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제3기 의정모니터단 성과보고회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의견제출, 의정모니터링 등 모니터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순열 의장은 이날 의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정모니터 10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표창 대상자는 개인별로 상시과제 제출건수 및 채택건수, 지정과제 제출건수, 모니터링 참여 횟수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적을 합산해, 분과별 고득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지난 21일 아름동 복컴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 체육진흥과가 주관으로 오가낭뜰 체육공원 추진 용역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임채성 의원(종촌동, 행정복지위원장), 이현정 의원(고운동, 산업건설위원장), 윤지성 의원(산울동·해밀동), 최원석 의원(도담동), 김재형 의원(고운동)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용역 설명회는 ‘오가낭뜰공원 체육공원 전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지난 18일 3차 (최종)용역보고회를 마침에 따라 종목단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돼 시설물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5일 ‘2024년 본예산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한 제86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 이어졌던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현옥·안신일·여미전·최원석·김학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이어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2024년 본예산 관련해 세종시는 2023년도 대비 4.8%(968억 원) 감소한 1조 9,059억 원으로, 세종시교육청은 4.2%(447억 원) 증액한 1조 1,062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의결했다. 이순열 의장은 이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86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이 소재하고 있는 세종시는 도시 특성상 행정 및 연구 분야에 근무하는 종사자 비율이 높다”며 “은퇴한 전문가들이 경험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세종시 전문가 DB’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그러면서 “세종시에 소재하는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공공기관의 인재와 208개 위원회 위원 등 전문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15일 제86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청년들이 떠나는 젊은 도시 세종의 청년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최원석 의원은 “20·30대 청년들에게 세종시는 어떤 도시일까?”라는 질문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최 의원은 세종시가 출범 이후 줄곧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고 있어 지역 내에 많은 청년이 거주하고 경제활동 역시 활발히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세종시 인구 중 40·50대 비율이 33%로 가장 많았고, 20·30대 청년층은 26%이며, 20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정신건강 선도도시 세종의 실현을 위해 더욱 튼튼한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여미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대전 고등학교 교사 흉기 피습사건 등 중증 정신질환자의 강력범죄가 지역과 장소를 불문하고 잇따르면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여 의원은 “정신질환자는 잠재적 범죄자라는 편견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되 지역사회의 체계적 대응은 그 어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한솔·장군,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BRT 자전거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자전거 도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세종을 만들자”고 제언했다. 안신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은 총연장 410킬로미터의 자전거 도로망, 3,165대의 공공자전거 ‘어울링’, 원수산 산악자전거 공원, 세종-대전 자전거 전용도로, 금강·방축천·제천의 수변 자전거길 등 최고 수준의 자전거 인프라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세종만의 독보적인 요소를 더한다면 세종을 국내외에 알리는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힘)은 15일 제86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김학서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총 38개 학교에서 읍면지역 29개 학교에 44대, 동 지역 9개 학교에 21대가 배치돼 있다”며 “하지만 운영 방식 및 안전과 관련한 민원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특히 통학차량 중 임차차량 관리를 강조하며, “현재 통학차량 임차버스 운전원 총 48명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13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4년 희망나눔 기빙클럽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대한적십자 희망나눔 모금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 의미에 맞춰 대한결핵협회에도 모금을 기탁했다.이순열 의장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성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에게 혹한의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 의장은 “나눔은 그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확산시키고 그 마음을 전달받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4일 세종교육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사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보건교육 수업자료 공유, 전문가 특강 등으로 보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건강 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침례신학대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의 ‘중독과 정신건강 이해’ 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여울초, 도담고, 세종미래고의 ‘학교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보건교사 간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제86회 정례회 