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대동초등학교가 그동안 폐쇄됐던 약 8미터 폭의 도로 개방을 추진하는 가운데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5일 조치원대동초와 세종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치원대동초와 구 교육청 위치에 신축중인 보건소 청사 현장 사이에는 4차선 대첩로에 접해 있는 도로가 폐쇄돼 있다. 해당 도로의 입구쪽은 횡단보도 표시가 그려져 있고 신흥주공아파트 방면으로부터 학생들이 이용하는 주요 통학로 중 하나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도로가 개방되면 학교 내부로 차량 통행이 용이해지는 반면 학생들의 통학로와 차량 통행이 일부 겹치게 되면서 통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수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교육에 힘쓰고 있는 학교가 있다.전의중학교(교장 김효종)는 태권도진흥재단의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사업으로 외부강사(태권도 지도사범)를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태권도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은 전국에서 지원한 83개 학교 가운데 17개 학교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세종에서는 전의중이 4.8:1의 경쟁을 뚫고 유일하게 선정됐다.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신체활동 욕구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5일 청사 대강당에서 중·고교 교감 및 학생생활부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인권친화적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사회의 인권 감수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학교도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면서 인권 친화적인 방향으로 학생생활규정을 제·개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이 참여해 학생생활규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학생자치 활동의 원천이자 학생들의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임을 알리기 위해 설명회가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세종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매년 변화하는 복잡한 대입전형에 따른 진로·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교 학부모의 걱정을 해소하고, 자녀에게 맞는 학부모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28일- 세종대왕 진로진학정보센터 및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활용법 ▲29일- 2022 및 2022학년도 이후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대입 전략 ▲30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2021년 세종 국제청소년 포럼’을 개최한다.13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제 교육과 교류의 확대속에 코로나19로 국제교류가 사실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새로운 만남과 배움의 장을 펼쳐왔다.특히 ‘국제 웹 세미나’는 교육특별자치시다운 세종만의 청소년 국제교류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되는 ‘2021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은 ‘소중한 우리 지구(Our Planet Matters!)’라는 대주제로 환경과 기후 위기가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인식하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2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세출예산 집행지침 개정에 따른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본청 및 직속기관 업무 담당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연수내용은 ▲세출예산 분야별(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 집행 시 유의사항 ▲재무감사 주요 지적사례 및 협조사항 ▲2021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지침 개정내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업무추진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1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지도할 역량있는 지도교사와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편제된 정규교육과정 중 단위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 지도교사 응시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보람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대응 2021년 대학입학컨설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입박람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정확한 대입정보와 효과적인 지원전략 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전 예약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으로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수도권 주요대학, 지방 국‧공립 대학 등 7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1:1 대학입학 대면 컨설팅’과 세종시교육청 소속 ‘대입지원단 선생님이 참여하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집현유, 집현초, 집현중 3개의 신설학교에 대한 교명을 공모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교명은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교명, 세종시의 법정동명을 반영하는 교명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다만, 인근 지역(대전, 충청)에서 사용되어 중복되거나 혼동이 되는 교명은 제외된다. 공모신청은 오는 26일 까지 교육가족,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이전기관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세종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최근 코로나19의 4차 유행 우려속에 방역 강화를 다시 강조했다.최 교육감은 지난 8일 교육공동체 보낸 서한문에서 “전면등교를 지켜내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꼬옥 쥐고 버텼는데 다시 우리 앞에 커다란 파도가 밀려오는 듯하다”라며 감염 전파력이 높은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최 교육감은 “혹시라도 그동안 느슨해진 것은 없는지, 해이해진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며 “학교는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고, 교류의 공간이며, 교육복지를 나누는 공간”이라고 거듭 방역의 중요성을 말했다.그러면서 “곧 여름방학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아람센터가 청사 앞 보람동 디엠대방시티 4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특수교육지원센터와 아람센터는 그동안 종촌동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운영했으나 이번에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전했다.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총면적 393.7㎡(120평) 규모로 사무실, 진단평가실, 보조공학실, 언어재활실, 학부모대기실 등을 갖추고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관, 순회교육 교사,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등 전문인력 24명이 배치
세종누리학교(교장 정민호)는 고교 과정 2학년 천민기 학생(만 17세)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강원도 홍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 -49kg급에서 남자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천민기 학생은 2017년부터 학교 대표 역도선수로 매년 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하여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이번 대회는 학생의 신분으로 첫 출전한 전국규모대회에서 성인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확보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천민기 학생의 역도 분야 잠재능력을 발굴한 데는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진화)은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제별 명사를 초청해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세종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ZOOM)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첫 강연으로 다음 달 5일 윤대현 교수를 초청해 현대인을 위한 멘탈 피트니스 ‘뇌를 즐겁게 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이 개최된다. 이어 ▲9월 ‘아들 셋 엄마의 돈(재테크)되는 독서’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양현석)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6일까지 관내 139개교 학교시설의 우수 드레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본격적인 우기 시작철을 앞두고 누수로 인한 학교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옥상과 발코니의 우수관 주변으로 집중되는 물이 선홈통으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드레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한다.또한 외부의 흙먼지나 낙엽 등의 이물질이 쌓여 배수를 방해하거나 테니스공 등이 드레인을 막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할 계획이다.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일상적 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읍·면지역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연석회의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읍·면지역 학교장,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35명이 참여해 읍면지역 학교급(간) 정보를 교환하고 현안사업 논의를 통해 학교들이 갖고 있는 고충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북부학교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읍면마을교육공동체, 읍면교육자원지도 개발 등 1학기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또한 매월 2·4주 금요일에 실시되는 도시락 지원, 교육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초‧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고교학점제는 내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부분 도입돼 현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오는 2025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된다.이날 연수는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대표 7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에 대한 안내와 세종시교육청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시교육청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확대와 더불어 성취평가제의 확대 도입, 미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교육 10년 및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세종교육 10년의 성장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본청 직원 중 100명 미만만 행사장에 참석해 세종교육 1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 모범공무원 표창 ,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긴급성의 시대, 교육체제 재구성 과제’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교진 교육감은 “허허벌판에 106개 학교를 세우고 교육특별자치시에 걸맞은 교육환경을 만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2012년 7월 개청한 이래 세종교육의 학교 시설 및 수업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최교진 교육감은 지난달 29일 혁신2기 임기 1년을 남긴 가운데 가진 온라인 브리핑에서 “교육특별자치시 학습도시 세종을 꿈꾸며 출범해 올해로 개청 10년을 맞았다”며 “그동안 세종시 성장에 발맞춰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과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본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자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개청 이래 인구는 103,127명에서 367,011명으로 증가했고 학생은 12,628명에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생태교육을 위한 학교 정원 관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학부모 학교정원관리 봉사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학교 내 정원 관리를 희망하는 세종시민과 학부모 봉사자 19명을 모집했다.이들 봉사자는 사업 운영에 앞서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매주 화·목요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주관하는 연수에 참여했다.정원과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파종과 가지치기 등 관리실습, 그라스 정원과 채소류 텃밭 관리법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식물가꾸기에 대한 기본적인 소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이 24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에서는 2020년 하반기에 의결된 ▲충청권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