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영상정보부사관과 이하늘 학생에 대한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 장학금 수여식이 5일 오전 10시에 본교 총장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장학금 수여자는 가계곤란과 불우한 환경을 딛고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영상정보부사관과 2학년 이하늘 학생으로 선정돼 ‘사랑의 열매’ 장학금 5백만원이 전달됐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임영이 前 세종문화원장과 사랑의 열매-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후 처장,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과 김일수 부총장 등이 내·외빈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내줬다.장학금을 직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정3기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깔끔세종’이 환경관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속에 시민들로부터 서서히 호응을 얻고 있다.깔끔세종은 매년 인구급증에 따른 청결 서비스 욕구 증가에 부응해 청소예산을 두 배로 늘려 ▲청소인력 증대 ▲가로청소 확대 ▲노후장비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읍·면 지역을 민간업체 위탁대행체제로 전면 전환하고, 총 80명의 청소인력을 동지역에 권역별로 전진배치해 도심 지역 가로청소를 강화 추진하고 있다.특히 전진배치된 환경관리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도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4일 ‘2019 상반기 행복도시 세종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행복도시 세종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반곡동(4-1생활권)에 새롭게 입주한 주민과 학생, 주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교통사고 ZERO! 그 시작은 당신의 안전운전입니다.’, ‘스쿨존! 양보·배려운전! 어린이가 먼저입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세종시의회‘세종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성수 의원)’은 26일 오후 2시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세종형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보육정책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연구모임은 박성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이영세·손인수 의원과 이일주(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임이랑(전의산단어린이집 원장), 허혜진(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이순희(市 여성아동청소년과 보육정책담당)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일정을 협의하고 ‘세종시 2019년 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4일부터 도로상 동물사체 수거 처리 서비스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시는 주중 주간(09~18시)은 시 직영 및 민간대행 청소업체에서 동물사체를 수거하고 공휴일은 도시청결부서 자체적으로 휴일근무 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왔다.주중 및 공휴일 야간에는 사각시간대가 발생해 민원처리 지연 및 2차 교통사고 위험성 상존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이에 시는 지난 25일 로드킬 수거용역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다음달 4일부터 수거처리 서비스에 착수한다.로드
“폭행 장면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으면 우리 아이들이 지금 어떻게 됐을지 상상도 안간다”20대 10여명이 10대 2명을 집단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11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A씨(19·남)와 B씨(19·남) 등은 지난 4일 새벽 3시 30분경 조치원읍 소재 모 술집 근처에서 C씨(23·남)와 D씨(20·남) 등 일행 10여명으로부터 폭행당했다.A씨와 B씨에 따르면 이 폭행 사건의 발단은 술집내 좁은 통로에서 어깨가 부딪혔다는 것.A씨는 사건 당일 통로를 지나가다 C씨와 어깨가 부딪혀 언쟁이 붙었다. 상황이 마무리되지 않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지난 1일 세종시 집현리(4-2생활권) 내 조성되는 ‘신개념 캠퍼스타운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도시계획 전문가를 포함한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2개 작품 중 최종 25작을 선정했다.대학부에서는 총 101개 작품이 응모해, 대상으로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보행로를 도입하고, 자율주행버스를 통해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Smart Communiversity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지난해 BRT 이용객 수가 2017년 501만 명 대비 약 25% 증가한 총 629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 세종시 신도시 지역에는 900번, 990번, 1001번 3개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노선이 운행 중이며, 목적지까지 막힘없이 제시간에 갈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해 2월 3일부터 신규 운행을 시작한 내부순환 BRT 900번이 신도심의 각 생활권을 연결하여 줌으로써 행복도시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발전해
민갑룡 경찰청장이 이르면 오는 3월께 문을 열게 될 세종지방경찰청의 개청준비단을 찾아 자치경찰제 시범 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민갑룡 청장은 지난달 31일 세종지방경찰청 개청준비단을 방문해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도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며 “세종시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세종경찰청은 경무관급 청장 아래 △경무과 △생활안전과 △경비정보과, 3개과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지방청 소속인 세종청사경비대도 세종청으로 옮겨질 계획이다.민 청장은 이춘희 세종시장, 박희용 개청준비단장으로부터 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는 제5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부터 18일까지 제1~2차 회의를 열고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산업건설위원회는 경제산업국과 건설교통국, 환경녹지국 등 9개 부서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자료 요청과 질의를 이어갔다.차성호 위원장은 연서면 연봉초 진출입로에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며, 인근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보행과 차량통행 구간을 분리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줄 것을 요구했다.