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산울동(6-3생활권) 공원 조성사업 1공구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중 발주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산울동 공원 조성사업은 입주민들이 주변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권 내 주택단지(M2구역, 내년 12월) 입주예정 시기를 고려해 2개의 공구로 나눠 추진한다.이에 따라 2공구는 단독주택부지(B1구역) 분양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중에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산울동 공원·녹지면적은 총 42만 4천 제곱미터로 문화공원 등 11개 공원과 녹지, 공공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는 최 시장이 세종시민이 뽑은 2022년 10대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KTX세종역, 세종 비롯한 공주시·유성구 등 ‘광역 KTX역사’ 기능 수행최 시장은 KTX세종역 관련해 “점점 더 그 필요성이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2027년 U대회 개최로 선수나 임원들이 인천공항에서 오송역으로, 다시 경기장까지 버스를 타고 오려면 한 4~50분 걸릴 것”이라며 “우리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체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감염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안전 통계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별로 지역별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발표된다.특히,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개 지자체에만 주어진다. 시는 화재 분야에서 화재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선제적 소방안전 관리를 펼쳐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이 15일 치른 제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정태봉 후보 등을 제치며 세종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세종시청 여민실에 개최된 세종시 체육회장 선거는 기호1번 오영철 후보, 기호2번 정태봉 후보, 기호3번 고용주 후보, 기호4번 유용철 후보, 기호5번 윤강원 후보, 기호6번 김영제 후보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각 후보들의 소견 발표에 이어 투표가 진행돼 개표결과 전체 선거인수 278명 중 231명이 투표에 참여해 ▲오영철 후보 62표 ▲정태봉 후보 54표 ▲고용주
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가 15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선거는 오후 2시부터 후보자 소개, 선거 안내와 세종시체육회장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관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사장 이영호)이 주최한 ‘2022년 무연고 장례지원 및 공설 장사시설 담당자 워크숍’에서 장사문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장사시설 은하수공원은 ▲친환경 화장로 운영 기술 개발 및 노하우 전수 ▲지속적인 자연장지 확대 조성·운영 ▲전국 신규 장사시설 건립 유치 홍보 및 우수사례 전파 ▲장사시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
세종시(최민호 시장)가 북한의 대량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라 적기에 시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주민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을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습경보 발령시 시민들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해야 하며,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실시간 확인가능하다.시는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고 누리집 게시는 물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제작·배부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에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은 봉산리 23-1 일원의 부지면적 1만 548㎡에 매립돼 있던 4만 9,081㎥ 규모의 불량토사, 폐기물 등을 선별해 처리하는 공사다. 환경부에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으로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며 내년까지 추진한다. 시는 정비공사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김광운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공사와 관련한 주민피해 최소화 예방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5명으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할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 식음료부 조리장, 비서 등 12명, 호텔 위탁업체 ㈜더맨에서 채용하는 객실정비, 물품운반, 객실청소 등 33명이다. 호텔에서 채용하는 대리급 이상 직무는 경력 5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맨에서 채용하는 직무는 워크넷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나승권)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 치안·생활안전수요 대응 주민생활 안정시책’ 사업에 선정, 특별교부세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 시책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치안-일반행정 융복합 자치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의 의견을 받아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주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학교폭력 예방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후 8년간 인증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인증 자격을 오는 2025년까지 11년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가족친화인증기관은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서부터 현장검증, 관리자의 인터뷰까지 이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중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단 22명이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공공서비스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14일 세종시를 찾았다. 인사혁신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시찰은 아세안과 한·중·일 인사행정협의체인 ‘ACCSM+3(ASEAN+3 Cooperation on Civil Service Matters)’ 사업 일환으로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범사례로서 세종시의 선진 공공서비스와 지능형 도시 정책을 견학하고자 마련됐다. ACCSM+3는 아세안과 한·중·일의 인적자원관리, 전자 거버넌스(E-Gov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재명)이 충청권을 순회하며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과 이태원 참사에 대한 공세 및 여론전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13일 민주당 찾아가는 보고회 세종·대전에 이어 14일 세종시를 찾아 ‘제45차 세종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최고위원회의는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해 정청래 최고위원, 고민정 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서영교 최고위원과 세종시에서는 홍성국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 세종을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현 정부를 강하게 성토했다. 이재명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정부의
세종시 조치원읍에 건립중인 ‘한신더휴’가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세종시가 공공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착한 가격으로 분양가를 선보인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지난 12일 세종시와 부동산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10여 년 동안 공사가 중단됐던 조치원 교동아파트가 공사재개 후 2년 만에 지난 9일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받고 본격 분양을 진행 중이다.한신더휴는 오는 19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부강지역 활력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부강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부강면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회장 강정일·이창우)에 따르면 부강면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 8월 활성화 계획 고시에 이어 같은 해 9월부터 사업이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150억원(국비·시비 50%씩)으로 ‘살맛나는 부강, 행복플러스’라는 비전하에 지역돌봄 실현을 비롯한 마을활력기반 마련, 공동체 사업 통합이라는 세가지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부강면주민협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정 4기 8대 분야 61가지 공약과제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오는 2026년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시는 세종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구체화된 공약에 대해 8∼9월 중 소요예산, 재원 조달방안, 이행기간 및 절차 등 실현가능성 위주로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어 10∼11월 중 시민배심원단 논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최종 권고안 마련 등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공약과제는 비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과 자족경제도시·문화예술도시·
충청권 4개 시·도와 중부권 병원협의체 병원 9곳이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AI)와 가상현실(VR) 기술을 실증하는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2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중부권 병원협의체와 ‘AI 가상현실 기반 의료서비스 실증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권 병원 협의체는 수도권 대형병원의 임상시험 집중 현상 완화 와 지방병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 11월 충청권 병원 9곳이 협력을 위해 만든 병원 협의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대전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무역기업 관계자,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경과보고, 정부 포상 전수·수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는 관내 수출의 탑 기업 9곳, 개인 표창 수상 7명 중 6개 기업, 6명에게 포상이 전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풍성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성환)와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진행한 ‘2022 신협 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을 지난달 23일 종결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신협과 인근 아동센터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멘티가 되고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돼 다양한 체험활동과 경제교육등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세종중앙신협은 풍성한지역아동센터와 관계형성, 전통시장 체험, 신협견학, 한지 가면 만들기, 오월드
연남초등학교의 총동창회가 신임 회장을 맞이하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한다. 연남초 총동창회는 11월 26일 안기현 동문이 제43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기현 총동창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선·후배 동창 찾기 운동으로 총동창회원을 확대해 동창회 활성화 및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안 총동창회장은 “우리 연남초는 1911년 5월 10일 연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2011년 10월 3일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며 “올해 1월 4일에는 제107회 졸업식을 개최해 지금까지 총 6,59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