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산림청(청장 신원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11일 오후 3시 30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행복도시 내 무궁화 보급을 확대하고 국립중앙수목원의 원활한 조성과 운영, 가로수와 도시숲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
세종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한솔고·세종여고·세종고에서 2015년 세종시 고3 사회적응프로그램 '꿈이 있는 청춘' 교육을 세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이번 고3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진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효율적으로 여가 시간을 활용하도록 하며, 나아가 바른 사회인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이 꿈과 희망이 있는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학창시절의 마무리를 할 수 있게 계획됐다.또한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6년도 사업계획, 임원의 사임·선임·연임, 정관 일부 개정, 2016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장학회에 따르면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복지 장학생의 인정 범위와 대학생 선발 유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되어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장학회는 이번 정기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들을 토대로 내년 2월경 관내 학업성적 우수
금산군과 한국농어촌유산학회는 지난 10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제3회 동북아 농업유산협의회(ERAHS) 국제컨퍼런스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동북아농업유산협의회(ERAHS)의 국제컨퍼런스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절차로 조직위는 앞으로 농어업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치를 보전·관리하기 위한 일을 추진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금산군 관계공무원과 윤원근 한국농어촌학회장과 회원,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3회 동북아농업유산학회(ERAHS) 국제컨퍼런스 개최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과 관계 전문가 등이 지난 1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 자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박병석·정용기·박범계·이장우·민병주·이에리사 국회의원, 한현택·박용갑·장종태·허태정·박수범 구청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박은미 목원대 교수, 차준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박용재 교통건설국장으로부터 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따른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광역철도 의의와
대전시는 지난 10일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연계 맞춤형 현장애로 기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발표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기계연 등 4개 정부출연연구원이 기술지원한 지역기업 33개 업체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비엔하이텍 등 6개 기업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박철훈 연구원의 멘토를 받은 ㈜마그네타의 하이브리드 자기베어링 및 회전체 설계/제작 능력을 확보를 통한 연구개발인력 3명을 추가하는 고용효과 창출과 각종 전시회 및 박람회 참석을 통한 판로 네트워크를 구축 등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전 현직 명예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읍?면장 위촉식과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이날 위촉된 16개 읍면 신임 명예 읍·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 주민화합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명예 읍·면장은 2년 동안 읍면 행정의 자문과 군정 자문, 일선 행정의 지도 및 선도, 공무원과 지역주민 간의 가교 역할, 주민의 여론을 수렴 등 지역을 위한 역량
서천군은 최근 서울시 은평구에서 열린 학교급식 친환경쌀 최종품평회에서 ‘서래야 무농약 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학부모, 영양교사, 급식관계자 등 200명으로 구성된 은평구 학교급식 평가위원들은 지난 7일 최종 평가회를 열어 지난 9월부터 서류 및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최종 본선에 오른 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품질 및 시식평가를 거친 최종납품선정 결과 서래야 무농약 쌀이 선정됐다. 앞으로 서천군 서래야 무농약쌀은 내년 3월부터 2년간 은평구 학교급식으로 연간 150여톤을 공급하게 되며 총 공급물량은 300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태안군이 평생교육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태안군이 지난 10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문해교실 졸업자와 졸업생 가족, 문해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이상 과정을 이수한 32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군은 졸업장 수여와 더불어 문해교육 유공자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졸업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였으며, 1년 과정을 수료한 177명에게는 학습 결과를 인정하고 지속적으로 교육
홍성군은 산불발생 취약지역인 산림인접지 농경지 주변 농산폐기물 파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산폐기물 파쇄사업은 지난 11월 초부터 읍·면 주민들로부터 사전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매년 산림인접지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산불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산림인접지 지역의 고춧대, 깻대 등을 중점적으로 파쇄하고 있다.특히 농산폐기물 파쇄사업은 고령자나 독거노인 등 농산폐기물을 처리하고 싶어도 노동력 부족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고객만족의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
