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7일 청사 여민실에서 70여 명의 청년대표와 최민호 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84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연찬회로 참여 의지가 높은 회원 75명을 선발
세종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워싱턴 D.C.와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도시와의 협력 구축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7박 10일간 공무국외출장에 나선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순방은 지난해 불가리아, 벨기에 유럽 순방에 나서 소피아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등 성과를 이룬 이래 두 번째 해외 순방이다. 최민호 시장 등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중교통 무료화를 추진 중인 보스턴과 워싱턴 D.C.와의 교통 시책 논의 및 협력 구축 ▲세계은행 교통혁신포럼에서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사례 발표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갖고 이날 휠체어 펜싱 종목 김예지 선수가 입단했다고 7일 밝혔다.김예지 선수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이날 창단식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및 훈련 방향 소개와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세종시 장애인 스포츠단은 펜싱 종목을 기점으로 세종시에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청년위원을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민·관 합동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위원회는 실·국장으로 이뤄진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청년정책 전문가·청년 활동가 등으로 이뤄진 위촉직 위원 등 30명으로 구성된다.시는 이 가운데 오는 4월 임기가 만료되는 청년위원 16명에 대해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와 관련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심전세 앱’ 사용을 당부했다.지난 7일 시에 따르면 안심전세 앱은 지난해 9월 1일 국토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감정평사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개발됐다.앱에서는 전세계약 초심자를 위한 계약단계별 체크리스트, 표준계약서 양식,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 전세대출 금리 확인, 등록임대 사업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시세정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3일 15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3고(금리·환율·물가)로 어려움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개최한다.주요 설명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역량강화 지원 사업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 지원사업 등으로,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아울러 이날 설명
한국영상대학교가 광복 이후 우리 국민의 자산 축적 역사를 알리는 전시에 참여한다. 한국영상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 ‘목돈의 꿈: 재테크로 본 한국 현대사’ 제작에 참여해 지난 3일부터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에서 한국영상대 음향제작과 이진풍 교수팀은 돈이 가진 의미와 전시물을 영상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전시는 재테크의 현대사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방식을 대화형 패널로 꾸미고, 목돈 마련에 대한 질문을 하면 그에 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우리 국민이 자산 축적을 위해 노력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달 28일 본교 인산아트홀에서 입학식과 새내기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국영상대는 이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직 생소할 대학생활을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입학식에는 유재원 총장과 주요 보직자, 신입생 1,264명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영상 특성화 대학답게 유튜브 생중계, ProTV 등 행사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도 함께 할 수 있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6일 청사 한글독서문화실에서 ‘사이버보안 선도도시 세종’을 향한 추동력 확보를 위해 학계,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관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를 비롯해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기관 10곳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후원 ▲지능형도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사이버보안 학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인공지능(AI)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2023학년도 초·중·고 11개교를 중심으로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AI교육 선도학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등의 기초 기반이 되는 교육을 위한 지역 내 거점학교로서 두 개의 유형으로 운영된다.먼저, 정보교육실 구축 5개교(쌍류초, 전의초, 온빛초, 고운고, 세종대성고)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정보교실 공간 혁신과 교육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교육활동 모델 6개교(연남초, 한솔초, 아름초, 새움초, 양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세종시지회(지부장 유충국)는 지난달 24일 유충국 지부장을 비롯해 운영위원과 회원 등 20명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성금 235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회원들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은 모았다. 유충국 지부장은 “갑작스런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안타까운 현실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경찰청(청장 손장목)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 및 스쿨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시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세종경찰청은 중점 추진사항으로 주요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활동과 단속을 강화한다.교통‧지역경찰을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에 배치해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과속·신호위반과 같은 주요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계도·단속·홍보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어린이통학버스 사망사고와 관련 시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
세종북부경찰서(서장 황석헌)는 지난 2일 대동초등학교 인근 지역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굿모닝! 해피스쿨’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세종북부경찰서는 신학기 개학을 맞는 초등학교 앞에서 2주간 협력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순찰도 강화한다. 또한, 다음 달 말까지 지자체, 학교, 교통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정비와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소독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6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과 읍·면 마을회관·경로당에 전등, 문고리, 배관시설 등 수리를 지원해 왔으며, 이달부터는 마을회관·경로당에만 제공하던 소독서비스를 취약계층 가정으로 확대 제공한다. 소독서비스는 일반 세균, 식중독균 등을 살균하는 친환경 무독성 약품으로 가정 내 싱크대,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이와 함께 바퀴벌레 살충 제품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관내 사회취약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장급 승진▲도시계획국장 정우진(전 국토교통부 운영지원과장)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따라 3월 한 달간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3월 평균기온은 평년(3.9~7.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대기정체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관내 초미세먼지 농도 또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쁨 일수(36㎍/㎥ 이상)’가 1월 다음으로 높아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31일까지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대기
오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세종시 지역에선 지역농협 8곳, 산림조합 1곳 등 총 9개 조합에서 총 2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각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속에 공정한 선거 및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해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만 인터뷰를 원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됨을 알린다. ■남세종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동기는.농업은 어느 업종보다 땀의 대가가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아 더욱 어려운 것이 오늘날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나는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농촌의 실정과 농업인의 땀을 가치를 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번 신학기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직영 배송차량을 운행하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공공급식지원센터 주차장에서 배송단원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이후 냉동·냉장차량 70대 전량을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운영해왔지만, 이후 배송용역비와 새벽 배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40대를 직영(임대 방식) 운영하기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세종로컬푸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배송단원을 공개모집했으며,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최종 40명을 선정했다. 이후 배송단원 40명을 대상으로 예비교육,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능형(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는 ‘통합거래터(플랫폼)’와 ‘소방청 다매체119신고시스템 간 직접 연계’를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다매체119신고시스템은 음성 전화를 제외한 문자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앱), 영상 통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원활한 연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도시통합정보센터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 중 사건·사고가 발견될 경우 119 전화로 신고했던 기존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16일까지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지난 2일 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업체는 관내 소재하는 업체이면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38가지 품목을 생산·제조,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시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 ▲답례품 보관·배송 등 업무수행능력 ▲관내 생산·제조 기반 보유 여부 등 평가기준을 고려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농산물, 가공식품, 관광·체험·문화상품 등 18가지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