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역량 있는 지역의 미술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지역미술작가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섯 번째 초대전인 ‘윤정훈 도예전’을 진행한다.이번 초대전은 분청사기로 대표되는 공주 계룡산 자락에서 도공들과 함께 분청사기의 명맥을 수십 년째 잇고 있는 윤정훈 도예가의 특별전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공주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이번 초대전에서는 윤 도예가의 다소 특이하고 특별한 작품으로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도기에 색과 빛을 이용한 색면추상들을 담은 작품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윤 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방세법 개정으로 내년 1월부터 법인지방소득세의 과세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 및 납부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국세인 소득세와 법인세의 10%를 납부하는 방법의 부가세 방식으로 운영하던 지방소득세가 내년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의 독자적인 과세 체계로 개편, 시행된다.이에 따라, 2014년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 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과세 표준의 1%~2.2%)를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 및 납부
지난 2012년 12월 6일 내포신도시에 건설된 아파트 입주와 26일부터 충남도청이 신청사로 이사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열린 내포시대가 2년이 지나고 있다.홍성군은 지난 2년간 내포시대 개막에 발맞춰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 ▲역사·문화·관광으로 차별화 된 발전전략 추진 ▲도시정주 여건 개선 ▲변화한 여건에 대한 농업 등 지역 산업의 발전전략 다각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인구와 세수 증가는 물론, 지역 산업의 지도도 새롭게 바뀌는 변화 속에 새로운 충남의 중심도시로 빠르게 성장했다.2012년 1
태안군의 사랑의 온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민체육관에서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한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집중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16%가 많은 총 6천516만원이 모금 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군민들의 이웃 사랑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반증하며 희망과 사랑의 훈훈한 메시지를 전달했다.한상기 군수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군민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하고 감사하다”며 “오늘의 이 행사를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1일 오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군내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를 통한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한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설장구놀이, 초대가수, 신비한 마술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제60회 백제문화제 자원봉사자, 제66회 도민
충남도는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도로명주소 캐치프레이즈 공모 최우수작으로 ‘알기 쉬운 도로명주소 찾기 좋은 충남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로명주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 한 달간 실시한 것으로 총 127건이 응모해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로 도청 공무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9일 열린 도로명주소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수상작은 이재형(경기 수원)씨가 응모한 ‘알기쉬운 도로명주소 찾기좋은 충남지역’이 최우수상에
대전시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신청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중도위’) 심의를 마침내 통과했다.지난 11일 중도위는 재심의를 열어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과 관련“기존의 터미널 협소와 인근 교통체증 등으로 시민불편이 많았던 유성터미널을 이전하고, 공공성을 강화해 복합터미널로 건설하려는 대전시의 조성계획에 대해 타탕성을 인정한다”며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그 동안 대전시는 당초 계획했던 상업시설용지에 행복주택 및 유성구 보건소 부지 확보와 도시철도 1호선 환승주차장 추가 등 최적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마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업무를 25% 감축하는 등 학교 교육 전념 여건 마련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제9대 민선 설동호 교육감의 취임에 따른 학교 교육전념 분위기로의 전환 요구와 학교의 업무 폭주로 교수·학습 활동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시행과 함께 일선학교에선 전폭적인 환경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학교 교육전념 여건 마련은 교육청과 학교의 관행과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를 25% 감축할 예정이다.감축 대상은 학교 문
금산군이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15년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에코습지교육원 조성 등 2개 사업, 16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에코습지교육원 조성 사업’은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내습지가 있는 제원면 저곡리(금강생태학습체험장 일원)에 지상 3층(연면적 1,100㎥)의 자연생태와 환경보존에 관한 교육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생명의 보고(寶庫)인 천내습지와 금강생태·과학체험장, 국민여가캠핑장 및 농산물판매장 등 기존 시설과 연계, 자연보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테마가 있는 예술사진전 ‘예술가들의 기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사진예술의 대가들이 한자리에 선보이는 시대적 기록 영상을 비롯한 아방가르드한 흑백예술사진의 고요와 빛의 아름다움을 일곱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테마가 있는 이야기들로 묶어 한자리에 모인다.사진예술을 대표하는 으젠느앗제의 1920∼30년대 초창기 프랑스파리 구시가지 재건당시의 모습과 서울의 1960∼70년대의 모습을 기록적 영상으로 보여준 주명덕의 작품 등을 도시
