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방과 후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문을 여는 보람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공간 등을 갖춘 113.6㎡ 규모로, 사회적협동조합 꾸물(대표 박현진)이 위탁 운영한다.이용 정원은 20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10∼오후 7시, 방학기간에는 오전 9∼오후 6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9일 시청 여민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17명으로 18세(2005년생)부터 56세(1967년생)까지 세대를 아울러 구성됐다.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서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난관을 뚫고 공직자가 된 여러분의 자질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읍면지역 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관내 공업지역은 조치원 번암, 연서면 월하, 부강면 부강 등 총 3곳 73만㎡다.해당 지역은 산업단지와 달리 개별기업이 공장을 건축·입주함에 따라 도로 등 기반 시설 부족과 함께 건물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시는 관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읍면 공업지역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업지역의 노후도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8일 법원행정처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 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김상환 전 법원행정처장과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한차례씩 두 차례 면담을 가졌으나, 올해 1월 취임한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과의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인 행정소송법과 법원설치법은 각각 지난 2020년 6월과 2021년 3월에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이다.이 법안은 정치·행정수도인 세종의 특수성과 상징성, 사법 서비스
[세종매일 릴레이 총선 인터뷰]제22대 총선을 향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각 후보들의 표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세종매일은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 등으로 진행하는데 그 첫 출발은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와 세종을 이준배 후보이다.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인구와 기업이 지역의 힘…기업 유치 통한 경제중심도시 실현”“4개 권역별 도심융합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레저·스포츠특구 등 공약”■세종을 선거구는 다수 후보가 출마하는데 선거 판세는 어떻게 전망
[세종매일 릴레이 총선 인터뷰]제22대 총선을 향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각 후보들의 표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세종매일은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 등으로 진행하는데 그 첫 출발은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와 세종을 이준배 후보이다.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 “신행정수도법 시즌2 및 행세권·학세권·금세권 3권도시 실현””교육 ‘세종발전의’ 핵…교육이 좋아야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유리”■류제화 후보 주요 공약.여러 공약이 있지만 우선 세종시를 “행세권(행정수도
4.10 총선을 향한 주요 대진표가 정해지며 예비후보자들의 민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도 더욱 분주한다. 특히 오는 21일과 22일의 후보자 등록기간이 지나면 그동안 달고 있던 ‘예비’라는 두 글자가 사라지며 ‘후보’로서 치열한 선거전이 본격화됨을 뜻한다. 현재 세종시 갑·을 선거구의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출마 후보들은 경선 혹은 전략공천(단수공천)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세종갑 선거구 세종갑은 민주당 이영선(52) 후보, 국민의힘 류제화(40) 후보에 이어 새로운미래 김종민(59) 후보가 총선 경쟁에 합류했다. 자유통일당 김요한(72
세종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행사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2024 핵테온 세종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며,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ETRI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아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세종시민 및 지지자,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인사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기득권 가득한 정치권에 새바람이 필요하다”라며 “세종시도 행정수도 완성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젊은 정치로 세대교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거창한 공약이나 계획보다 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공약이 정말 필요하다”라며, “이 예비후보가 내놓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갑 후보가 17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들과 이영선 세종갑 후보, 대전 유성갑 조승래 후보, 김정섭 전 공주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 강준현 후보의 인사말, 총선 필승을 위한 종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강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와 연대를 보냈다. 대전 유성갑 조승래 후보는 이날 축사를 통해 세종과 대전의 총선 승리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행정수도 세종과 과학도시 대전의 협력을 강조했다. 조승래 후보는 “지금 우리가