유철규 위원은 야간 및 새벽시간대 택시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는 제5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2건)을 심사하고 행정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의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이날 행정복지위원회는 채평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청사 및 조치원읍사무소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제출한‘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어 기획조정실과 자치분권문화국 소관 부서와 총무과,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및 세종시문화재단의 ‘2019년도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올해 연동면과 소정면을 대상으로 교통·화재·범죄예방 등 5개 분야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의 후속으로, 농촌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을 위해 지역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시는 지난해까지 행안부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으로 안전인프라 구축 및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 인구 10만 명당 손상사망률을 지속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지난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범인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해준 세종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밤 아파트 주차장의 차량에서 현금 12만원 상당을 훔치고 도주하는 3명의 용의자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과 실시간 통화하며 도주로를 알려줬다.또한 B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차량을 절취 후 지난 6일까지 약 7일간 무면허로 운전하며 다수의 교통사고를 낸 용의차량을 제보해 검거하는데 기여해 이날 두 시민에게 포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김정환 서장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지난 5일 주거지 원룸에서 상습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A씨(51세)를 체포해 7일 구속하는 등 최근 4개월 간 마약사범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원룸에서 행패 소란을 부린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각 상태인 B(34세)의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해서 구속한 사건을 비롯해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을 직접 제조하해 투약한 B씨(34세), 관공서에서 마약 투약 후 환각상태로 행패를 부리는 C씨(37세)와 함께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D씨(39세), 자신의 원룸에서 필로폰 등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지난해 불법으로 농지를 취득해 단기간 내에 되파는 방법으로 14억원대의 매매차익을 얻은 농업법인 대표 P씨 등 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세종시에 있는 A 농업법인은 세종시 전의면 농지 9,571㎡를 자기 노동력으로 벼를 재배하겠다는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첨부해 토지취득자격증명을 받아 매수한 후 일주일내에 이를 되팔아 차익 8억원을 챙겼고, B 농업법인도 세종시 전동면 농지 7,917㎡를 매수 후 당일 되파는 방법으로 6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A, B 농업법인 외에
세종시민의 53%가 향후 세종시의 발전방향으로 ‘행정수도’를 꼽았다.이는 지난 2014년(31.9%)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로, 올 들어 중앙부처 추가 이전 결정 및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 공감대 확산 등으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해 12월 28일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및 삶의 질에 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9월에 실시한 2018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조사내용은 ▲노동 ▲주거와 교통 ▲사회복지 ▲문화와 여가 ▲정부와 사회참여 ▲소득과 소비 ▲개인 등 7개
매서운 경제 한파에 세종시민들의 기부활동도 움츠러 들고 있다.2018년 12월 26일 기준 세종시 사랑의 온도는 71.1°로 이는 전년비 모금액의 82.6%로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사회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총목표액 10억 9,500만원 중 현재 총 모금액은 779,089,000원으로 달성율은 71.1%이라고 밝혔다.‘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총 73일간 진행돼 어려운 이웃을 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행복도시 집현리(4-2생활권)의 대학 부지를 경계가 없고 대학과 상업, 주거, 연구기능 등이 평면적이고 입체적으로 혼합된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행복청과 LH는 행복도시 집현리 내 미개발 용지를 대상으로 산업·대학·연구 기능뿐만 아니라 주거·상업·문화·창업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융복합적인 공간을 조성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는 대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해당 공모지역에 어울리는 명칭도 함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5일부터 생활권 순환노선 201번, 202번과 생활권 연계노선 221번, 222번 및 광역노선 1005번을 신설하는 버스 노선 3차 개편을 전면 시행한다.신도심 버스노선 개편은 급격한 도시개발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BRT 중심의 버스노선체계를 확립,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됐다.이후 2차례의 설명회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해 노선개편안을 도출, 지난 9월 4일 최종 확정됐다.시는 지난 9월 15일 204번
“학생 11명에 자원봉사자가 2명인데도 쉽지 않았다. 바늘에 실 꿰는데만 한참 걸렸는데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너무 고생하는 걸 알겠다” 초등학교 6학년 실과 손바느질 수업지원을 나선 자원봉사자 김은하 씨의 소감이다.세종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세종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실과 수업 ‘덧소매만들기, 친환경수세미, 모자만들기’ 실기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연수에 참여한 10명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를 비롯한 읍·면지역 6개 초등학교에서 이달까지 118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