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면장 김건제)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부용리 강변벚꽃십리길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강변벚꽃십리길축제’를 개최했다. 세종시 대표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부용리에서 개최되던 강변벚꽃십리길 축제는 2010년 개최를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 재개되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가 진행돼, 벚꽃을 테마로 한 손글씨 공연,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음악 공연, 학생들이 참여하는 드론 사진촬영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
세종시 소정면(면장 이규인)이소정면 ‘제3회 곡교천 벚꽃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6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숨은 명소인 소정면 곡교천은 벚꽃 개화시기가 상대적으로 늦어 다른 지역보다 더 오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공모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방법은 곡교천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 사진은 공개 심사를 거쳐 총 8점을 선정하며 오는 19일 결과를 공개한다. 공모전에 입상한 사진은 7일간 소정면행정복지센터 내부에 전시할 예정이며 입상자들에게는 소정면 특산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소정면 주민자치회
고대 세종시 일대의 고고학적 풍습과 유력한 지방세력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는 유적들이 전의면 읍내리 일대에서 발견됐다. 특히 세종시는 과거 행정중심복합도시 권역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고분이 발굴된 바 있지만, 약 20㎞가 떨어진 지역에서 고분이 발견된 데다, 고분의 규모와 형태가 전혀 달라 주목된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지난 22일 전의면 읍내리 1-12번지에 위치한 ‘세종 읍내리 고분 발굴조사’ 현장에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 읍내리 고분은 발굴조사기관인 (재)한얼문화유산연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이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을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현악 12명, 관악 9명 등 총 21명이며, 전자우편(sjcf2023@naver.com)으로만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는 실기와 면접을 통해 내달 8일 선발한다. 응모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 재학중인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해야 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전문 지도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음악교육과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기회, 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펼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는 이에 앞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솔선수범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하고, 산하 기관, 유관 기관 등에도 ‘3월 한 달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요청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수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개 중인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에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책임감을 강조해왔다. 또한,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은 지난 13일 세종시 박연문화관에서 제4대 원장에 남궁 영 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남궁 영 원장은 취임식에서 “꾸준한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일하며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궁 영 원장은 행정자치부 정책기획관 및 대변인, 충청남도 행정부시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연서면 월하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건설공사’에 앞서 진행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마쳤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조사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사항으로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10개월 간 대상부지면적인 11만 171㎡에서 시행했다. 조사 결과 ▲주거 및 경작 등의 흔적 148건 ▲토기조각 등 유물 288점이 발견됐으며, 발견된 유적과 유물은 문화재 전문 연구기관의 분석과 연구 과정을 거쳐 오는 2025년 쯤 국립박물관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문화재
세종시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4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3년 오동도배 여수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한선용(대구시청)과 한 조를 이뤄 이번 대회 남자 복식에 출전했다. 신산희-한선용 조는 준결승에서 김병훈(국군체육부대)-이재명(김포시청) 조를 2대 1(4-6, 7-6(4), 11-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는 정홍(김포시청)-이재문(KDB산업은행) 조를 맞아 선전을 펼쳤으나, 최종 세트 스코어 2대 1(6-4, 3-6, 10-6)로 아쉽게 져 2위를 차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1월 30일까지 무료해설 프로그램 ‘세종으로 온 창덕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세종시청과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 운영하는 이번 해설은 전 국민 누구나 즐기는 수목원·정원 문화확산과 더불어 K-가든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요 전시원인 한국전통정원(궁궐정원)을 안내하며 우리나라 선조부터 내려온 전통정원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설명할 예정이다. 해설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내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찾는다. 시는 다음 달 3일부터 21일까지 ‘2023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숨어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정원도시 세종의 정원관광 자원을 확보하고 정원 가꾸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대상은 관내 ▲마당, 옥상, 벽면, 아파트 쪽마루(베란다) 등 개인정원 ▲마을, 공동주택, 상가 등 공공 정원이다. 