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기업민원 전담 창구인 ‘기업민원해결센터’를 개설·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관내 기업들은 각종 애로사항, 규제, 기업지원사업을 파악하려면 개별부서,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야 했다.앞으로는 보다 면밀하게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1층 ‘일자리지원센터’ 내 ‘기업민원해결센터’를 개소해 시범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기업애로사항 조사·접수·처리·관리 ▲자금지원, 인력·판로·기술 등 상담 ▲규제 발굴·해소 ▲부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난 2020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고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에서도 실행과제를 충실히 이행했다. 3개년 이행계획을 점검·평가해 ‘건강한 노년, 행복한 미래수도 세종’을 목표로 ‘제2기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에 제출해 재인증에 성공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은 세종시가 고령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세종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을 다음 달 착공한다고 29일(수)에 밝혔다. 이 사업은 행복청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이 지난해 3월 체결한 실시협약을 바탕으로 세종공동캠퍼스 임대형캠퍼스 부지 내에 행복기숙사 건립을 통해 재학생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재단에서 사학진흥기금 재원을 활용해 건축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하고 있다.기숙사 시
세종시(최민호 시장)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의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장거래 세종시소방본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군·경·소방관서의 장,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은 2023년 통합방위 시책 추진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심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8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제5기 세종절전소 참여단지 6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에너지 소비 효율화 및 자급도시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락마을18단지, 가재마을2단지, 가온마을1단지, 범지기마을5·6단지, 한뜰마을1단지 등 6곳이 동참했다. 이들은 2년간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에너지 자급도시로의 전환 시책에 대해 시와 공동 협력에 나서게 된다. 세종절전소는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제16회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 안종수 세종시산림조합 조합장, 고진국 세종전의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속에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전의면 만세길 16-8)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올해 16회를 맞은 세종전의묘목축제는 전의묘목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세종시 대표 축제중 하나였으나 코로나19로 2년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정원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지난 22일 세종시를 안전·문화·복지 중심도시로 건설을 위한 2023년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치안·재난 대응을 위해 국가재난대응시설, 세종경찰청, 도담어진지구대, 세종경찰특공대 등을 건립한다. 국가재난대응시설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세종경찰청 청사는 상반기 중 설계공모, 하반기에 기본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6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담동, 어진동, 세종동 지역의 치안을 담당할 도담어진지구대는 지난달 착공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조례개정안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디는 가운데 이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상병헌 시의회의장이 세종시에 위법한 요구를 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23일 “이것은 인사권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초기부터 시민들에게 한 약속 이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의회가 시민 머리 위에 있겠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라며 세종시의회를 정면 비판했다. 그는 특히 상 의장이 의원들에게 재량사업비를 달라는 취지의 위법한 요구를 했다고 밝혀 논란이다. 이 부시장은 이날 출자·출연기관 일부 조례안 관
세종시가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는 중대한 절차상 흠결이 명백한 ‘하자 있는 조례안’을 공포할 수 없고 실체적 진실과 절차상 하자를 명확히 밝힐 것이라며 분명한 거부 입장을 밝혔다.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실수로 인해 빚어진 결과에 대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는 것은 법이성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을 시의회에 지속적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고 부시장은 “우리 시는 숙고 끝에 임원추천위원회를 시장 추천 3명,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1일부터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과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을 시범운영 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이 체육시설은 정상운영 전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시간은 09시부터 20시까지이며,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조치원읍 신흥리 370-2 일원의 세종시민운동장은 조치원중앙공원 내 10만 900㎡ 규모로 ▲스탠드관리동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족구장 3면 ▲테니스장 4면(조성 중) ▲주차장 551면 ▲광장 및 쉼터 등 이 갖춰진 대규모 체육시설이다.