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청장 손장목)이 지난 3월 한 달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해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 교통사고는 7건에서 5건(28.6%↓), 사상자는 11명에서 5명(54.5%↓)으로 각각 감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음주운전 위반은 43건을 단속해 43.4% 늘었다.경찰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세종시청,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교통경찰과 경찰관기동대를 동원, 음주단속은 물론 이륜차·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11일 시청 한글사랑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협력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대형행사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세종시 기반 관광 새싹기업(스타트업) 발굴 육성·지원 등에 나선다..이어 ▲관광전담조직 설립 이후 조기 정착 지원·공동사업 추진 ▲관광 활성화 비법(노하우) 공유 등도 협력한다. 특히 2025년 국제정원도시
세종시 소상공인 이은서(36)씨가 특허청이 지난해 12월 23일 신설한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의 제1호 상표등록증에 이름을 올렸다. 서비스상표우선심사는 출원인의 사업 및 경영 안정성에 기여하기 위해 상표 출원에 대한 신속한 권리화가 필요한 경우 일반심사보다 우선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1일 이씨가 운영중인 보람동 음식점인 우나기칸에서 이준배 경제부시장과 이인실 특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청과 ‘상표등록증 수여식’을 갖고 소상공인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상표출
오세훈 시장 “세종시·서울시 윈윈할 것”…최민호 시장 “서울시민도 세종시 풍요로운 삶 누리게”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와 매력특별시 서울시가 손을 잡고 ‘특별’한 교류 강화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10일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상호 교류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가지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시와 서울시는 지난 2016년 3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민선8기 출범에 따라 교류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양 도시 간 상생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시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왔으며 지난달 말까지 총 200여명을 선정해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당초 목표인원인 900여명 보다 적게 신청하면서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신청대상은 부모와 함께 거주하지 않고 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19~34세(1988~2004년생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효력 여부에 대해 대법원에 조례안재의결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은 조례안무효확인소송 제기가 가능한 마지막 날이다.시는 또한, 이번 조례안이 공포될 경우 출자·출연기관의 조직 안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조례의 효력을 중지하기 위한 집행정지결정도 함께 신청하기로 했다.지난달 13일 재의결된 조례안은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임면, 임원추천위원회, 임원후보자 추천에 대한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 2월 10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019년 이후로 문화재단은 시장 3명, 의회 2명, 법인 2명으로 운영해 왔는데 시장이 바뀌니까 2대 3대 2로 바꾼다는 개정안에 대해 시장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봐라”고 반문했다.최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장이 더 많아야 되는 이유도 설명하기 어렵지만 의회가 한 사람이 더 많아야 된다는 것도 우리 집행부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하루 전인 지난 3일 세종시의회가 재의결된 세종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와 국제 금융환경 악화 등으로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비롯한 대출리스크는 제2금융권에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와 같은 우려에도 탄탄한 경영을 바탕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지역금융기관인 ‘세종새마을금고’의 위상이 새삼 부각된다. 올해로 43주년 맞은 ‘세종새마을금고’ 는 지난 2013년 1월 양영직 현 이사장의 취임과 세종시 내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양적 질적 성장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존 조치원 본점과 금남지점에 이어 지난 2014년 종촌지점을 시작으로 다정지점, 대평지점, 소담지점,
향후 ‘주민지원추진단’ 출범 등 주민 소통·지원 노력 강화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친환경종합타운 입지로 ‘전동면 송성리 일원’으로 최종 확정했다.시는 30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입지를 심의 결정했다고 밝혔다.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검토한 결과, 전동면 송성리 일원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서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는 지방자치단체 20곳의 사례와 입지후보지 특성을 반영해 평가기준·배점 등을 평가해, 전동면 송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전의면 조천·북암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미꾸라지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정한 기념일이다.