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옥주)는 특색 있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7개의 진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25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Hand On’자원봉사활동이 진로동아리 활동시간을 이용해 7개의 진로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 됐다. 17명의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학생들에게 코바늘뜨기를 가르쳐 주고 보조해 주면서 친환경 수세미를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이 만드는 친환경 수세미는 기름을 흡수하고 분해하는 성질을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창호)는 지난 달 27일 오전 11시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에서 국립국제교육원 김태형 기획관리부장과 공주대 박창수 대외협력본부장 겸 한민족교육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은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수료하는 학생들은 벨기에, 뉴질랜드 등 전 세계 20개국 77명의 학생들로 장기는 지난 4월, 단기는 지난 9월 1일 입학해 지난 달 27일까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한국어, 한국문화 등 정규수업과 함께 한민족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문화체험,
공주교육지원청(조병택)은 지난 달 27일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연수원 승지관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주제가 있는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2015년 주제가 있는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고전인문학을 주제로 자녀인성교육 학부모역량을 강화를 위해 전국단위 명강사를 초빙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이번 초빙한 박재희 박사는 포스코전략대의 석좌교수이며, 현재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원장, 일명 ‘국민훈장’으로 통하는 박재희 훈장이다. KBS ‘라디오 시사고전’, EBS ‘손자병법’, 삼성경제연구소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군청 조직명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비해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군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현행 부서 내에 실무조직의 명칭인 ‘분야’와, 분야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명인 ‘담당’을, 각각 ‘팀’과 ‘팀장’으로 정비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군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군청 조직 내의 직위명인 ‘담당’이, 실무자를 지칭하는 ‘담당자’와 유사해 군민과 민원인에게 혼선을 주는 등 불편함이 있어, 명칭 정비를 통해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과 민원인들이 조직의 역할과 담당업
부여군이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한 ‘2015년 안전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받았다.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구호 아래 중앙 및 지방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안전문화대상은 안전교육, 안전홍보·캠페인, 안전개선, 안전신고 활동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각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
대전시는 지난 26일 산성동주민센터에서 중구 구완동, 무수동, 사정동 주민과 스무 번째 행복드림 버스데이를 개최하고, 33번 외곽노선에 대하여 대전역과 산성초교 방면을 경유하는 개선안을 다음 달 중순부터 적용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일과 26일 두 차례 버스데이를 개최하고, 구완동과 무수동, 사정동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1차 버스데이 때 지역주민들은 직접 기른 농작물을 판매하고자 대전역과 중앙(역전)시장 등 원도심을 가려면 물건을 들고 환승해야하고, 농협과 목욕탕을 가려해도 환승을 해야만 한다며 현재
대전시와 사회적자본지원센터(센터장 강영희)는 2015년 대전형 좋은마을만들기와 공유네트워크 사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시민과 공유하고자‘2015 공동체 사업 성과보고회’를 다음 달 1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마을활동가 등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마을, 공유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3개의 섹션(사진 전시, 성과보고회, 공동체 화합한마당)으로 나눠 진행한다.1층 로비와 누리홀 2층 벽면에 설치될 성과전시는 올해 마을에서 추진한 마을 만들기와 공유네트워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활동사진과 성
‘금산흑삼주식회사’가 지난 2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흑삼가공제품 생산에 들어갔다.금산흑삼주식회사(대표 고태훈)는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 금산군의 지원과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의 협업을 통해 관내 5개의 기업과 농업인이 참여한 농업법인이다.이날 부리면 인삼약초농공단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동철 금산군수, 방선엽 충청남도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권오성 충남도 농업6차산업화센터장, 이규성 아시아태권도 연맹회장, 인삼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해외바이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규모는 대지 4012㎡, 연면적 3306㎡ 지상 3층
계룡시(시장 최홍묵)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계룡대본부에서 계룡대지구병원, 충남대학병원 응급구조팀, 금연협회 등과 함께 육·해·공군 장병과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군인들의 혈압, 혈당 등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홍보와 실천을 당부했다.또 1일 금연클리닉, 절주 가상체험, 영양 상담 등 개인별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식 상담을 실시해 장병들로부터 큰
‘2015년 풀뿌리자치언론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이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김동완 국회의원, 이상수 세종경찰서장,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거행됐다.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주최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지역신문 탄생 27년을 기념하고 충청지역을 빛낸 충청인들을 선정해 그 뜻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9년부터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별 인재를 발굴해 올해 7회를 맞아 약 339명이 수상하게 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세종·충남지역 국회의원 1명, 세종·충남지역 자
