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 주요 재난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철저한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세종시는 지난 18일 부시장, 실국장, 과장, 유관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긴급 대처 점검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의 주재로 각 실국의 대처 방안과 특히 읍·면·동장을 직접 영상으로 연결해 각 지역의 실태 점검과 대응 방안을 세세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하천변, 산책로 등 위험 지역의 철저한 통제를 당부했다.최 시장은 “제천, 방축천 산책로 구간을 통제하고 있음에도 시민들이 출입해 경찰이 출동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관련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하반기 교육을 신청받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으로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부터 운영돼, 상반기 교육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6월 말 기준 관내 기관·단체 230곳을 대상으로 총 265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세종시 지역에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7·18일 양일간 100~2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세종시가 추가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오전 7시 기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누적 강우량은 평균 408mm로 ▲조치원 272㎜ ▲연기면 352㎜ ▲연동면 459㎜ ▲부강면 498㎜ ▲금남면 426㎜ ▲장군면 534㎜ ▲연서면 400㎜ ▲전의면 326㎜ ▲전동면 342㎜ ▲소정면 312㎜ ▲한솔동 460㎜ ▲어진동 470㎜ ▲보람동 459㎜를 기록했다.집중호우로 인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다음 달 31일까지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수정 주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 주관, 산림청 후원으로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국내 공공정원 중 실내정원(스마트가든, 수직정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정원), 실외정원(마을정원·생활정원 등 공동체 정원 및 다중이용시설 실외정원 등) 2개 분야로 정원을 가꾸는 개인·단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공모신청서, 정원설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지난 10일 세종경찰청 청사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블루윙(blue wing)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세종경찰청 청사는 세종시 합강동 청5-11블록에 총사업비 77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8,000m2, 연면적 18,982m2의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 2개 업체가 공모안을 제출해 지난달 2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날 당선자에게 시상했다.행복청은 심사의 전 과정은 행복청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0일 제3대 신임 도순구 사장의 취임식을 조치원 청사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순구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불능독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일을 혼자 이룰 수는 없다”며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하면서, 최상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복리증진과 지역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도 사장은 이어 ▲사업의 다각화 통한 공익성과 수익성 조화 ▲교통사업 운영의 선진화 ▲신뢰받는 공기업 정립을 위한 청렴도 향상 ▲소통을 기반으로 한 활력있는 직장문화 정착 ▲공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전국 19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한‘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지난달 2022년도 전국 19개 지역의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의 성과평가를 실시했다.세종테크노파크는 올해에도 A등급을 획득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A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매년 감소하는 예산과 타지역 대비 적은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기업의 스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거쳐 대전시와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1번을 다음 달 18일부터 운행한다.이번 세종-대전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1001번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가교로써 세종시와 대전시가 각각 8대씩 공동으로 배차해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운행구간은 세종시 집현동을 기점으로 국책연구단지~법원‧검찰청‧경찰청~한국개발연구원~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대덕테크노벨리~정부대전청사를 거쳐 대전시청까지 운행한다.배차간격은 평균 13분으로 편도 기준 1일 80회를 운행하며, 운행 거리는 28.5㎞로 약 80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업인 수당’ 신설 관련해 14일 5층 접견실에서 엔에이치(NH)농협 세종영업본부(본부장 김기관)과 ‘농업인 수당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정 4기 농업·농촌 분야 최대 공약인 ‘농업인 수당’ 지원을 위한 여민전 카드 발행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수당 여민전 카드는 농촌 공동체 유지와 농업인의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선불카드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카드 제작과 발급, 카드 관련 민원처리, 카드 사용내역 정산, 통계관리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양한 시민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소통 창구인 ‘시민 정책 소통방’을 ‘세종시티앱’에서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시는 주간 단위로 시민일상과 관련한 주요정책이나 행사내용을 공유하고, 시민은 정책소감을 나누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쳐 도출된 시민 의견은 관련 사업부서에 전달되며, 검토결과를 다시 시민 정책 소통방에 공유한다. 