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광역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공주시와 공동 추진 중인 제2금강교 건설공사가 가교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고 지난 4일 밝혔다.행복청은 금강 수위 변화에 따른 가교의 계획고를 변경하는 것으로 하천점용(변경)을 추진해, 지난달 28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제2금강교 사업은 이달부터 공사용 가교설치를 시작으로 상반기 육상부 교각(P1~P5) 기초공사, 하반기 수중부 교각(P6~P8) 설치를 위한 가물막이 공사가 추진되며, 교량 거더* 제작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권장섭 광역도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11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총괄조정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행복도시 총괄조정체계는 건설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며 오는 2007년 첫 구성 이후 현재 제10기(임기 2022년 5월~2024년 4월)째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생활권별 개발 방향부터 세부적인 도시·건축 특화계획까지 도시 전체의 통합 이미지를 구축하면서도 특색있고 조화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최민호 세종시장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방안의 하나로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난 5일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재정 여력 확충 및 지역 업체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부세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특히 “우리시는 단층제 조직으로 광역 지자체에서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시설과 기초 지자체에서 운영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행복아파트 100세대(당첨세대 54호, 예비입주 46호)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세종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이주하게 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이다.현재 이주민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주거약자(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이다.이번 모집은 행복1차(도램마을 8단지) 57세대, 행복2차(도램마을 7단지) 43세대로 전용면적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 사업 기본조사 대상지에 연동면 문주지구(문주·송용·예양)와 연서면 봉암지구(봉암) 등 2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배수개선 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연동면 문주지구와 연서면 봉암지구는 지난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쏟아진 404㎜ 집중호우로 약 100㏊에 걸쳐 수박, 토마토, 오이, 호박 등이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특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현재 운영 중인 청소용 차량에 주요 시정 홍보물을 부착해 시책과 행사를 알리는 ‘홍보하는 청소차’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홍보하는 청소차는 기존 청소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읍·면 및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의 일상 속 가깝게 다가가 시정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홍보 내용은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세종시는 다회‘용’의 해, 일회용품 노(NO) 다회용품 오케이(OK)’라는 문구와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자원순환중심도시 세종을 표현했다.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내에서 구조된 독수리 2마리를 지난 6일 구조장소 인근인 장군면 송학리에 방생한다.독수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세종시에서 독수리가 구조된 건 2021년 1건, 2023년 2건, 24년(2월 기준) 2건이다.이번에 방생하는 독수리 2마리는 지난달 초 연서면 와촌리·신대리 농경지와 인접한 산지 초입부에서 각각 비행 불가능한 상태로 발견, 신고됐다.시는 독수리를 신속히 구조하고 충남 예산군 소재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치료를 의뢰했다.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구조된 2마리 모두 증상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 및 추진계획 점검,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의미한다.이 자리에서 시는 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오전 세종갑 선거구 경선 후보로 노종용 예비후보, 박범종 예비후보, 이영선 예비후보, 이강진 예비후보 등 4명을 최종 확정했다. 공천 경쟁에 나섰던 배선호·봉정현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그동안 세종갑 선거구는 이강진 후보가 세종을에서 세종갑으로 출마 선거구를 옮기며 이강진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설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에 6명의 경쟁 후보들은 강력 반발하며 공정한 경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이번 경선 결정으로 후보들의 주장이 수용되며 당내 내홍 및 반발 여론도 어느 정도 수습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세종시 갑·을 선거구 제22대 총선 후보로 결정된 류제화(세종갑) 후보와 이준배(세종을)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최민호 시장과 원팀으로 세종시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4일 말했다. 류제화 후보와 이준배 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2대 총선 세종시 후보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종시 완성과 발전을 위해 우리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류 후보는 “이제 본선으로 반드시 승리해서 그동안 세종시민들의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겠다”고 말했다.특히 “세종시를 노무현의 도시라고 부르며
세종시도 타 지자체에서 같이 의정활동비 인상 러쉬에 합류한다. 세종시의원들의 의정비가 현행 5,4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약 11% 인상된다.‘의정비’는 ‘의정활동비’(의정자료수집·연구비+보조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는데 이번에 의정활동비가 최고 상한액으로 인상된 여파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9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최대 상한액인 월 200만 원으로 인상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
조치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용조회(회장 이인재)는 지난 22일 조치원에 있는 모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전년도 활동을 점검하고 올해 활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인재 회장은 “올해도 경제 상황은 어렵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용조회가 미력하나마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 지부(지부장 정태조)는 지난 24일 조치원에 위치한 보훈회관에서 정기총회및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및 준회원(유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의 활동 점검하고 올해 지부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지난해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알려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정태조 지부장은 “6.25참전유공자들의 평균연령이 94세로, 세월이 많이 흐르고 여러 활동에 있어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진흥원 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배수를 세종시에 추천했고, 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이홍준 원장 후보자는 이르면 다음 달 4일 임명될 예정이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이홍준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23년 퇴직했으며,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자치행정국
행복청은 지난 2021년 8월 정식 개관한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이 월 회원 수 5천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이 수영, 아쿠아로빅,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스피닝, 헬스 등 체육관 본연의 시설과 기능을 갖췄다.특히 모든 세대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연령대별·시간대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포츠강좌 등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예술전시와 공연, 바자회 등 가족단위의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실버세대 라인댄스·키즈카페 등 운영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로,
조관식 세종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다른 정당 후보로 출마를 추진한다.앞서 조관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세종을 경선에서 컷오프돼 재심을 요청했지만 사실상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조관식 예비후보는 29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국힘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공천에서 공정, 정의, 상식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와 시스템 공천을 이야기하는 한동훈 위원장을 믿었으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고향에서 정치를 하기 위해 2014년 3월 1일 사무실을 내고 명함만도 40만 장과 신발 20켤레를 갈아 신었다. 새벽부터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과정에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정책 시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등을 위한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건축·토목·조경·디자인·박물관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 및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청년(만19세~만34세)이 지원할 수 있으며, 15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청년문화기획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의 설계·시공·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공무원, 관계분야 전문가 등과 상호 소통하는 국민 참여 프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해 행복청 관리대상 사업장의 의무이행사항 점검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27일)에 따른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 등 중대재해(산업·시민재해) 사전예방을 위함이다.이날 체육관의 시민재해예방을 위해 수영장, 헬스장, 대강당 등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 부서에서 수행한 중대재해와 관련된 의무사항과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경영책임자의 주요 의무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중대재해 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부터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5%에서 7%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다만, 개인당 구매 한도는 현행 월 50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조정돼 이번 할인율 확대로 인해 월 최대 2만 8,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관련 국비 38억 3,600만 원이 확보됨에 따른 것으로,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다음 달로 네 돌을 맞는 여민전은 그간 총 1조 1,710억 원을 발행했으며, 가맹점 1만 5,000여 곳, 회원수 21만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기초종목, 비인기 종목 육성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등 공익적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클라이밍, 테니스 등 3개의 특화프로그램을 2만 1,086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특히, 지난해 전문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