공공정원의 경우 시민개방을 위해 세종시 민간정원 등록을 안내하는 과정도 동시 추진한다. 심사는 한국수목원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이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세종글꽃학교’에 참여할 학습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세종글꽃학교는 초등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및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종평진원은 지난 1월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신청자격은 초등학력 취득을 원하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접수는 세종평진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금강제화(대표 이화진 외 1명)가 84년만의 강진으로 국가적 재난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세종시는 17일 금강제화가 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에 동참해 신발, 구두류 1,000켤레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금강제화는 튀르키예 재난 지원이 공공 영역에서 민간 영역으로 확대되고 튀르키예가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이날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금강제화 조치원공장을 찾아 이화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접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한 금강제화에 감사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9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표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응모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1인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목표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서 20자 이내 독창적이고 공감가는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www.sejong.go.kr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년 첫 여민락콘서트를 다음 달 22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여민락콘서트는 ‘한 달에 한 번, 오직 나를 위한 시간’이라는 콘셉트의 여성 관객층을 주 타깃으로 한 마티네콘서트로, 세종 지역 메세나기업의 후원을 받아 올해로 7년째를 이어가는 문화메세나 공연이다.2023년 여민락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첼리스트 홍진호가 그 시작을 알린다. 김정원과 홍진호는 지난해 여민락콘서트에서 관객 최고 평점을 받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아티스트로서, 올해 첫 여민락콘서트에 다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다음 달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식물온실 및 사계절전시온실 로비에서 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동백나무는 화려한 꽃과 진녹색의 아름다운 잎으로 사랑받는 식물로, 전세계적으로 3,000종이 넘는 재배품종이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동백나무 특별전을 통해 100여 종의 동백나무를 선보인다.희귀·특산식물온실에서는 동백나무 수집종 273종 중 개화한 동백나무 70여 종을, 사계절온실에서는 풀빛 박정순 대표가 수집한 동백 분화와 함께 남부 숲을 주제로 한 분경을 감상할
“사실과 다른 보도자료로 시체육회가 웃음거리가 됐다”세종시체육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17분경 ‘아이스하키 불모지 세종시 첫 팀 창단’이란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나 이날 오후 5시 51분경에 이 보도자료를 수정 배포하며 사과하는 기행이 벌어졌다.이 과정에서 잘못된 보도자료 내용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내부적으로 확인 및 검증 없이 담당자부터 사무처장, 회장 등까지 무사통과돼 그대로 배포됐다는 사실이 더욱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다. 해당 보도자료의 제목은 아이스하키 불모지 ‘세종시’ 첫 팀 창단!으로 제목만으로 보면 세종시나 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소외계층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운영 중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되며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 원으로 관내 수혜대상자는 약 9,000여명이다.이용은 시를 비롯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공연·음악·영화·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전국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관람료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신년 하례회는 처음이다”“설날을 지나야 새해가 바뀐 것 같은데 설날을 지내고 인사를 하게 돼 기쁘다” 세종매일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새해 시작과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의 출발을 알리는 2023년 신년 하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신년 하례회는 세종시 주인인 세종시민과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 박란희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 김광운 시의원, 임창철 세종문화원장 등 200여명이 가득 자리를 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세종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브릭투어 in 세종’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브릭투어 in 세종은 브릭 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의 축소형 투어 프로젝트로서 올 겨울 세종시에서 첫 선을 보여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전시를 통해 장난감으로만 여겨졌던 브릭, 즉 레고를 이용해서 매뉴얼 없이 창의력과 상상력만으로 만든 다양한 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작품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세종시 체육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제2기 스포츠 블로그 기자단을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선발인원은 5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 결과는 2월 1일 본회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단의 활동 기간은 약 11개월이며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주최하거나 운영하는 각종 체육프로그램 홍보 및 관내 생활체육 인프라 홍보에 나선다.기자단에게는 기자증, 수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