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종축제가 시민이 함께 신명 나게 즐기는 다양한 참여의 장을 펼친다.세종시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세종축제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 공원 및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축제 기획 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과 호흡하며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우선 축제 전반에 민간 역량을 활용하고자 지난 4월 시민기획단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모집, 교육·멘토링을 거쳐 시민기획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축제 기간 중 프로그램 운영에도
세종시는 ‘조치원 양조스타트업 페스타’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읍 3개대학 통합창업관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조치원은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박하주(薄荷酒)를 생산하기도 했으며, 과거 조치원 양조장 및 미호소주 공장이 운영됐을 정도 양조 역사가 깊은 도시다.특히 1933년에는 충남양조품평회에서 조치원 송월주가 우승을 차지했다는 기록과 조치원 박하주의 원료가 되는 박하유를 3배 증산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이에 시는 조치원의 로컬콘텐츠로써 지역 양조산업의 부흥과 지역 양조 제품을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하기 위
세종시는 ‘2023 세종축제’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를 주제로 4일간 세종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세종축제는 세종시 주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세종시의 정체성인 한글, 미래, 창의를 담은 프로그램과 시민참여형 도시문화축제로 추진된다. 먼저 세종축제 개막식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금강을 통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세종의 출항을 알린다’는 주제로 취타대 퍼레이드와 시민합창단 공연, 에어리얼 퍼포먼스(공중 서커스)가 화려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13일 세종시 어진동에 마련된 조직위원회 사무처에서 현판식을 열고 조직위원회 활동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조직위 공동 위원장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집행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직위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등기를 완료했으며, 지난 7월부터 충청권 4개 시도 인력이 모여 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차질 없는 대회 운영을 위한 업무추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다음 달 21일부터 22일까지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8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세종시가 주최하고 교육부,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농협은행 세종본부, ㈜일가집, 서창산업(주) 후원으로 진행된다. 경연 분야는 일반부, 학생부, 신인부로 이뤄지며, 참가 자격은 일반부(대학생 포함 만 19세 이상), 학생부(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청소년증 소지자), 신인부(비전공자로 만 19세 이상)이다.경연 종목은 판소리, 민요, 병창,
세종시체육회는 부강중학교 이하늘(3학년) 선수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카뎃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고 12일 밝혔다. 이하늘 선수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21년) 금메달,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22년) 은메달을 따낸 세종시 태권도 간판 선수다. 올해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국가대표로 선발돼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획득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강중학교 민경환 코치가 국가대표 감독으로 함께 해
세종시립도서관이 8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전의나무도서관’을 임시 개관해 9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마련된 전의나무도서관은 전의면 조경수 마을 특성을 반영해 나무, 숲, 정원, 조경, 환경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도서관이다. 연면적 266.95㎡ 규모에 ▲자료 열람공간 ▲영상감상실 ▲나무쉼터 등이 갖춰져 있다.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방한다. 시범 운영기간은 약 한 달간이며,
세종시골프협회(회장 신동우)는 지난달 30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CC에서 열린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 골프대회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타이틀이 걸려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세종시골프협회 소속으로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백도희 선수는 최종합계 76타를 기록하여 2위 선수를 한 타 차이로 제치며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세종시골프협회 소속 선수단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예술의전당 2023 가을·겨울시즌(10~12월) 기획공연의 티켓 오픈을 지난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에는 예술의 전당 주요 고객인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어린이를 위한 이머시브 씨어터 ‘그래비티 스페이스’ ▲가족극 ‘떼아뜨로 델루시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 ▲메타댄스프로젝트 ‘카르미나 부라나’ ▲이안 보스트리지와 세종솔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교육인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안전체험축제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세종시는 지난달 기준 만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다음 달 2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방면 광장에서 금강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금강청소년축제는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가로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경연대회는 초·중등부(8~16세) 9팀과 고등·일반부(17~24세) 9팀이 참여한다. 전국 공모에서 4:1의 경쟁률로 선정된 18팀은 그룹사운드(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세종시장상, 세종시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등과 약 1천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사랑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참가자를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한글사랑행사는 매년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시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한글사랑거리 조성 사업이 진행된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한글사랑행사 프로그램 공모는 ▲체험형 행사 ▲그 외(전시·공연·일회성 이벤트 등)의 2가지 분야로 구분된다.응모된 기획안은 시 전략기획과와 지역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제안의 우수성,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을 지표삼아
세종축제 메인공연이 유료 공연으로 결정돼 논란이다.세종문화재단은 수상 불꽃극 ‘호수 위의 우주’를 메인공연으로 세종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선 세종축제의 대표성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간대 메인 공연을 유료로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신청 주체- 예술불꽃 화랑 주식회사 ▲협력주체- 세종문화재단·충주중원문화재단 등으로 참여해 지난 2월 21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될 ‘(가칭) 어린이 한글 맞춤법 대회’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맞춤법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을 제외한 만13세 이하 세종시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에서는 한글날을 맞이해 ‘우리말겨루기’ 등 행사성 대회를 종종 열어왔지만, 참가자의 국어능력 전반을 측정하기 위한 정식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세종시가 처음이다. 맞춤법 대회 문제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 내 어휘를 바탕으로 출제할 계획이며, 문항은 한글
사)한국조형미술협회 임선빈 회장이 ‘세종의 자연을 예술’로라는 주제로 ‘제20회 임선빈 조각전’을 개최한다.이번 조각전은 2023년 전문예술 창작지원사업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성동 BRT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되는데 세종에서 자란 나무로 조각한 목 조각과 페이퍼클라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늘드림 / 32x17x88cm / 은행나무 / 2022임 회장이 조각가로 입문한 지 어느덧 45년이 됐다고 한다.그는 “세종에서 목 조각 재료로 쓸 수 있는 나무가 많이 자란다”며 “세종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다가 때가 되면
세종시체육회 오영철 회장이 지난 12일 파크골프와 게이트볼 동호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으로 인기를 끄는 파크골프와 게이트볼 종목은 세종시에서도 2,000여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왕성한 활동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오영철 회장은 이날 파크골프·게이트볼 동호인 320여 명을 일미농수산(주)으로 초청해 공장 견학과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제공하며 동호인 화합과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회원들은 “1982년 설립된 세종의 향토기업인 일미농수산이 치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9일 국립세종수목원 대학생 학점인정제 단기과정 교육생 12명(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세종대, 중앙대, 충북대)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수목원·정원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기술 등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교육생 12명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수목원 4개 부서(정원교육실, 전시원실, 도시생물다양성연구실, 정원소재연구실)중 희망 부서에 배치돼, 각 부문별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총 182시간의 직업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달 25일 풍성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성환)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4회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세종중앙공원 야외수영장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물놀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중앙신협은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풍성한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세종시 산악회 중 가장 역사가 깊은 세종운주산악회(회장 유화선)가 지난달 27일 백두대간인 문경의 대야산(大耶山, 930m)을 안전하게 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 42명은 용추계곡주차장을 출발해 용추폭포, 월영대, 밀재, 대문바위, 대야산정상, 피아골 등 12km를 약 6시간에 걸쳐 완주했다.유화선 회장은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에서 제294회 정기산행을 별 탈 없이 회원들과 완주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행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운주산악회 8월 정기산행은 오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3일까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는 금강 세종시 구간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금강을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비단강(금강)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단강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해 시설정비, 문화, 관광 등 분야별로 실현가능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공모는 세종시티앱(온라인 앱서비스)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