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운주산·오봉산 주차장 확충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세종시는 18억여원을 투입해 15,137㎡(운주산 5필지 10,020㎡, 오봉산 2필지 5,117㎡)의 땅을 매입했으며, 올해 1회 추경에 공사비를 확보해 주차장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차장 확충은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세종시는 지난 해 4월 주차장 부지를 선정하고, 토지소유자별로 10차례 이상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매입을 마쳤다.
세종시(이하 세종시)가 조천 연꽃공원의 진입도로에 조성한 데크형 보행전용도로가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세종시는 조치원읍 주민의 휴식공간인 연꽃공원에 전용 보행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기존 세월교에 데크형 보행전용도로를 신설하고 난간에 LED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홈플러스 쪽 제방마루에 전망대를 설치해 연꽃공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세종시는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조천 연꽃공원이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조천 연꽃공원은 지난 2014년 조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이하 행복도시)에 독일 프라이부르크처럼 생태적이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단독주택단지 ‘제로에너지(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마을’이 조성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복도시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 고운뜰공원 북측(B12)에 제로에너지 마을(1만 8,216㎡, 60세대) 조성 계획을 수립, 올해 초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행복도시 제로에너지 마을은 지난해 국토해양부 제로에너지 빌딩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 중이
세종시 보건소(소장 박항순)가 금연, 운동, 절주, 구강보건, 정신건강 등 건강 환경을 만들어 가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건강한 생활터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보건소는 보쉬전장, 삼성전기, 한국에프엠 등 우수한 생활터 3곳에 대해 건강한 생활터로 인증하고, 이달 초 현판을 수여한다.보건소는 그동안 금연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남양유업, 조치원역, 도램마을1단지아파트, 보쉬전장, 삼성전기,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에프엠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환경 조성 활동을 지원해왔다.지난 1년간 생활터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정부 3.0 핵심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포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5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네이밍 공모를 통해 ‘세종 데이터 실록’이라 이름 붙여진 이번 시스템(data.sejong.go.kr)은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개방하는 시스템으로, 140여종의 시 보유데이터와 시민이 참여해 만든 데이터를 Open API(실시간 정보연계), File, sheet, Map, Chart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방한다.시민 참여 데이터는 유아교육, 학원, 상점, 동호회 등
세종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연결하는 BRT 도로의 개통식이 지난 6일 아람찬교(금강4교)에서 개최됐다.이 날 개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충재 행복청장, 조현태 LH세종특별본부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새롭게 개통되는 구간은 행복도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통과하는 왕복6차선 도로(7.4km)로 환상형 순환도로망(22.9km)을 완성해 신도심 모든 지역을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세종시는 내부순환 BRT도로의 개통에 따른 교통량 분산으로 신도심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지역의 5개 오지마을 주민들의 꿈과 행복을 실어 나를 ‘행복택시’가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시내버스 요금만 내고 읍·면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는 ‘행복택시’를 지난 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계룡면 월곡리 등 5개 마을회관에서 오시덕 공주시장과 시 관계자,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택시 시승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행복택시는 마을별로 1주일에 3일, 1일 2∼4회 정해진 시간에 운행되며, 1인당 1,400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금흥동과 송선동 일원에 위치한 중산천 주변의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중산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중산천 지역은 그동안 제방이 없고, 하천 폭이 협소해 집중호우나 국지성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 취약지역으로 꼽혀왔던 곳이었다.시는 이런 재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1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지난 2011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실시설계와 사업 대상지 보상 등의 제반 절차를 마치고 지난 2014년부터 하천정비 1
“꽃보다 아름다운 예향의 고장, 찬란한 백제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시에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공주시가 충청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유병덕 공주시 부시장은 지난 4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히며 “지금 공주시는 세종시의 성장에 대비해 공주만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도시로써의 비교우위를 지키고 정체성을 살려나가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더불어 “지난 해에는 오시덕 시장님과 모든 직원들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공주시 사곡면(면장 김학혁)이 농한기를 맞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 웃음치료반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설된 웃음치료반은 이달 한 달간 화월1리 마을회관과 고당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전문 레크리에이션강사를 초청해 웃음치료와 웃음면역, 웃음효과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단체게임, 운동놀이 등을 실시, 농한기 무료하게 지내던 주민들에게 활기를 되찾게 하면서 밝고 명랑한 마을 분위기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은 “ 최근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택)은 