이날 행사에는 생태하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토종 미꾸라지 방사 활동과 전의면 조천·북암천 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일제 수거하고, 세계 물의 날을 홍보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붓꽃속(Iris)의 인문학적 지식을 담아낸 도서 ‘붓꽃의 인문학, 붓꽃이 그려낸 시간’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국립세종수목원은 붓꽃을 수목원 대표식물로 선정하고 국내 자생붓꽃의 현지내·외 보전 및 붓꽃의 활용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수목원은 연구를 통해 얻은 인문학적 지식을 국민들과 공유하고자 본 도서를 기획했다.도서는 총 4부로 구성돼 ▲역사 속 붓꽃 상징적 의미 ▲그림, 문학 등 예술 속의 붓꽃 ▲다양한 붓꽃의 종류, 유형 소개 ▲붓꽃 정원, 축제, 산업 등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28일 공사의 윤리경영과 인권경영 분야 최고 의결 기구인 윤리·인권경영위원회의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2019년 첫 위원회를 구성이후 매년 사업 추진 전반의 부패 방지와 깨끗한 직장 풍토 조성, 인권보호·증진을 위해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사회적 청렴, 인권 존중 이슈 확산에 따라 인권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인권영향 평가 권고사항 확정 심의 ▲청렴 시민 감사관 제도
최민호 세종시장이 “정치란 막힌 것을 뚫고, 언 것을 녹이고, 묶인 것을 푸는 것이어야 한다”며 세종시의회를 향해 대통합의 자세로 협치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8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요구한 임시회 개최가 무산되자 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최근 거듭된 갈등 관계를 풀어나갈 것을 제안했다.최근 거듭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럴 때일수록 양측이 서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취지다.최 시장은 “집행부와 시의회가 갈등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기업민원 전담 창구인 ‘기업민원해결센터’를 개설·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관내 기업들은 각종 애로사항, 규제, 기업지원사업을 파악하려면 개별부서,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야 했다.앞으로는 보다 면밀하게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1층 ‘일자리지원센터’ 내 ‘기업민원해결센터’를 개소해 시범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기업애로사항 조사·접수·처리·관리 ▲자금지원, 인력·판로·기술 등 상담 ▲규제 발굴·해소 ▲부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난 2020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고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에서도 실행과제를 충실히 이행했다. 3개년 이행계획을 점검·평가해 ‘건강한 노년, 행복한 미래수도 세종’을 목표로 ‘제2기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에 제출해 재인증에 성공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은 세종시가 고령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세종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을 다음 달 착공한다고 29일(수)에 밝혔다. 이 사업은 행복청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이 지난해 3월 체결한 실시협약을 바탕으로 세종공동캠퍼스 임대형캠퍼스 부지 내에 행복기숙사 건립을 통해 재학생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재단에서 사학진흥기금 재원을 활용해 건축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하고 있다.기숙사 시
세종시(최민호 시장)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의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장거래 세종시소방본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군·경·소방관서의 장,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은 2023년 통합방위 시책 추진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심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8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제5기 세종절전소 참여단지 6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에너지 소비 효율화 및 자급도시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락마을18단지, 가재마을2단지, 가온마을1단지, 범지기마을5·6단지, 한뜰마을1단지 등 6곳이 동참했다. 이들은 2년간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에너지 자급도시로의 전환 시책에 대해 시와 공동 협력에 나서게 된다. 세종절전소는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제16회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 안종수 세종시산림조합 조합장, 고진국 세종전의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속에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전의면 만세길 16-8)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올해 16회를 맞은 세종전의묘목축제는 전의묘목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세종시 대표 축제중 하나였으나 코로나19로 2년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정원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지난 22일 세종시를 안전·문화·복지 중심도시로 건설을 위한 2023년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치안·재난 대응을 위해 국가재난대응시설, 세종경찰청, 도담어진지구대, 세종경찰특공대 등을 건립한다. 국가재난대응시설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세종경찰청 청사는 상반기 중 설계공모, 하반기에 기본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6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담동, 어진동, 세종동 지역의 치안을 담당할 도담어진지구대는 지난달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