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초등학교(교장 유우석)는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방과후학교 수업을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지난 17일 해밀초에 따르면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는 학생들의 공백없는 돌봄을 위해 실시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이번 겨울방학에는 ▲꼼뜨락 손뜨개 ▲마크라메 ▲보드게임 ▲신나는 제과점 ▲책과 놀이로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총 5개 수업 9개 반으로 구성돼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3학년도에 진행된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돼, 대부분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 파견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읍·면지역 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2024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약 40명을 2차로 모집한다.순회 강사 지원 사업은 조치원읍과 9개 면에 있는 초·중등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할 강사를 일괄 채용해, 읍·면지역 소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과학실험 등 60여 개 분야의 강사를 선발하는 이번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2차 모집의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지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부터 학생화해중재원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신설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는 피해 학생 보호, 피해·가해 학생 간 관계 개선 및 회복 등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제로센터에 24명 내외로 배치되며,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세종시가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화재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세종시 소방본부는 18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소방본부는 미래의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해 언제나 준비된 모습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주요 업무 계획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6.3%(30층 이상- 27단지 95동)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해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주택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전담
세종시가 재정과 인사 등 각 분야에서 업무혁신을 추진한다.세종시 기획조정실은 18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세종시의 10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혁신과 창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24년 주요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재정여력 감소에 따라 관행적‧습관적 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효과성을 재검토해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특히 성과 평가 등급에 따른 과감한 감액제도, 패널티 단계적 확대 등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선하고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조직‧인사분야에서 유사
최민호 세종시장이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지역 복지시설· 단체를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을 약속했다.최민호 시장은 17일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복지 강화와 지역 내 관심 제고를 위해 시설 이용자,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직접 실현했다.조치원의 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보훈, 장애인, 노인 등 관련 단체의 어려움 등을 듣고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
시민 온정의 손길로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가 100도를 돌파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 세종시 사랑의온도탑이 105.3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기준 19억2,600만원을 모금해 나눔 목표액 18억3천여만원의 105.3%를 달성했다.지난해 보다는 하루 늦게 100도를 달성한 것이지만 희망2023나눔캠페인 나눔모금액 19억1,400여만원 보다는 높은 모금액이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난항이 예상됐지만 시민들과 개인고액기부자, 법인 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복지 12개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지원 대상을 가구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하는 주거급여 지원사업에 91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또한 주거약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1·2차아파트 37억 9천만 원 ▲신흥사랑주택 5억 6천만 원 ▲전의 사랑의 집 2,700만 원 ▲세종형 쉐어하우스 9,700만 원 ▲상리 상생마을 3,500만 원을
신용우 안희정 전 충남지사 비서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22대 총선을 준비 중인 가운데 “민주당이 출마 적격심사 관련 지난 한 달 동안 특별한 이유없이 결정을 미루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신 전 비서는 17일 시청 브리핑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안희정 성폭격 사건 처리과정에서 피해자 측 증인으로 증언한 이후 안희정 사단의 인사들이 당내 요직에서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전 비서는 “현재까지 후보 검증을 무기한 보류하고 있는 것 저 뿐으로 ‘계속 심사중이다’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다. 이대로 공천이 끝날수도
세종시체육회 오영철 회장이 지난 15일 80회 생일을 맞아 체육회 임직원들과 가맹 단체장 및 선수들을 초청해 일미농산 강당에서 오찬을 가졌다.이날 200여 명이 오찬을 하며 약 1시간 동안 색소폰 연주와 가야금 및 민요 공연 등에 흥겨운 분위기를 즐겼다.
세종 지역내 가장 많은 동호인 수를 자랑하는 (사)오봉클럽(회장 한문수)이 지난 13일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회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봉클럽은 지난해 12월 16일 비영리법인 및 본점 승인을 받고 오봉클럽 합동사무소를 개소해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노인 봉사활동(2개팀 운영) 등으로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감사결과 보고, 2024년 클럽운영 방안, 신입회원 소개에 이어 신세종 요양교육원 박영미 원장을 초청해 건강한 노후관리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특히 비영리법인
국민의힘 오승균 예비후보가 17일 제22대 총선 세종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승균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시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변화, 새로운 세종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혐오와 대립의 극단적인 정치를 청산하고 좋은 정치, 올바른 정치로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K-정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개발 전문가로서,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진정한 협치와 참여의 모델로 세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김태원)가 16일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440만 원을 전달했다.㈜나우코스는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화장품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5% 즉,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3·6·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잔여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이미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 신청 없이 납부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새롭게 연납을 원하는 경우는 신규 신청해야 한다.신청은 세종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4-120)로 할 수 있고 1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세종시는 16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시청 여민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다’를 개최했다.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이날 시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종합계획 총괄본과 세종시 지방시대 계획을 설명하고 ‘2024년 세종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충
세종시가 365일 24시간 피해상담 여성긴급전화와 응급의료지원단 신설 등을 추진한다. 보건복지국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도 세종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 실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해 자립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한다.청년통장(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모집 인원을 지난해 684명에서 올해 750명으로 확대한다.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중장년(40~
세종시는 재난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해 안전이 일상에 스며드는 안전도시 세종 조성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시민안전실은 16일 2024년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계획에서 기상이변 가속화와 재난‧사고의 대형화로 인적‧물적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자율적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교육을 내실화한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대상자를 미취학 아동 중심에서 일반시민까지 확대하고, 온라인 사기, 학원가 마약 등 신종범죄 유형에 대한 안전교육을 추가한다.또한 계절요인·도시특성 등을 반영해 겨울철 화재예방(1월), 해빙기 급경
조치원읍 욱일아파트 경로당(회장 김건중)은 지난 13일 회원들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욱일아파트 경로당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세종시노인회 장영 지회장을 비롯해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 등이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건중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해 행복했다”며 “갑진년에도 변함없이 쾌적한 경로당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행복라이온스 클럽 상조회(회장 최용관)가 지난달 21일 고복저수지 한 식당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상조회는 라이온의 긍지를 갖고 사회에 봉사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조직됐다. 이날 회원 25명은 지난 2023년을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최용관 회장은 “2024년도에도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