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이 8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전의나무도서관’을 임시 개관해 9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마련된 전의나무도서관은 전의면 조경수 마을 특성을 반영해 나무, 숲, 정원, 조경, 환경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도서관이다. 연면적 266.95㎡ 규모에 ▲자료 열람공간 ▲영상감상실 ▲나무쉼터 등이 갖춰져 있다.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방한다. 시범 운영기간은 약 한 달간이며,
세종시골프협회(회장 신동우)는 지난달 30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CC에서 열린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 골프대회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타이틀이 걸려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세종시골프협회 소속으로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백도희 선수는 최종합계 76타를 기록하여 2위 선수를 한 타 차이로 제치며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세종시골프협회 소속 선수단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예술의전당 2023 가을·겨울시즌(10~12월) 기획공연의 티켓 오픈을 지난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에는 예술의 전당 주요 고객인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어린이를 위한 이머시브 씨어터 ‘그래비티 스페이스’ ▲가족극 ‘떼아뜨로 델루시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 ▲메타댄스프로젝트 ‘카르미나 부라나’ ▲이안 보스트리지와 세종솔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교육인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안전체험축제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세종시는 지난달 기준 만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다음 달 2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방면 광장에서 금강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금강청소년축제는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가로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경연대회는 초·중등부(8~16세) 9팀과 고등·일반부(17~24세) 9팀이 참여한다. 전국 공모에서 4:1의 경쟁률로 선정된 18팀은 그룹사운드(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세종시장상, 세종시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등과 약 1천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사랑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참가자를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한글사랑행사는 매년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시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한글사랑거리 조성 사업이 진행된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한글사랑행사 프로그램 공모는 ▲체험형 행사 ▲그 외(전시·공연·일회성 이벤트 등)의 2가지 분야로 구분된다.응모된 기획안은 시 전략기획과와 지역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제안의 우수성,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을 지표삼아
세종축제 메인공연이 유료 공연으로 결정돼 논란이다.세종문화재단은 수상 불꽃극 ‘호수 위의 우주’를 메인공연으로 세종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선 세종축제의 대표성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간대 메인 공연을 유료로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신청 주체- 예술불꽃 화랑 주식회사 ▲협력주체- 세종문화재단·충주중원문화재단 등으로 참여해 지난 2월 21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될 ‘(가칭) 어린이 한글 맞춤법 대회’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맞춤법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을 제외한 만13세 이하 세종시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에서는 한글날을 맞이해 ‘우리말겨루기’ 등 행사성 대회를 종종 열어왔지만, 참가자의 국어능력 전반을 측정하기 위한 정식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세종시가 처음이다. 맞춤법 대회 문제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 내 어휘를 바탕으로 출제할 계획이며, 문항은 한글
사)한국조형미술협회 임선빈 회장이 ‘세종의 자연을 예술’로라는 주제로 ‘제20회 임선빈 조각전’을 개최한다.이번 조각전은 2023년 전문예술 창작지원사업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성동 BRT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되는데 세종에서 자란 나무로 조각한 목 조각과 페이퍼클라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늘드림 / 32x17x88cm / 은행나무 / 2022임 회장이 조각가로 입문한 지 어느덧 45년이 됐다고 한다.그는 “세종에서 목 조각 재료로 쓸 수 있는 나무가 많이 자란다”며 “세종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다가 때가 되면
세종시체육회 오영철 회장이 지난 12일 파크골프와 게이트볼 동호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으로 인기를 끄는 파크골프와 게이트볼 종목은 세종시에서도 2,000여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왕성한 활동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오영철 회장은 이날 파크골프·게이트볼 동호인 320여 명을 일미농수산(주)으로 초청해 공장 견학과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제공하며 동호인 화합과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회원들은 “1982년 설립된 세종의 향토기업인 일미농수산이 치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9일 국립세종수목원 대학생 학점인정제 단기과정 교육생 12명(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세종대, 중앙대, 충북대)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수목원·정원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기술 등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교육생 12명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수목원 4개 부서(정원교육실, 전시원실, 도시생물다양성연구실, 정원소재연구실)중 희망 부서에 배치돼, 각 부문별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총 182시간의 직업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달 25일 풍성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성환)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4회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세종중앙공원 야외수영장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물놀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중앙신협은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풍성한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세종시 산악회 중 가장 역사가 깊은 세종운주산악회(회장 유화선)가 지난달 27일 백두대간인 문경의 대야산(大耶山, 930m)을 안전하게 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 42명은 용추계곡주차장을 출발해 용추폭포, 월영대, 밀재, 대문바위, 대야산정상, 피아골 등 12km를 약 6시간에 걸쳐 완주했다.유화선 회장은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에서 제294회 정기산행을 별 탈 없이 회원들과 완주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행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운주산악회 8월 정기산행은 오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3일까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는 금강 세종시 구간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금강을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비단강(금강)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단강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해 시설정비, 문화, 관광 등 분야별로 실현가능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공모는 세종시티앱(온라인 앱서비스)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최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가 전국 장애인체육회 최초로 ‘느린 학습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로 분류되는 학습자로, 어휘력, 이해력, 인지능력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는 이들을 일컫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느린학습자들에게 각종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받은 체육발전 기금을 활용해 주 2회 무료 수업을 지원한다. 체육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지도자를 채용하고 기존 장애인체육회 소속 체육지도자 1명과 함께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가 다음 달 14일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된다.이번 음악회는 광복(光復)의 의미와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리며 세종시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공호) 주최·주관, 광복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공호) 후원으로 개최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 40명으로 구성된 세종시민오케스트라(악단장 김용태)는 오프닝 합주공연과 ‘아름다운 강산’,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오랜 명곡을 연주한다. 또한 라포르 난타공연, 안옥자·최재숙 등 초대가수 공연과 지역 가수인 이명희 ‘훨훨훨’·김정애 ‘잊으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조치원 시민운동장, 도도리파크, 중심가로 등에서 개최된다.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5년 전통의 명품 조치원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세종시 대표 축제다.특히 올해는 세종시문화재단 주최로 복숭아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에 더해 ‘문화관광축제’로 축제가 확장돼 주목된다.복숭아축제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전 복숭아 홍보 판촉행사도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복숭아 전시회를 비롯해 물놀이, 블랙이
세종시 학생 선수들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해 금·은·동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경기규정에 따라 진행됐다.지난 27일 열린 여자 중등부 100m경기에서 윤태영 선수(조치원중·2학년)가 T20(지적장애) 금메달을, 이신혜 선수(세종중·2학년)가 T20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소율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1일 반곡동을 시작으로 거리를 문화로 만드는 ‘2023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동네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공모사업을 통해 고운동, 다정동, 반곡동, 아름동, 종촌동 등 5곳이 선정됐다. 지역별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다음 달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 및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름동은 청소년이 주체가 된
세종책문화센터가 지역 출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023년도 하반기 출판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의 한글을 담다’, ‘종이 책이 되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 총 9가지 강좌로 글쓰기를 비롯한 편집, 디자인, 도서 및 비도서 제작·출판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진집 제작으로 출판의 전 과정을 알아보는 ‘세종의 한글을 담다’ 를 다음 달 15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이어 다음 달 27일부터 ‘종이, 책이 되다’ 강좌를, 오는 8월 17일부터는 ‘인디자인 활용 심화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