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은 세종의 유일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2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2023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유관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를 주제로 한 기념식은 국민의례, 연합회장 인사말,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조치원읍 상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치원 버스터미널 앞 중심가로 400m 구간 건물 31동, 업소 60여개소의 노후 간판 200여개를 교체하고 건물 입면개선으로 거리경관을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시는 오는 7월 3일까지 120일간 디자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디자인·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이와 관련에 최근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주민의견을 디자인(안)에 반영하기 위해 청자장복합문화공간 1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부강·금남·대평,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제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김동빈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세종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시적이며 단기적인 것으로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일자리 및 사회제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제시하며 “은퇴 후 연금이나 자녀부양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경제활동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층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세종경찰청은 지난 21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한 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세종경찰청 교육센터는 지금까지 충남경찰청에서 운영했던 세종청 직원 직무 교육을 담당할 예정으로 올해는 35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미래치안 선도’의 일환으로 치안정책연구소와 협업 지역치안안전 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치안현장에 활용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 중·장기 미래치안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를 통해 교통사고 5단계 위험 시스템 구축, 보이스피싱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봄꽃축제 등을 앞두고 22일 관내 국도변과 주요간선도로에서 일제히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곳곳에서도 주민들이 참여해 읍면동별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일제히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조치원 봄꽃축제 등 개최시 방문객을 제일 먼저 반겨주는 조치원읍 번암사거리에서 신흥사거리까지 1번 국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참여자들은 국도변 경사지 잡목 제거, 보행로 노면청소, 가로수 정비, 쓰레기 처리 등을 벌였으며, 조
김병민 서세종농협 조합장이 지난 3월 8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무투표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지난 한 해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서세종농협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한 ‘2022년 종합업적평가(농촌형 15그룹)’에서 지난해 각 사업 부문 평가에서 종합 업적평가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서세종농협 출범 후 첫 수상으로 그동안 김병민 조합장의 경영이 뒷받침된 결과로, 특히 지난해가 1972년 서세종농협 출범 후 50주년이 되는 해로 조합원이나 임직원 모두에게 더욱 뜻깊었다.서세종농협은
3월 8일 실시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세종시 조합장 중 최다선은 4선의 신상철 현 남세종농협 조합장이다. 신상철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장기집권’에 대한 타 후보들의 견제에도 선전하며 4선에 성공했다. 그는 이 시선을 인식하며 항상 초심으로 조합원과 함께 남세종농협을 ‘최고 농협’으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제2의 도약’을 묵묵히 준비하고 있다. 2022년 상호금융 1조원 시대에 이어 제2의 도약의 첫 단추가 될 보람동 하나로마트&로컬푸드 직매장(이하 보람동 하나로마트) 건립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분주한 신 조합장을
세종중앙농협 본점 건물에는 ‘도심과 농심을 잇는 세종중앙농협’ 이라는 글과 함께 세종시 농촌과 도심 풍경이 그려진 벽화가 그려져 있다.3선에 성공한 세종중앙농협 임유수 조합장은 평소에 “도시농협인 세종중앙농협이 그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 농촌농협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도 어려운데 남을 지원한다’는 일부 불만의 목소리도 존재하지만 임 조합장의 노력은 결국 세종중앙농협의 위상 강화 및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상호금융 2조원 시대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기반 구축하에 중장기적
‘80.92%’ 세종시내 최고 득표율로 3선에 성공한 고진국 현 세종전의농협 조합장.이와 같은 결과와 달리 고진국 조합장은 지난 선거보다 이번 선거에서 더 긴장하고 부담을 느꼈다. 그는 조합원들의 응원 목소리에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으며, 복 받친 감정이 눈물로 나타나기도 했다. 그의 높은 지지율은 지난 8년간의 성과물로, 조합원들은 이를 높이 평가해 신임하고 향후 세종전의농협의 ‘리더’인 조합장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부여한 것이다. 조합장 취임 후 세종전의농협은 활발한 금융 사업과 경제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지속적인 신규
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이에 앞선 지난 제2회 동시지방선거에선 당시 현직 조합장을 누르며 이변을 연출했는데 취임후 지난 4년간 안정적인 조합운영의 성과가 이번 무투표 당선으로 나온 것으로 보여진다. 조합원의 축하와 성원속에 향후 4년의 서세종농협을 이끌어 가는 김병민 조합장을 만나 당선소감 및 향후 운영에 대해 들어본다. ■무투표 당선을 축하한다. 당선 소감은.이번 선거에서 부족한 나에게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줘 진심으로 감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