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7일 보건소, 의료기관 등 26곳에서 보유중인 수은 함유 폐기물을 수거·처리를 완료했다. 수거 대상은 수은 함유 폐계측기기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 총 96점이다.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수은을 함유한 제품의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지난해 7월부터 의료기관에서의 수은 함유 폐계측기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의료기관에서는 일회성으로 기관별 평균 2~3개씩 수은 함유 폐기물을 소량 배출하고 있는데, 처리
조치원복숭아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중심가로 등 세종시 조치원읍 일원에서 개최된다.다만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의 상황 등을 고려해 ‘조치원복숭아 홍보 판매전’ 으로 행사 성격을 전환한다.세종시문화재단은 27일 ‘홍보 판매를 위한 조치원복숭아축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주요 행사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먼저 상설 행사로 복숭아 판촉행사와 복숭아 체험 마켓, 복숭아 물놀이 행사가 3일 동안 진행된다. 복숭아 판촉행사는 시민운동장 내 직거래 장터에서 운영되고 1상자(3kg) 기준 7~9
제5대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 박덕수 전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6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김성공 전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박덕수 회장을 격려했다.이임하는 김성공 제4대 연합회장은 지난 3년의 재임기간 동안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세종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이날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동시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증상품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납부한 보증료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보증료를 가입해야 한다.보증료에 가입한 주택은 세종시 소재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전세계약 주택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와 일치해야 지원 가능하다
수도권 집중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중앙 주도에서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는 의견이다.또한 윤석열 정부가 균형발전 실현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세종시가 추진하는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정치권 차원의 새로운 논의가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수도 개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시대 실현과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개헌 지방시대 실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세종시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과 세종
◇5급 전보(42명)▲운영지원과 홍철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현우, 정윤경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박춘규, 윤여승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이종곤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강창수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이상근 ▲시민안전실 민원과 신용선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 최장원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 전경호 ▲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이영호, 마경완, 박선형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임미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강준식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이재수 ▲자치행정국 회계과 최윤정 ▲자치행정국 세정과 이문희 ▲경제산업국 경제정
세종신협(이사장 안승권)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대평전통시장 상가개선을 위한 매대 환경개선사업(Visual Merchandising Display: VMD)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세종신협과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점의 상품전시 및 점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시각적 자료를 교체하게 된다. 대상 상점은 전통시장 내 판매대를 사용하고 영업 개선의 의지가 큰 상점 10곳을 선정해 진행됐다. 안승권 세종신협 이사장은 “대평전통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와 유통구조 변화를 겪으며 매출감소로 생계에 타격을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4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서되, 작업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장기간 집중된 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금남면 부용리 일원과 일부 시설이 유실된 연동면 미호강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금남면 부용리 지역은 이번 호우로 지난 15일 2.2ha 지역에 걸쳐 토사 밀림에 의해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는 이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산에서 밀려 내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추가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대를 세우는 등 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일을 기점으로 기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편한다.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 중이다.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보장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편하는 시민안심보험의 전체 보장항목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사망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감전 사고로 인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 농산물(친환경·GAP 인증)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난 13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무상급식 세종산농산물 공급 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반기부터 세종산 농산물을 무상급식에 공급한다.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안전농산물 공급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싱싱장터에도 안전농산물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같이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시
세종 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는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지원과 우리나라의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세종남·북부경찰서와 세종시 가족센터는 공동으로 한국어·중국어·영어·베트남어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3회(총 9시간)에 걸쳐 실시했다.세종시 가족센터(새롬동 소재)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국적 등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담당 경찰관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19일에는 경찰서 주차장에서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로 찾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숙박시설 확대와 상가공실 해소를 위해 어진동·나성동을 대상으로 소규모 숙박시설 용도제한 완화를 추진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굵직한 국제 행사가 예정돼 있고,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이 위치해 숙박 수요가 높으나 숙박시설은 부족하다.세종시내 숙박시설은 어진동에 베스트웨스턴(367호실), 메리어트(281호실) 호텔이 운영 중인 가운데, 라고바움(33호실, 7월 완공예정), 신라스테이(250호실, 12월 완공), A호텔(호텔명 미정, 396호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할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부터 지속된 강우로 18일까지 도로유실, 나무 쓰러짐 등 총 35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이 가운데 146건이 조치 완료됐다.시는 시청 직원 및 32사단 장병 등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피해 지역이 넓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복구가 더딘 실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충청권 전역에 지속적인 강우가 예보돼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태다.이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캐시백 혜택을 관내 서점에서 사용시 최대 10%로 확대한다.이번 특별행사는 시 최초로 시행하는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로, 신학기 준비 등에 맞춰 학생 도서구입 및 관내 서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지역 서점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캐시백인 7%는 사용 즉시 지급되며, 추가 캐시백 3%는 월 사용금액 정산 후 그 다음 달에 개인별로 일괄 지급된다. 지역 서점 가맹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주차 단속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매뉴얼을 제작, 단속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연찬 자료로 활용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 주요 민원 내용과 답변, 관계 법령으로 구성돼 있다.세부 내용은 ▲주정차 위반 단속대상 ▲단속업무 절차·기준 ▲의견진술 및 과태료 감경 ▲현장 단속 공무원 업무 절차·자세 ▲민원 응대 요령 ▲민원사례 질의응답 ▲관계 법령 등이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활용해 직원의 주차단속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소상공인의 노후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 지원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고령·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상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퇴직금이다.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공제금 외에도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금지 ▲납입금 내 대출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시는 소상공인의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사업
◇4급 전보(4명)▲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송기선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장 황진서 ▲공원관리사업소장 노희동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4급 전출(1명)▲세종시의회 박대종◇4급 인사교류(3명)▲행정안전부 정제문 ▲국토교통부 김태훈 ▲법제처 최근용◇4급 승진(4명)▲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장 이재강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이은일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임숙종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방세진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 주요 재난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철저한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세종시는 지난 18일 부시장, 실국장, 과장, 유관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긴급 대처 점검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의 주재로 각 실국의 대처 방안과 특히 읍·면·동장을 직접 영상으로 연결해 각 지역의 실태 점검과 대응 방안을 세세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하천변, 산책로 등 위험 지역의 철저한 통제를 당부했다.최 시장은 “제천, 방축천 산책로 구간을 통제하고 있음에도 시민들이 출입해 경찰이 출동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관련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하반기 교육을 신청받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으로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부터 운영돼, 상반기 교육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6월 말 기준 관내 기관·단체 230곳을 대상으로 총 265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세종시 지역에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7·18일 양일간 100~2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세종시가 추가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오전 7시 기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누적 강우량은 평균 408mm로 ▲조치원 272㎜ ▲연기면 352㎜ ▲연동면 459㎜ ▲부강면 498㎜ ▲금남면 426㎜ ▲장군면 534㎜ ▲연서면 400㎜ ▲전의면 326㎜ ▲전동면 342㎜ ▲소정면 312㎜ ▲한솔동 460㎜ ▲어진동 470㎜ ▲보람동 459㎜를 기록했다.집중호우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