미래전략본부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안 심사에서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추진’ 사업의 효과를 따져보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구조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기회발전특구는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특별한 경제 활성화 구역을 지정해 그 지역에 대한 인프라 조건 등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정책으로 세제 혜택투자 유치 지원·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시는 내년에 ‘기회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사이버 보안 산업 등 특성화된 분야의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건설교통국의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내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예산이 올해와 비교해 약 70%가 삭감됐다”며 “우리 시가 아동친화도시이자 국제안전도시라고 자랑하지만 아동 보행 안전과 관련해 미온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아쉽다”고 지적했다. 12일 세종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및 교통개선사업의 예산액은 2021년 27억6500만원, 2022년 25억7000만원, 2023년 10억원이 반영된 것에 반해 내년도 예산은 고작 3억 원만 반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8일 의회 청사 1층 장식장과 의정자료실 복도 벽면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제막식에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과 김덕중 사무처장,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1층 장식장과 의정자료실 복도 벽면 제막식을 시작으로 의정자료실 기증서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선 공사가 완료된 의회 청사 1층을 둘러보고 “이전보다 훨씬 정돈돼 시각적 효과가 좋아졌다”, “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긍정적인 첫인상을 가질 것 같다”라며 소회를 나눴다.또한 지난달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아름동)은 지난 1일 제86회 정례회 환경녹지국 소관 2024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생육상태가 불량해 생장을 멈춘 도로의 가로수와 공원 수목이 다수로 관리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상 의원은 “세종시 동 지역의 가로수 및 수목들은 평균 1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식재 당시의 상태로 멈춰 있다”며, “나무들은 시간이 흘러 시민들에게 숲과 그늘을 제공해야 하는 데 이 상태로는 기대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상 의원에 따르면, 공원관리사업소의 고사목 제거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 국민의힘)은 지난 1일 교육청 교육정책국 소관 본예산 심사에서 학생 수요와 지역 업체 요구에 맞는 지역 인재 양성 모델을 안착시키기 위한 교육청과 시청의 긴밀한 협조를 주문했다.김학서 의원은 이날 교육안전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관련해 “지역 업체에 취직을 원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동시에 지역 업체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다각적으로 분석해서 지역 학생과 업체를 적절히 매칭하려는 노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특히 지역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연기·연서·연동·해밀동,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제86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환경녹지국 소관 2024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재해 위험 수목 제거 사업 확대 및 악취 이동 포집차량 운영 개선을 요구했다.윤 의원은 “올해 위험 수목 제거를 신청한 곳이 353주였으나, 67주밖에 제거가 되지 못했고, 더욱이 2024년 예산안은 감액됐다”라며, “전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수목 제거를 위해 사업을 활성화하고 추가적인 예산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재해 위험 수목 수요조사 시 읍면에서 누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건설교통국 본예산안 심사에서 내년 ‘대중교통 혁신 추진 사업’의 시행이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지난달 15일 최민호 시장은 ‘버스 무료화 정책’ 의 차선책으로 ‘이응패스’ 사업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매달 2만 원 정액권을 사면, 버스와 어울링 등 공공 대중교통수단을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과 고령층, 장애인에게는 정액권이 무료로 지급된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최 시장의 기존 공약인 버스 무료화를 실행에 옮기지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금남·부강·대평,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건설교통국 본예산안 심사에서 “지정·고시 실효를 앞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보상비가 전액 삭감돼 유감”이라며 사업비 편성을 촉구했다.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20년이 되는 날의 바로 다음 날에 그 효력이 상실된다.김동빈 의원은 “당장 내년 2024년에 지정·고시가 해제되는 33개 도로”라며 “이미 5년이 연장되고도 시효 만료를 또다시 앞둔 도로가 있다”고 지적했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건설교통국 본예산안 심사에서 체계적인 시설관리 미흡으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특수교량 계측시스템’ 중 ‘지진가속도계측기’ 교체 사유가 올해 7월의 ‘집중호우로 인한 장비 침수’로 기재된 것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집행부는 지면에 인접해 설치된 시설이 집중호우 기간에 침수돼 작동되지 않고, 10년 정도 사용해 내구연한이 도래해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김 의원은 “계측기 설치 장소가 침수될 만한 지역도 아니고, 비를 맞아 고장이 날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제86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환경녹지국 소관 2024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민간에 맡겨온 수질검사 수수료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토록 제안하며 예산 절감에 기여해 주목 받았다. 박란희 의원은 “세종시가 제출한 2024년 예산안에 먹는물 수질검사 수수료가 약 2억 6천만 원 이상 편성됐는데 매년 민간에 맡겨지는 경상적인 수수료 예산”이라며 “시 재정이 좋지 못한 상황에 수수료라도 절감해 보고자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수질검사 인증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