관내 유, 초 특수교육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청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동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동계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 및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장애학생 가정의 가계 부담 경감 및 특기·적성 기능 개발 등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이번 동계 계절학교에서는 프로그램의 특성과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연령별 담임교사(3개반)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6년 한 해를 백성을 위해 거문고를 연주한다는 뜻의 위민탄금(爲民彈琴) 해로 정하고 시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6년 시정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시정 역량을 집중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시가 선정한 ▲기업 유치 활동 강화 ▲고도보존육성,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내실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개발 사업 강화 ▲농산물 유통 및 한우 브랜드 사업 추진 ▲웅진백제 4대왕 숭모전 건설 추진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도시 경관 개선 사업 추진 ▲백제문화제 등 공주 축제의 발전 추진 ▲도
올해의 금산군정은 인삼약초산업 질적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 진다.박동철 군수는 2016년 신년사를 통해 “내·외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와 인삼시장의 개방에 따른 경쟁심화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민선6기의 가시적 성과창출과 금산발전을 이끌 신 성장동력의 지속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금산인삼산업발전대책 추진, 금산인삼농업 세계농업유산 도전, 깻잎특구 지원 사업 본격화, 거점형 종합개발 등 굵직한 사업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금산인삼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이강혁)는 지난 4일부터 화암네거리 입체화 공사 구간 연장 1.06km(화암육교 왕복 4차로 포함)와 북대전IC 방향 1개 차로 확장 구간 연장 0.43km를 공사 준공 전에 우선 전면개통 했다고 밝혔다.화암네거리 입체화 공사는 국비 120억원(총사업비 247억원)를 지원받아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화암네거리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호남고속도로, 유성대로, 대덕대로의 불합리한 도로 선형을 바로 잡기 위한 공사로 지난 2012년 12월에 공사를 착수해 현재 주요공정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공을 완료한 상태이다.또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4일 부여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민원봉사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도로명주소 홍보용 손난로(핫팩)과 안내문을 군민들에게 나누어주며 도로명주소 부여기준, 바르게 읽고 쓰기, 건물번호판 보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부여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이 오랫동안 사용했던 지번주소에 비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익숙해지면 누구나 길 찾기가 쉽고 편리한 주소 체계”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충남도는 지난 10년 동안 다른 시·도에서 전입해온 사람 2명 중 1명 이상은 수도권 주민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이는 도가 지난 2005년부터 지난 해까지 도와 타 시·도 간 주민등록 전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분석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2005∼2014년 전입자는 139만 3522명, 전출자는 127만 2608명, 순전입자는 12만 914명으로 집계됐다.시·도별 도내 전입은 경기가 41만 3893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4만 7716명, 대전 21만 2914명, 인천 9만 7790명, 충북 7만 9292명, 전북
태안군이 지난 해 계약심사를 통해 연간 총 16억 7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군은 지난해 총 101건의 군 발주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위와 같은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지난 2014년 총 절감액인 2억 3900만원의 7배에 이른다고 지난 4일 밝혔다.계약심사란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에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등 적정성을 심사하고 검토해 계약금을 절감하는 제도다.군은 올해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추정금액 2억원
세종시 도시 건설의 정책 목표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도시, 세계적인 모범도시다. 그러나 목표의 도시보다 새로운 기능의 도시를 만들어야 특별한 행정의 수도가 탄생할 것이다.새로운 기능의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자연 등을 그냥 보는 단순 기능에서 경제 등을 접목시켜 복합 기능의 자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 지금까지 건설했던 주거, 상업, 녹지, 산업 중심의 획일적인 도시에서 휴식과 레저 등도 가능한 2차적인 도시로 도시의 용도를 다양화하여야 한다.도시 건설에 고정 관념을 깨야 한다. 우린 지금 도시 공간 구성에 새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8년 3월 개교예정으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모두 4개 학교를 신설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21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충남에 초등학교 3곳, 특수학교 1곳 등 4개교를 신설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이번에 신설이 확정된 학교는 서산시 예천동에 가칭 서남초등학교(41학급), 논산시 성동면에 가칭 나래학교(특수, 23학급), 천안시 성성동에 가칭 천안성성초등학교(43학급),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보성초등학교(28학급) 이전신설로써 4개교 신설에 투자되는 예산은 991억
홍성군이 병신년 새해를 맞아 2016년 군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6대 목표 17개 추진전략을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군정추진에 시동을 걸었다.군은 ▲균형있고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 ▲군민이 행복한 생활복지 실현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농축수산업의 창조경영 ▲천년의 역사 재조명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건강하고 행복한 학습도시 육성 등 6대 목표와 17개 추진전략으로 군민과 함께 행복을 여는 충남의 중심 홍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군은 충남도청 이전 4년차를 맞으며 내포신도시 조성사업이순조롭게 진행되고 장항선 복선화 사업,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