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내 나성동(2-4생활권)에 건립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창의진로교육원은 설계·품질·안전·시공 등 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전문업체가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창의진로교육원의 설계와 시공 등 건설사업 전 과정을 관리할 용역업체로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와 ㈜아이티엠코퍼레이션 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선정하였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건립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창의진로교육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설계공모를 거쳐 6월과 7월에 당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1일부터 순환노선 203번 신설 및 601번, 602번, 1000번, BRT 990번의 운행계통 변경 등 신도심 버스노선 2차 개편을 시행한다.이번에 신설되는 203번은 2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도담동, 국립세종도서관을 거쳐 세종예술고등학교까지 양방향으로 순환 운행하게 되며, 오전 6시부터 22시 30분까지 10~1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또 오전(5시 55분~8시 15분)에만 한정 운행하던 간선노선 602번은 폐지되며, 대신 601번 노선의 배차시간을 평균 15분에서 12분으로 단축해 운행한다.
세종광역치매센터와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어르신 치매예방교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 보드게임, 실버놀이,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극복에 앞장서는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 도서관장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 중심의 자발적 복지서비스 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또, 어르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한신공영(주)(대표이사 태기전)은 다음 달에 분양하는 세종시 어진동(1-5생활권) 주상복합 아파트 공급계약에 부동산 전자계약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부동산 전자계약은 인터넷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에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전자서명을 하면 자동으로 실거래 신고까지 이뤄지는 방식으로,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계약자 편의도 증진시키는 이점이 있다.행복청은 부동산 매매·임대 시 전자계약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분양 단계에서부터 시작하여 국민 참여와 홍보효과를 높
행복도시 세종에 충남대학교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가 들어선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충남대(총장 오덕성)는 23일 15시에 행복청에서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5월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융합의과학원에 이어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가 두 번째로 공동캠퍼스 입주를 확정하게 되었다.이는 양 기관이 2013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대학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그 동안 행복도시 입주를 위해 꾸준히 상호 노력해 온 결과이다.앞으로 충남대는 행복도시 공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점점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1일 보건복지부 대강당에서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강의를 실시했다.지능범죄수사팀 정상용 수사관은 최근 유행하는 정부기관 사칭 및 대출사기 수법에 대한 사례와 대처방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특히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지능범죄수사팀 현직 수사관의 현장감 넘치는 사건수사 사례와 함께 진행한 강의에 참석자들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정상용 수사관은 “누구나 평소엔 자신만만 하지만, 막상 나한테 닥치면 당황하는 게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토이스토리’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지사장 김정연)는 올 한 해 세종시 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2016년 창단해 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종지사 재능기부 봉사단 ‘토이스토리(Toystory)’는 전국 17개시도 중 14세 이하 어린이 비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착안해 취약계층 및 장애 아동들과 함께 블록 장난감을 조립하고 제공하는 활동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다.2017년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고, 올해는 5월
세종시 금남면 소재 경량철골구조 창고에서 10일 오후 1시 32분경 화재가 발생, 창고 일부가 소실(연면적 319㎡)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보람119안전센터에 따르면 화재 현장을 처음 목격한 신고자는 인근 주민이었으며 "창고에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다"는 내용으로 오후 1시 34분경 신고가 됐고, 신고·접수를 받은 후 즉시 출동했으며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을 통해 선착대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화재 현장에 도착 당시 건축용 자재 포장박스 등에 연소 확대 중이었으며, 인명은 모두 대피한 상태로, 화재진압(오후 3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서순철)는 7일 강화도전쟁박물관, 갑곶돈대, 덕진진, 초지진 등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견학에는 세종시지부 서순철회장을 비롯해 김연오 운영위원, 김승영운영위원, 백인영 여성협의회장, 송요길 조직부장 등 지부 간부와 회원 및 시민 약 120명이 참여해 역사속의 전적지를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이날 세종시지부는 신미양요 때 미군과 포격전을 벌이고 일본 운요호 사건 때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던 초지진을 비롯해,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을 격파했던 덕진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서순철)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시민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제38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난달 30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엄숙히 거행했다.