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11일 금남면 종합체육공원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올해 첫 ‘2019 세종 컬처로드’ 행사를 개최한다.2019 세종 컬처로드사업은 ‘아트트럭이 세종시 곳곳을 찾아가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행사’를 개최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사업 신청부터 일정, 장소, 테마,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주민협력과 참여를 통해 운영된다.첫 행사는 금남면에서 실시되며, 높은 연령대의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해 ‘트로트’를 테마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쓴 세종시청 표지석이 붉은 페인트 세례를 받았다.경찰은 지난 1일 세종시청 표지석에 붉은 페인트를 뿌린 뒤 철거를 요구한 김모씨(25)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이 표지석은 세종청사 개청을 기념해 2015년 7월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접 써서 내려 보낸 ‘세종특별자치시청’ 휘호가 새겨져 있다. 표지석은 2016년 2월 설치됐다.김씨는 표지석에 페인를 뿌린 뒤 A4용지 한 장 분량의 ‘세종시민께 올리는 글’을 배포했다.그는 이 글에서 “촛불혁명으로 국민에게 탄핵을 당해 쫓겨난 사람의 친필 표지석
허위유통업체 설립후 농축산물을 납품받아 잠적한 수법으로 약 15억원을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A(58)씨와 B(44)씨가 구속됐다.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2018년 6월경 세종시를 시작으로 10개월간 경기 안성, 충남 천안, 아산 등지에 4곳의 허위 유통업체를 설립해 납품대금 약 15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 6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추석이나 설 명절에 농축산물 거래가 활발하고, 거래가 주로 외상으로 이뤄지는 점에 착안해 범죄를 저질렀다.명의만 사장인 일명 ‘바지사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사랑의 안전일기’범국민운동을 펼친다.인추협 세종지부(지부장 정세용)는 지난 21일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에서 각계 대표와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언식을 갖고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재해재난의 반복을 막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고진광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은 생명 존중과 생명 나눔의 운동”이라며 “각종 재해재난과 범죄의 암울한 악몽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 봄 축제 현장에서 행인들의 지갑과 현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혐의로 A씨(60)를 구속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세종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경 조치원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지갑과 현금 등 약220만원을 절취하는 등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의 전통시장과 축제장을 돌아다니며 9회에 걸쳐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발생장소 주변 CCTV 등을 정밀 분석해 용의자 A씨를 특정하고, 2주 동안
오병덕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 지사장이 지난 25일 지사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오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종·대전·금산지사가 작지만 강한 지사가 되기 위해서 직원간의 소통이 우선”이라고 강조한 후 “앞으로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지사로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관내의 농업인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세종, 대전, 금산 세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지사장은 충남 천안출신으로 농업경제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이 ‘오송~청주공항 도로건설공사(이하 청주공항 연결도로)’의 2019년 원활한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전담팀(TF)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주공항 연결도로’는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1420억 원을 투입하여 청주시 오송읍 오송리(오송역 부근)에서 옥산면 신촌리(오송산업단지 신촌교차로 부근)까지 연장 4.7km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행복도시~오송역 연결도로에서 지방도 508호선 신촌교차로 부근과 직행운행(논스톱)으로 연결되어 통행시간
“보 해체에 대한 제대로 된 검토도 없이 이념적으로 짜맞추기식 결론을 내놓고 있다”자유한국당 충청권 4개 시·도당은 문재인 정부의 보 해체 움직임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12일 자유한국당 이창수 충남시당위원장, 엄태영 충북시당위원장,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대행은 세종시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금강권역의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의 파괴 행위에 대해 저지하고 물자원의 관리를 통한 생존권과 아름다운 환경의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육동일 대전시당 위원장은 “보 해체는 단순한 수질의 문제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영상정보부사관과 이하늘 학생에 대한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 장학금 수여식이 5일 오전 10시에 본교 총장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장학금 수여자는 가계곤란과 불우한 환경을 딛고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영상정보부사관과 2학년 이하늘 학생으로 선정돼 ‘사랑의 열매’ 장학금 5백만원이 전달됐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임영이 前 세종문화원장과 사랑의 열매-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후 처장,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과 김일수 부총장 등이 내·외빈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내줬다.장학금을 직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정3기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깔끔세종’이 환경관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속에 시민들로부터 서서히 호응을 얻고 있다.깔끔세종은 매년 인구급증에 따른 청결 서비스 욕구 증가에 부응해 청소예산을 두 배로 늘려 ▲청소인력 증대 ▲가로청소 확대 ▲노후장비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읍·면 지역을 민간업체 위탁대행체제로 전면 전환하고, 총 80명의 청소인력을 동지역에 권역별로 전진배치해 도심 지역 가로청소를 강화 추진하고 있다.