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46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세종시의회는 다음 달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데,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시민의 제보 사항을 감사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제보 대상은 ▲세종시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제보 제외 사항으로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유관 기관 합동으로 관내 149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학교 통학 현장점검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통학로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차량 감속 유도 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총 67곳에 대한 시설개선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간 노면도색, 차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단순 시정 모니터링에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 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혁신 실험을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을 기반으로 오는 2026년에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57개의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세종 SW교육체험센터에서 교육과정 연계 소프트웨어(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0년에 설립된 세종 SW교육체험센터는 학생들이 최신 에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SW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세종교육원 내 정보관 3층에 조성돼 있다. 교육과정 연계 SW교육 프로그램은 실과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SW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SW교육 분야에 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8일 반곡동 비오케이(BOK)아트센터에서 ‘2024년 교육공동체 세계시민성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한다.또한 이번 연수에 참여할 세종시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 등 총 20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연수는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국제적인 시각, 인권과 평화, 세계시민의식 등을 고루 기름과 동시에 세계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오준 전 유엔(UN)대사를 초청해 ‘세계화, 인권과 세계시민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오준 전 유엔(UN)대사는 2014년 12월 22일에 유엔 안
세종국제고등학교(교장 박희동)는 지난 9일 국제 방문 교류 일환으로 대만문화고등학교(교장 황위립) 대표단이 세종국제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대만문화고 대표단은 교장, 교사, 학생 등 65인으로 구성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세종국제고를 방문해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대만문화고는 1989년에 설립된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로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등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 중으로, 양 교는 지난 2014년부터 자매학교 결연식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학교 탐방, 대표 공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만 5세 유아의 초등학교 원활한 적응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4개원에서 올해 8개원으로 확대한다.이음학기는 만 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학기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입학 전 보호자 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초등학교 1학년 교과와 연계한 수업 등과 같은 전환기 교육을 실시하는 학기이다.지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긍정적인 답변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상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5,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세종시 내 각 초등학교를 통해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된다.참여 학생들은 활동지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문제 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면 된다.임무 완료시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초등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2024 초기문해력지도 읽기 따라잡기Ⅰ’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한글 미해득 학생들의 조기 지원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초기문해력 검사 ▲읽기 과정 분석 ▲읽기 따라잡기 지도의 실제 ▲학생 지도사례 나눔 등으로 총 3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연수생 간의 학생 지도사례 나눔과 지속적인 문해력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세종시교육청의 ‘한글 책임교육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연수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신고 대상은 관내 2023년 12월 결산법인 3,400여 개로, 신고·납부 기한까지 법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사업장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각의 자치단체에 나눠서 해야 한다.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도시상징광장에 야간경관조명과 그늘막 설치해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시상징광장은 미디어큐브, 음악·거울분수, 지하주차장(262대) 등 편의 시설을 갖췄지만 야간에 어둡고 특히 하절기에는 그늘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시는 먼저 광장 화단에 경관조명 56개를 설치해 야간에 어둡지 않도록 하고 각 구역의 통일감을 주는 부드러운 황색 조명을 사용해 활력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하절기에는 그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음악분수 주변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12일과 오는 13일 양일간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립한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험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세종시 국회의원으로 현역의원인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세종갑)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종민 의원은 56.93%의 투표율로 43.06%을 기록한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를 누르며 3선에 성공했다.강준현 후보(56.19%)는 세종을 선거구에서 37.54%에 그친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갑을 선거구 모두 현역의원이 승리로 3선과 재선 의원의 다선의원 시대 개막을 알렸다. ■세종갑 선거구…김종민 56.93% vs 류
혁신성장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인재 양성’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8일 전문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지역의 청년문화를 활성화 및 현장과 유사한 영상교육을 위해 졸업영화 피칭(Pitching)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전문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으로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편집감독 손연지, 영화감독 이원영, 촬영감독 원영상이 직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259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을 하루 앞둔 9일 신분증 등 투표소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투표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지정 투표소는 투표안내문,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서 확인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각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류제화 캠프는 9일 선거운동 마지막 피날레 유세를 세종시 나성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유세는 류제화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그동안 찾아온 세종시 청년들이 후보에게 바라는 세종의 미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류제화 후보는 지난 2월 출마선언에서“여야를 불문하고 정쟁에만 몰두한 세종시 정치권을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종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세종시 청년들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후보를 지지하며 자발적으로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연설을 하거나 캠프 업무에 동참해 왔다. 류제화 후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가 9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마지막 유세를 ‘착한사람’들과 총력 유세에 함께 한다.이준배 후보는 정치인들 중심이 아닌, 대학생과 청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 소상공인, 워킹맘 등이 직접 유세에 나서 평범한 ‘착한시민’들이 직접 동료 시민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함께 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경제중심자족도시’로 완성시키고 착한시민들이 잘먹고 잘사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
강준현 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는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유세 총력전을 펼치며 정권심판에 대한 막바지 지지호소에 나섰다.강준현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전의면 전의 산단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총력유세를 시작했다.낮 12시에는 장날을 맞아 조치원 시장과 오후 2시부터 동지역 일원 차량순회 유세를 한 뒤 오후 7시경 조치원역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친다고 밝혔다. 집중유세에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홍성국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퇴근길 인사로 이날 선거 유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강준현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세안 TVET(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교육부는 국내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의 ▲사업수행역량 ▲우수성 ▲교류 프로그램 준비성 ▲특성화 ▲지역 연계성 등을 평가해 2024년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에 총 4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TVET 사업은 교육부가 국내 전문대학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간의 우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 글로벌 전문기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8일 대평초등학교에서 세종교육회의 분과위원 1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연수를 개최했다.지난해 6월에 출범한 세종교육회의는 세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협치 기구로서 시민, 교원, 학계 전문가 등 98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다.연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회의록 작성, 패들렛을 통한 온라인 협업 및 회의,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포스터 제작 등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 사용 방법 학습과 실습으로 진행됐다.박병관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디지털 도구 연수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