시는 지난달 시민 정책 소통방을 개설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정책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총 310건의 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일제조사 통해 건축물 대장이 없는 농촌주택에 대해 건축물대장 생성/ 지원 등 농가 건축물 양성화에 나선다.14일 시에 따르면 무허가 건축물 조사는 읍·면을 중심으로 마을 경관을 저해하거나 장기 방치된 건축물 중 허가를 득하지 않은 건축물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총 647호의 빈집을 확인하고, 이중 무허가건축물은 127호인 것으로 집계했다.빈집 중 68호는 미관 저해 등 방치가 부적절한 ‘특정 빈집’으로 분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이용실태 조사에 나선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으로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거래하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는 허가 목적에 맞게 이용해야 하는 의무기간이 발생하며, 토지 용도별 의무기간은 주거용 및 농업·임업·축산업용은 2년, 개발사업용은 4년 등이다.이번 실태 조사 대상구역은 토지거래허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변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3일 도담동 인근 방축천을 찾아 하천변 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관리사항을 확인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현장에서 방축천 대처사항 등 현황을 보고받고, 호우로 따른 하천변 출입 통제사항과 산책로, 나무바닥(덱) 등 시설물을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향후 호우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대처에 나설 계획이다. 고 행정부시장은 “15일까지 충청권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세종시가 자족 경제기능 확충을 위해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투자유치자문관을 위촉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낸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세종비즈니스라운지에서 기업인, 교수, 협회·단체 임원 등 총 7명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2년간 ▲투자의향 기업 발굴·연계(매칭) ▲ 투자유치 관련 정보수집 및 제공 ▲투자 강점 소개 및 홍보 등 역할을 맡아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에 나서게 된다. 시는 이날 자문관들에게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현황, 혜택(인센티브) 등 투자유치 홍보에 필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산 우수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해 안정적인 학교급식 공급기반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시의원, 품목별 대표 생산자, 세종시 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상급식 세종산 공급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상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무상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추가 지원하는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시는 세종시교육청과 무상급식 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의 긴밀한 협력 끝에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13년부터 5년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제화 수준, 외국어 교육 여건, 국제경쟁력 강화 정도 등이 우수한 지역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고 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 국가 국제경쟁력 강화,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등을 목적으로 이번에 세종시를 포함해 총 12곳으로, 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됐다. 시는 교육부로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세종시가 지난 13일자로 폐기물처리시설인 친환경종합타운의 전동면 송성리 639번지 일원의 입지 결정·고시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더 늦기 전에 친환경종합타운 입지선정과 관련해 얽힌 실타래를 풀고 입지선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최민호 시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 삶의 터전을 내어주기로 결정한 전동면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세계적 수준의 여러 편의 시설과 서비스를 구상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총
세종시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민원처리는 물론,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에 나서면서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국무총리실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정한 참공무원을 소개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민원글 1건이 접수됐다. 민원인은 타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다 최근 세종시의 한 산단으로 이전을 하게 됐는데, 산단 입주계약과정에서 감명을 받았다며 “이 나라의 모든 공무원이 이 분과 같았으면 좋겠다”라고 세종시 산업입지과 안소라 주무관(행정6급)을 소개했다. 이 민원인은 안 주무관이 입주계
세종치(시장 최민호)가 오는 19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인 B2노선과 B4노선을 증회·증차 운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증회·증차는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저감,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강화 등 시민들의 이동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B2노선(반석역~세종터미널~오송역)은 현재 버스 17대가 112회를 운행 중인데, 19일부터는 총 133.5회까지 운행횟수를 21.5회 증회하며, 배차간격은 기존 6~30분에서 4~20분으로 단축한다. B4노선(반석역~세종시청~오송역)도 현재 버스 5대가 38회를 운행 중으로, 앞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추경호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과의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물가 안정 등 산적한 국정 현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운을 뗀 뒤 국비 지원 필요사업 5건, 국제행사 승인 등 총 7건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폐회식, 육상경기 등이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