특히 전진배치된 환경관리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도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4일 ‘2019 상반기 행복도시 세종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행복도시 세종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반곡동(4-1생활권)에 새롭게 입주한 주민과 학생, 주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교통사고 ZERO! 그 시작은 당신의 안전운전입니다.’, ‘스쿨존! 양보·배려운전! 어린이가 먼저입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세종시의회‘세종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성수 의원)’은 26일 오후 2시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세종형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보육정책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연구모임은 박성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이영세·손인수 의원과 이일주(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임이랑(전의산단어린이집 원장), 허혜진(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이순희(市 여성아동청소년과 보육정책담당)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일정을 협의하고 ‘세종시 2019년 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4일부터 도로상 동물사체 수거 처리 서비스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시는 주중 주간(09~18시)은 시 직영 및 민간대행 청소업체에서 동물사체를 수거하고 공휴일은 도시청결부서 자체적으로 휴일근무 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왔다.주중 및 공휴일 야간에는 사각시간대가 발생해 민원처리 지연 및 2차 교통사고 위험성 상존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이에 시는 지난 25일 로드킬 수거용역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다음달 4일부터 수거처리 서비스에 착수한다.로드
“폭행 장면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으면 우리 아이들이 지금 어떻게 됐을지 상상도 안간다”20대 10여명이 10대 2명을 집단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11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A씨(19·남)와 B씨(19·남) 등은 지난 4일 새벽 3시 30분경 조치원읍 소재 모 술집 근처에서 C씨(23·남)와 D씨(20·남) 등 일행 10여명으로부터 폭행당했다.A씨와 B씨에 따르면 이 폭행 사건의 발단은 술집내 좁은 통로에서 어깨가 부딪혔다는 것.A씨는 사건 당일 통로를 지나가다 C씨와 어깨가 부딪혀 언쟁이 붙었다. 상황이 마무리되지 않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지난 1일 세종시 집현리(4-2생활권) 내 조성되는 ‘신개념 캠퍼스타운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도시계획 전문가를 포함한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2개 작품 중 최종 25작을 선정했다.대학부에서는 총 101개 작품이 응모해, 대상으로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보행로를 도입하고, 자율주행버스를 통해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Smart Communiversity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지난해 BRT 이용객 수가 2017년 501만 명 대비 약 25% 증가한 총 629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 세종시 신도시 지역에는 900번, 990번, 1001번 3개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노선이 운행 중이며, 목적지까지 막힘없이 제시간에 갈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해 2월 3일부터 신규 운행을 시작한 내부순환 BRT 900번이 신도심의 각 생활권을 연결하여 줌으로써 행복도시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발전해
민갑룡 경찰청장이 이르면 오는 3월께 문을 열게 될 세종지방경찰청의 개청준비단을 찾아 자치경찰제 시범 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민갑룡 청장은 지난달 31일 세종지방경찰청 개청준비단을 방문해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도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며 “세종시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세종경찰청은 경무관급 청장 아래 △경무과 △생활안전과 △경비정보과, 3개과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지방청 소속인 세종청사경비대도 세종청으로 옮겨질 계획이다.민 청장은 이춘희 세종시장, 박희용 개청준비단장으로부터 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는 제5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부터 18일까지 제1~2차 회의를 열고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산업건설위원회는 경제산업국과 건설교통국, 환경녹지국 등 9개 부서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자료 요청과 질의를 이어갔다.차성호 위원장은 연서면 연봉초 진출입로에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며, 인근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보행과 차량통행 구간을 분리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줄 것을 요구했다.유철규 위원은 야간 및 새벽시간대 택시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는 제5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2건)을 심사하고 행정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의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이날 행정복지위원회는 채평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청사 및 조치원읍사무소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제출한‘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어 기획조정실과 자치분권문화국 소관 부서와 총무과,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및 세종시문화재단의 ‘2019년도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올해 연동면과 소정면을 대상으로 교통·화재·범죄예방 등 5개 분야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의 후속으로, 농촌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을 위해 지역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시는 지난해까지 행안부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으로 안전인프라 구축 및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 인구 10만 명당 손상사망률을 지속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