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이 마을의 버려진 땅을 활용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꽃동산을 조성해 화제다.시에 따르면, 공주시 사곡면은 지난 16일 사곡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행복꽃동산 조성행사’를 가졌다.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행복 증진을 마련된 이날 행사는 마곡사 관광단지 내 수년째 방치 돼 잡초가 무성한 땅을 정비, 한반도 모형의 대형화단을 조성하고 이곳에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 국기를 꼽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가족, 이웃들과 함께 화단을 만들고 함께 식사를
공주시가 공주시민의 자랑인 금강변의 고유 수목과 수풀 등을 가시박 넝쿨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16일 금강변 새들목 일원에서 대대적인 가시박 제거행사를 벌였다.2009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교란 유해 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호숫가 주변의 나무 등을 뒤덮어 식물이 햇빛을 받을 수 없게 만들어 식물을 고사시키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시는 금강변 새들목과 미르섬, 정안천 등에 가시박이 급속도로 번져 나가 주변의 고유 수목과 수풀 등이 고사할 위기에 처해 있어 이를 제거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이날 행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3불(불편, 불만, 불결)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주를 건설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맞춤형 생활민원서비스 제공하고자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생활민원팀을 신설하고 본청 10개, 읍면동 16개 등 총 26개팀 85명의 기동처리반은 운영하고 있다.이 기동처리반은 도로 및 맨홀 파손 등을 보수하는 것은 물론 주민 편익시설이나 공동시설의 보수, 환경 및 불법광고물 정비까지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사
공주시-한국석유관리원-동현주유소 '안심주유소 선정' 협약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4일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공주시 동현동에 위치한 동현주유소를 안심주유소로 선정하고 협약을 맺었다.안심주유소는 자체 품질관리 여력이 부족한 자가 폴 주유소와 알뜰주유소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멘토링, 공급 유류 품질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가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최근 5년간 가짜석유 취급으로 적발된 내역이 없어야 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안심주유소로 선정될 수 있는데 지난 달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바디프랜드, ㈜원스텐, 성화전기공업(주) 등 3개 유망기업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총 592억원을 투자, 14만 6천 551㎡의 부지에 생산설비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축해 444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세부적으로 보면 (주)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월미2농공단지 3만 5306㎡ 부지에 2018년까지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원스텐은 탄천산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내년 말까지 광역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이하 BIS)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혀 예년보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공주시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세종시(이하 세종시)와 함께 내년 말 까지 BIS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세종시에 구축돼 있는 도시통합정보센터를 활용해 공주-세종 간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내년 말까지 국비 26억 2천만원(80
공주시 신풍면 백룡1리(이장 양흥환)가 지난 9일 마을회관 일원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마을의 출향인사인 이광순((前 자티전자 대표이사)씨가 전액 지원해 귀감이 됐으며, 지역의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어르신까지 총 700여명이 참여, 풍성한 축제로 진행됐다.또한 신풍면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등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로 효를 실천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연예인 초청공연 등을 보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아울러 이날 오시덕 공주시장과 공주시의회 이해선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이 참여, 어르신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생물의 다양성 확보를 통해 하천의 생태를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일 제민천에서 토종 어류 방류행사를 가졌다.자연보호중앙연맹 공주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환경단체 회원, 시 공무원 등 약 70여명이 참여, 참붕어, 흰줄납줄게, 떡납줄게 등 토종어류 성어 약 3,000마리를 방류했다.이재권 안전산업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통해 제민천에 물고기가 노닐고 수생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공주 도심을 가로질러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창호)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공주대 모든 구성원이 모두 함께하는 훈련 환경구축과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방법을 통해 안전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안전사고 사전 예방의 일환으로 실시한다.1일차인 오는 18일 오전8시에 비상사태에 대비한 비상 소집 점검과 응소상황 점검 훈련 등 메시지(응소) 훈련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훈련 상황보고, 훈련내용 점검, 전파, 결과보고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성희롱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15년 제1기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참가자를 접수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공주시청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이나, 읍, 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오는 14일까지 하면 되며 접수인원은 선착순 30명 내외다.교육은 중(초)급자 과정으로 오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이론 교육을 금강신관