국가 SW전문인재양성사업 참여 기관들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지난 13일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최하고 홍익대 메타버스 융합SW아카데미 사업단(단장 김영철 교수)이 주관으로 개최돼 홍익대와 고려대를 포함한 티맥스티베로, 조선대-NHN 아카데미, 가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SW아카데미 등 10곳의 대학 및 기업의 컨소시업의 총괄 책임자와 실무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인재 양성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과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시장이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26억 8,553만 원 규모로 7.62% 증액 편성해 제출됐다. 산건위 계수조정 결과 세출예산은 학교급식비 지원 사업 등 9개 사업에서 증액하고 대중교통 혁신 추진 사업 등 2개 사업에서 감액해 수정가결했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됐다. 이현정 위원장은 “무상학교급식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2번을 찍을 거면 집에서 쉬어라”라는 막말을 쏟아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세종시당은 지난 15일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며 “거대야당 당 대표가 시민에 대한 예의도 없는 오로지 ‘정권심판’과 ‘니편내편 갈라치기 막말’뿐으로 세종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또한 ‘2찍’ 발언 후 이 대표의 사과를 언급하며 “사과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공개적인 자리에서 큰 소리로 외치는 모습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며 “결국, 지난 사과는 처음부터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3일 세종 원스톤 스포츠센터에서 ‘세종시 경기장 건립’과 ‘유소년·성인 클럽체육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원스톤 스포츠센터의 박용준 대표, 원스톤야구단의 김범준 단장과 송진우 감독 등이 참석했다.원스톤 스포츠센터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유소년들을 지원·육성하는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과학적 측정과 평가를 통해 선수 부상 예방,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선 ▲세종시 민자 경기장 유치 ▲체육공원 조성을 통한 각종 생활체육 활성화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1960년 3월 15일에 일어난 부정선거에 국민의 저항을 기념하는 '3.15 의거'의 날을 맞아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이 주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했다“고 말했다. 이영선 후보는 지난 15일 역사적인 날을 맞아, ‘3.15 의거’가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다짐을 밝혔다. 이 후보는 “3.15 의거는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 모두의 끊임없는 투쟁과 헌신을 상징한다”며 “이 정신을 계승해 모든 형태의 역사적 진실 왜곡과 불의에 맞서
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세종갑 류제화 후보를 임명했다. 류제화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와 최민호 시장직인수위를 두루 거치며 세종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렸고, 지난 2022년에는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전국 최연소(당시 만 38세) 시당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세종시당을 이끈 인물이다.이번 대변인직 임명으로 류제화 후보와 국민의힘 중앙당 사이의 소통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 선거뿐 아니라 세종시 발전을 위한 여당의 지원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류 후보는 대변인으로서 중앙당 차원의 공보 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4일 세종시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평범한 내일’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준배 후보는 이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장애인연합회에서 윤강일 세종 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후보는 장애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장애인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평범한 내일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윤강일 회장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따가운 사회적 시선을 바꾸는데 노력하고 장애인이라고 차별받지 않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행복한 세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교육활동을 비롯해 산학연 거버넌스 측면에서 전방위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고도화를 꿈꾸고 있다. 차세대 시스템 도입 등 교내 교육환경의 체질을 변화하려는 모습이다.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은 지난 2022년 ESG 교육경영 선포식으로 통해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ESG 전략을 수립하고, 그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길 것을 당부하며 ESG 실천을 강조한 바 있다.한국영상대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에 주력하며 2022년 ESG 경영을 선포했다. 이후 각 부서의 적극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세종전통시장 방문을 계기로 본격적인 세종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당대표는 충청권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이날 오전 대전시를 거쳐 오후에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찾았다.세종전통시장은 이 대표가 지난 2022년 2월 12일 제20대 대선 후보로 유세를 펼친 장소이기도 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 이영선 세종갑 후보, 강준현 세종을 후보, 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이 총출동하며 세를 과시했다. 이 대표는 지지자들의 함성과 박수속에 시장 입구부터 기자회견 장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 금남파출소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금남면의 경우, 최근 3년간 총 5건(2022년 2건, 2023년 2건, 올해 1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였고, 그 중 경운기에 의한 사고가 2건, 사망자 5명 모두 70세가 넘은 고령자이다. 이 지역은 그린벨트 지역이 많고 약 80%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 신도심에서 대전으로 가는 고속국도가 있어 농기계에 의한 교통사고가 빈번하다.지난 달 13일에 부임한 김종길 파출소장은 연중 농촌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농촌지역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