미국 경제는 나아지고 있지만 중국, 유럽 등 세계 경제는 침체를 겪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세월호, 메르스 등의 여파로 국내 소비가 위축되면서 2015년엔 가장 낮은 2.7%대를 기록할 전망이다.경기 침체의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정부는 저금리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미국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 경제는 초조함을 더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아파트 시장은 정부의 저금리 기조로 2015년은 폭등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 지역의 경우 없어서 못 파는 이상 기후까지 감지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금리를 올
■증여의 의의와 증여세 신고 의무증여란 한쪽 당사자(증여자)가 대가없이 자기의 재산을 상대방(수증자)에게 주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상대방이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하게 되는 계약이다(민법 제554조~제562조). 이렇게 재산을 증여받은 경우 증여를 받은 사람은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증여세를 신고해야 한다.■증여의 해제 증여계약의 성립에는 별도로 방식을 요하지 않으나, 서면에 의하지 않은 증여는 아직 이행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언제라도 각 당사자가 이를 해제할 수가 있다. 이것은 증여자에게 신중을 기하게
“특별분양 받을 경우 정부 각종 혜택 상실 몰랐다”세종시 거주 장애인들이 장애인협회 간부의 알선으로 부동산 브로커에게 장애인 아파트 특별분양 자격을 불법으로 양도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부동산 브로커는 장애인 특별공급을 활용해 공주 소재 H건설사 아파트에 당첨됐으나 최초 계획보다 아파트에 프리미엄(PREMIUM, 할증금)이 형성되지 않자 당첨상태에서 분양계약을 취소하게 된다. 이에 브로커는 당초 약속한 500만원 중 100만원을 지급했다.이번 장애인 특별분양과 관련해 세종시 거주 장애인 8명이 연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 김준경)은 14일 오후 4시, 대전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활성화 및 경제·국제관계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KDI에서 자유학기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경제·국제관계 교육 및 교사연수를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KDI는 1971년 설립되어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는 등 한국 경제 근대화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거시경제, 금융, 노동, 산업, 국
송년 특집 칼럼 “관심이 무엇이냐”는 주제로 12월 두 번째다.한해가 가고 또 한해를 맞게 되면 일년 내 거의 해보지 않았던 생각들이 새롭게 떠오르게 됨에 따라 자연히 하게 되는 생각은 왜 살았고 왜 사는가에 대한 정말 아무런 결론도 없는 것들이라 할 것이다.산 것은 물론 나를 위한 것이었고 때로는 남편 아내를 위해 열심히 산 것 같지만 실은 자식을 위한 것이었음도 알게 된다. 자식이 그걸 알아주는 것은 아니다. 해마다 12월이 되면 자식들을 위해 살아왔으면서도 도무지 어딘가의 빈 마음이 채워지지 아니하여 딴에는 무엇인가를 열심히
사랑을 나누어 살필 수 있다면 가장 아름다운 단계는 기다리고 갈망하는 것이다.올 리 없는, 그러나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는 사랑의 순도는 높다. 나로 말 할 것 같으면, 전혀 멋지지 않은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다.왜냐고? 왜는 무슨, 속상하니까. ‘나 절대 못 잊어요’하고 싶어도, 내가 무슨 힘이 있나. 혼자 가슴만 쥐어뜯는 거지. 모순으로 가득한 내 삶에 다혜라는 환각이 들어온다. 정돈된 내 마음에 또다시 찾아오는 이 불안감, 황량함은 어찌해야 하는가… 사랑은 굶주린 개 앞에 던져진 고깃덩어리와 같은 것!앞뒤 가리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달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전문 리서치기관을 통해 관내 초·중·고 재학생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72.1점으로 전년대비 5.5점 향상, 2015년 1차 자체조사 대비 3.6점이 향상됐다고 발표했다.조사 내용은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방과후학교, 자유학기제 등 대전교육 전반으로 설문조사 결과는 전년대비 모든 분야에서 만족도가 향상됐는데, 특히 진로교육(+12.8점), 꿈과 끼(+10.4점), 학교폭력예방(+10.1점) 분야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8.80점을 받아 직원 2,300명 이상 공공기관이 소속된 공직유관단체 1형 21개 기관 중 매우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단은 외부고객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 해 8.87(2등급)보다 0.26점 상승한 9.13점을 받고, 소속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도 지난 해 8.68(2등급)보다 0.02점이 상승한 8.70점을 받는 등 조직 내·외의 청렴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은 매우우수기관(1등급) 달성을 위해
한마디로 ‘진퇴양난’이다.안 되도 걱정이지만 정작 되면 ‘짜고 치는 고스톱인가’ 하는 공정성 시비가 우려된다.지난 8일 이해찬 의원실에서 작성한 ‘이해찬 의원 세종시에 지역자활센터 신규 유치’ 보도자료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보도자료의 주요 골자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세종시 남부지역에 자활센터의 신규 설립이 절실히 요청되는 상황으로 이에 이해찬 의원이 보건복지부에 세종시 남부 자활센터를 신규로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고 2016년 세종을 비롯한 전국 5곳(세종, 서초, 구례, 의성, 철원)에 자활센터를 신규로 지정하게 됐다는 내
세종시가 행정여건 변화에 따른 탄력적 대응을 위한 책임읍·동을 이달 말 시행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행정을 수행하고 신도시의 인구도 급격하게 늘어나 다양하고 복합적인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춘희 시장은 또한 “시청사가 신도시 보람동으로 이전하면서 북부권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도 불편이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하며 “이에 시는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 이달 말부터 책임읍(조치원읍)과 책임동(아름동)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