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승복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박용희 시의원, 김윤기 세종고등학교장, 한상운 세종문화원장, 박철배 재향군인회 세종시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종교의식과 추념사, 추도사, 조시(弔詩)에 이어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고엽제전우회) 세종시지부 유충국 초대 지부장이 취임 일성으로 “회원 상호간 정의가 넘치고 남을 배려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갈등이 없는 지부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고엽제전우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유충국)는 지난달 26일 고엽제전우회 황규승 회장, 김길래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서금택 시의회 의장,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시·도 지부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지부 창립식 및 지부장 취임식을 세종시청에서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2012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이재영)는 행복도시에 건립 예정인 정부세종 신청사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정부세종 신청사’ 당선작은 ‘㈜희림종합건축사 사무소’ 컨소시엄 업체의 “Sejong City Core”라는 작품으로, 정부세종청사의 새로운 구심점 구축을 통해 전체 행정타운의 완성을 표현한 것이다.주요 디자인 개념을 살펴보면, 우선 현 정부세종청사의 구심적 역할, 상징성, 인지성 등을 고려하여 고층(14층)으로 계획했다.또한, 기존 청사와 유사한 입면계획을 적용하
시민 스스로가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 등을 활용하여 해결해 나가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 프로젝트(시범사업)' 가 행복도시 1-4 생활권(도담동)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착수됐다.이번 프로젝트는 도시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도출은 물론 사업평가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Bottom-Up) 의사결정 방식인 `시민참여`가 핵심 요소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세종시(시장 이춘희), 한국토
세종시 부강면 소재 주식회사 A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지난 16일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패널 1개동이 전소(연면적 1,987㎡) 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화재 현장을 처음 목격한 신고자는 공장 관계자였으며, "공장 내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다"는 내용으로 신고·접수 됐다.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6시 13분경 신고·접수를 받은 후 출동해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을 통해 현장에 도착했으며, 현장도착시 A 스티로폼 제조공장 1개동이 화재 최성기 상태로 연소 확대 중이였고 종업원은 모두 대피한 상태로 화재진압(부강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지사장 김정연)는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 등에 대한 1:1 맞춤형 신청안내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2014년 7월 424만 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가 전국적으로 500만 명(2018년 5월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공단이 65세 도달 어르신과 신청 후 탈락자 등에 대한 신청 안내와 선정기준액 상향 등 제도개선 노력으로 올해 5월까지 24만 명이 신규로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제도시행 당시 424만 명이었던 수급자수가 4년 만에 500만 명으로 18%
민주노총이 내년 생활임금 고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8일 민주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는 2019년 생활임금을 최저임금인 8,350원으로 고시했다”며 “최저임금과 생활임금을 동일하게 한다는 결정은 어느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으로 즉각 철회하라고”고 밝혔다.이들은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만으로는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고려해 실질적으로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급여개념”이라며 “통상적으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상회하고 통계적으로는 보통 최저임금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의 불법 수의계약 및 설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을 불러 본격적인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지난달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세종경찰서는 A씨를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앞서 A씨는 지난달 10일 LH세종본부장 등 직원 10명을 공정거래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그는 “행복청과 LH가 지난 2015년부터 세종시 신도시 내 20곳의 회전교차로 재시공과 관련해 국가계약법을 어기고 수의계약(설계변경) 등으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또 “국도
세종시는 이달 중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내 벨(bell) 형식의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는 지난 7월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이후 대통령의 대책 마련 지시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대표단 간담회를 통해 결정됐다.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21일 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통학차량을 운행 중인 관내 어린이집 82곳에서 선출한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단을 대상으로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특히 세종과 충남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지사장 김정연)은 지난 20일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치고,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직원과 공단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촉진하는 캠페인이다. 명절을 맞아 세종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용을 당부했다.특히, 추석을 맞아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지역의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세종시에서 초등학생 유인 미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9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A양에게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다가가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당시 A양은 방과후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이 남성은 젤리를 주겠다며 유인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수상한 낌새를 느낀 A양이 심하게 저항하자 이 남성은 A양을 그대로 놔둔 채 달아났다.경찰은 A양의 진술을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학교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