세종시 고교평준화가 진통 끝에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17년 시행을 앞두게 됐다.세종시의회는 지난 26일 ‘세종시교육감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시의원 15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찬반 투표로 진행돼 찬성 8표, 반대 5표, 기권 2표로 나타나 방청객에서 지켜보던 고교평준화에 대한 찬반 양측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이번 조례안 통과로 세종시교육청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지만 조례안 처리를 둘러싼 새누리당 ·새정치연합 양당 및 의원 갈등은 세종시민
△박물관의 수도 미국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타운과 같은 국립박물관단지가 세종시에 조성된다. 국가기록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어린이박물관 등으로 세종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의 허브가 될 것이다.세종시는 위대한 성군이요 과학자인 세종대왕의 얼을 이은 미래형 도시다. 이런 도시에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발명했던 물건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고 도시의 위상은 더 배가 되지 않을까?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학
지난주에 이어 농민들의 노후복지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연금 중의 하나인 농지연금에 대해서 집중 해부해 보고자 한다,한국농어촌공사는 2011년부터 고령 농가가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농지은행에 담보로 제공하고 해당 농지를 경작하면 평생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으로 지급받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농촌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이 같은 제도는 고령 농업인의 소외에서 비롯됐다. 도시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주택역모기지의 일종인 주택연금을 통해 노후대책을 세울 수 있으나, 농촌에 거주하는 고령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에 거주하는 자경농민이 8년 이상 자경농지의 양도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하여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는다.오늘은 우리세무사와 함께 8년 이상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대상이 되는 자경농민과 자경농지의 범위, 경작기간의 계산, 그리고 직접경작의 의미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8년 이상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감면농지 소재지에 거주하는 자경농민이 8년 이상[경영이양 직접지불보조금(경영이양보조금)의 지급대상이 되는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김 교육감 측 “선거 어렵게 치러 팬 미팅 행사 괜찮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지난 21일 천안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 형식의 행사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현안사업을 내팽겨 치고 자신의 이득만을 취하려 한다는 시선이 많다.김 교육감 측은 팬 미팅 형식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날 행사는 결국 출판기념회와 마찬가지의 행사였다. 김 교육감의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들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정례회에서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에 대한 질문을 가졌다. ■윤형권 의원 “불법옥외광고물 근절대책 세워라”윤형권 의원 신도시 지역의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불법 옥외 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윤 의원은 “신도시 지역에 불법 옥외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해치며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임에도 이 업무를 담당하는 행복청은 2013년부터 1,800여건의 행정지도만 했을 뿐 이행 강제금 부과는 지난 3년간 단 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됐다.정부는 지난 19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총사업비 6조 7천억 원의 민자를 유치해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연장 129㎞(6차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서울-안성 구간(71㎞)은 2016년 말 착공하고 2022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시급성을 고려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우선 착수한 뒤 민자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안성-세종 구간(58㎞)은 민간제안 방식으로 추진해 2020년에 착공, 2025년까지 개통하고 충북에서도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기-오송
세종시는 지역에너지 5개년 계획 수립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9.5%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지난 19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청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는 신도시 읍·면지역의 높은 에너지 공급 불균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저조한 실정“이라며 ”향후 신규 주택단지 및 산업단지 조성 등에 적극 대응해 명품 친환경 도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5개년 에너지계획 기본방향으로 ▲신도시지역-읍면지역 조화로운 에너지정책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기자동차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스마트그리드 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학교 혁신의 비전-미래 핵심 역량”이라는 주제로『2015 충청권 미래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번 국제포럼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 5월 첫모임을 가졌던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서 합의한 “미래 핵심역량 교육기반 공동 구축” 을 위한 공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 번 국제포럼에서는 ‘미래 핵심역량과 학교 혁신’, ‘국내외 교육 혁신 사례’에 대해 세션별로 진행되며, 국내외 학자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7년 3월에 기존의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는 다른 새로운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가칭)꿈나래교육원'을 (구)충남교육청 별관에 설립한다고 밝혔다.꿈나래교육원은 Wee스쿨 형태의 위탁 교육기관으로 중학교 학생들을 교육하게 되는데, 교육내용은 교과교육보다 진로·적성 교육, 예체능 교육, 다양한 체험교육,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학생들이 꿈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대전시교육청은 2013년 교육부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