충남도의회 주최로 지난 12일 천안 교육지원청에서 ‘충남도 중·고등교 예체능 교육의 현안과 대안 모색’에 대한 주제로 열린 의정토론회가 개최됐다.홍성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지정토론자로 조명식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를 비롯해 교사 2명, 미술학원 원장 2명 등 총 5명이 열띤 토론회와 함께 참가한 방청객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아 즉석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홍 위원장의 시원한 답변에 호응을 받았다.이에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이하 충지협)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만든 홍 위원장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
이춘희 세종시장 “철도산단 분명히 추진한다… 주민 참여하는 TF팀 구성할 것”철도연 “(신교통R&D파크) 순차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 이해해 달라”“철도종합시험선로 건설은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에게 약속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이런 한탄의 목소리는 지금 철도종합시험선로 건설을 둘러싼 전동면의 대체적인 지역정서로 지난 10일 이춘희 세종시장, 이도희 도로교통과장, 박정화 투자유치과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 주민 등이 참여한 간담회 자리도 다소 침체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철도종합시험선로 건설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철
세종시 한솔동 한솔고등학교(교장 김상학) 자모회(회장 박경자)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연말연시를 맞아 한솔동 소재 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한솔고 자모회가 주축이 돼 마련된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필요했던 물품을 전달해 드리고 우리 첫마을에도 한솔고와 같은 명문고가 있다는 것을 어르신들께 알려드리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박경자 자모회 회장은 “비록 보잘 것 없는 적은 물품이지만 저희 자모회의 자그마한 성의가 어르신들의 경로당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저희 한솔고가 대
금남상가조합(조합장 김권중)은 지난 12일 오후 2시 남세종농협 2층 강당에서 금남프라자(3-2생활권 C2-8BL) 사업설명회를 갖고 성공을 다짐했다.금남상가1조합(주)의 임시총회를 겸해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금남프라자 신축공사 시공사로 (유)플러스건설, PM·분양대행사로 (유)플러스디엔씨, 분양협력사로 하나부동산중개법인(주), 자금관리에 대한토지신탁(주)로 선정, 발표했다.금남프라자는 세종시 도시행정의 근간인 3-2생활권 C2-8블럭에 대지면적 1,797(544평)㎡, 연면적 12,810(3,875평)㎡, 지하 3층 지상 8층
주지한바 세종매일은 준중앙지를 지향한다. 지역지에서 지방지를 넘어 중앙지에 준하는 준중앙지 중앙매일의 미래는 1000만명의 뉴욕을 다스리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55만 인구에 비교하여도 절반은 무리가 아니다. 경제도 마찬가지지만 사회 문화, 특히 정치와 교육의 측면에서 보면 필시 1000만 서울특별시와 차별화된 비등을 피치 못한다.세종시가 갖는 또다른 허술한 차림새가 있다. 이미 위헌판정이 난 문제이나 엉거주춤한 행정중심 플러스 복합도시라는 너스레를 벗어 청와대와 국회도 내려오도록 해야 할 과제가 있다. 다 흘러간 얘기지만 수도이
자본의 시대, 존엄을 위한 저항에, 다시 문제는 민주주의,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자들이다. “선거를 통해 일시적이나마 권력을 획득한 대표자들이나, 자본 집중을 통해 권력을 획득한 대표자들일거야.”오늘날 세계화 시대에 민족주의는 상반된 경향을 보여준다. 한편에선 서로 다른 민족주의들이 격렬히 충돌하고, 다른 한편에선 세계시민사회의 등장과 다문화사회의 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민족주의의 배타성이 시험대 위에 올라서 있다.아버지는 열두가지 사상에 주목한 지식인이다. 자유주의, 민족주의, 발전주의, 민주주의,
세종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 박종설 경제상무가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법사랑위원으로 위촉됐다.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강호성)는 지난 11일 소내 강당에서 대전지방검찰청 형사3부장, 법사랑위원대전지역연합회회장,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법사랑위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사랑위원 전문화교육 및 위촉식과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범죄예방자원봉사 조직개편에 따라 보호관찰소와 보호관찰위원협의회간 연계·협력을 통한 밀착된 지도·감독 네트워크 구축으로 보호관찰청소년들의 필요한 사항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건전한 사회적응 실현 및
▲A는 甲회사에 1년간 근무하다 퇴직하였으나 퇴직 직전 3개월간의 임금을 받지 못하였는다. 그러나 퇴직 직후 甲회사는 도산하였고, 甲회사 명의의 부동산에는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럴 경우 근저당권자보다 우선해 밀린 임금을 변제받을 수 있나?‘근로기준법’제38조 제2항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11조 제2항에서 최종 3개월분의 임금과 재해보상금 및 최종 3년간의 퇴직금은 사용자의 총재산에 대하여 질권 또는 저당권에 의하여 담보된 채권, 조세·공과금 및 다른 채권에 우선하여 변제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러한 근로자
1세대 1주택의 양도로 인한 소득에 대하여 양도소득세가 비과세 된다는 것은 대부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여부의 판정은 소득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사용하는 주택의 용어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만 가능하다.따라서 주택의 개념을 모르면서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안다고 하는 것은 의사가 병명은 모르면서 처방전을 쓰는 것과 같고, 학생이 숫자는 모르면서 미적분은 안다고 하는 것과 같다.앞으로 주택과 양도소득세에 대한 궁금증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살펴 볼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주택의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5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모니터단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2014 Best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은 학교급별·지역별 요건을 감안해 선정된 학부모 922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시교육청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을 통해 교육정책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구현에 힘써왔다.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학부모들의 참여에 대한 격려 및 모니터단 활성화를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