)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와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을 합친 말로, ‘사이버보안 인재들이 세종에 모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세종), 세종대학교가 주관,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8만 건, 66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액은 신규 아파트, 대형상가 등 증가로 전년 대비 17%가 증가했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 과세되는데 주택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한다.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에 부과된다.재산세는 다음달 1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도시로서의 ‘진짜 수도’ 실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최 시장은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사, 경제부총리, 행안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시도지사 취임을 축하하는 동시에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지방시대 추진전략 ▲규제혁신 추진방향 등 정부정책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당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 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을 11일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으로 개편한다.기존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사람이 대상자였지만, 이날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격리자가 대상자가 되며 격리 시점에 기납부된 최근 건강보험료로 판정한다. 4인 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월 18만원 이하를 의미한다. 김종락 감염병관리과장은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 조정으로, 경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7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시 집현 중앙7로 3)에서 세종테크밸리의 우수기업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장영실고등학교 IT 콘텐츠과 재학생 40명이 ㈜바이브컴퍼니 및 문화공작소 협동조합을 탐방해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모빌리티팀이 교통·스마트 기술 및 정책 교류를 위해 지난 7일 세종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로테르담시의 이번 방문은 유럽연합 국제 교류 협력프로젝트(EU IURC) 일환으로 양 도시의 발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연합 국제 교류 협력프로젝트는 유럽연합 도시와 비유럽연합 도시와의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유럽연합(EU) 프로젝트다.이날 자리에서는 세종시의 미래차산업·미래교통·시티스마트·자율주행실증팀 등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참석해 어울링, 일레클 등 공유모빌리티와 인공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외부전문가 참여로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TF)’을 꾸린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는 최근 최민호 시장이 “직원들의 사기증진을 위한 강도 높은 조직문화 혁신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한데 따라 마련된 것이다.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은 조직, 인사, 조직문화 등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5~9급 공직자, 심리상담가, 교수,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도 동참해 구성한다. 이들은 조직문화혁신과 관련한 각
세종시 민간보조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검토를 통한 지출 구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세종시 인수위원회 재정예산TF는 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세종시 일반회계 민간보조금 예산편성액은 총 1,9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인수위에 따르면 전체 보조사업 수는 414개, 시 예산으로만 지원받은 보조사업자(법인, 단체) 수는 14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수위는 ”세종시의 경우 해마다 그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민간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 책임성 제고, 지방재정 누수 방지 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6-2생활권(한별동)의 개발방향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6-2생활권은 행복도시 북측에 위치하며, 행복도시 23개 생활권 중 20번째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생활권으로 면적은 약170만㎡, 인구는 약 3만 6천명, 주택수 약 1만 4500호로 계획했다. 행복청 등은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교통·에너지·조경분야 전문가 4인을 위촉해 지난해 3월부터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왔다.개발 콘셉트는 ‘상생, 혁신, 친환경 공동체 공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