공주시 탄천면이 어버이날을 맞아 공주시 탄천면 삼각리 소재 공주유스호스텔에서 지난 4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탄천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신동길)가 주관한 이번 경로잔치는 탄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경로잔치는 푸짐한 음식과 신명나는 노랫가락이 곁들어진 분위기 속에서 경쾌하고 흥겹게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작은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열하 탄천면장은 “그동안 탄천면을 이끌며 고생하신 관내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민원실내 자투리 공간에 ‘시화’작품을 함께 전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에 전시한 시화는 많은 국민들이 애송하고 있는 서정시와 고전 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작품성이 풍부한 작품 15점으로 민원실을 단순한 사무처리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적 감성이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 정서 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민원실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또한 지난해에는 딱딱하고 사무적으로 보일 수 있는 민원실을 개선키 위해 자투리 공간에 미니 정원을 조성해 쾌적하고 산뜻한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반포면 공암리에 위치한 충현서원을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조성하고자 ‘우리동네 문화사랑방, 충현서원’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부터 충현서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재)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충현서원에서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충현서원의 역사를 전문가와 함께 탐구해보는 강좌로 오는 7일부터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충현서원은 1581년 고청 서기에 의해 공암서원이 설립된 이후 충현서원 사적비와 우암 송시열 충향기 비석을 비롯해 각종 편액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장기간 친정 나들이를 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모국방문사업은 결혼 이민자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가족 구성원 간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순)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10년 5가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4가정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4~5가정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신청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공주시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는 이달 초,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한 가족단위 축제, 행사가 공주시 일원 곳곳에서 개최된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오감만족 축제들이 오는 2일부터 공주시 곳곳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우선 한국 구석기 문화의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구석기 문화체험과 공연과 볼거리로 무장한 ‘공주석장리 구석기 축제, 어린이 세상’이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그동안 각각 진행되던 어린이날 행사와 구석기 축제를 통합, 17종의 선사문화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역의 특화 산업 개발과 축산업의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한우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시는 지난 달 29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한우 브랜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식품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미래의 소비자 기호와 소비행태에 맞춘 한우 브랜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공주시의 한우 사육농가의 수는 2,274호, 한우 사육두수는 4만 4,731두로 충남에서 3위의 사육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을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모집분야는 일반, 문화·예술, 교육분야로 세분화하여, 일반분야는 도서관 이용안내, 서가정리, 열람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문화·예술분야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과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교육분야는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방과 후 어린이 학습지도, 동화책 읽어주기 등 다양
공주시(시장 오시덕)의 올해 첫 모내기가 1일 쌍신동 서병철씨(71세) 농가에서 실시됐다.서 씨는 이날 중만생종인 새누리벼와 조생종 운광벼를 자신이 경작하는 논 4,500㎡에 심었으며 조생종벼는 추석 전에 수확 할 예정이다.이날 서 씨가 심은 새누리벼는 10a당 수확량이 571kg으로 수확량이 많으며 밥맛이 좋고 미질이 좋으며 도복지수가 낮고, 단백질 함량 6.1%, 아밀로스 함량은 19%로 밥맛이 좋아 고품질 쌀로 평가 받는 품종이다.이윤희 기술보급과장은 “올 한 해도 순조로운 모내기 작업으로 풍년농사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농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달 29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National Research Council of Science & Technology)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과 체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교육기부 활성화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로서 대전시교육청은 지역의 최대 자원이라 볼 수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과학·기술·지식 분야 인적·물적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창호)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주최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서문과 장애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사범대학 특수교육과(학과장 이미숙 교수)는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부터 중앙도서관 앞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장애 영역 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사범대학 특수교육과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행사로 행사 참여자들은 개별적으로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엄지랑 검지로 펜을 잡고 종이에 자기 이름 써보기’, ‘소리 없이 영상보고 내용 맞추기’, ‘안대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