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김재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가결해 김재형·최원석(이상 행복위), 이현정·김영현(이상 산건위), 김효숙(교안위) 의원 5명을 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전세사기 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업무를 관장하며,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시 활동기간을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고자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현정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교육 당국은 일본산 수산물이 학생들의 식판에 오를 일 자체가 없다고 강조하지만, 여전히 학부모들은 학교급식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대표 발의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은 “세종시 북부권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 설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세종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상병헌 의원은 “교통망 구축은 도시발전의 필수적인 요소로서 향후 10년 앞을 내다보고 설계해야 한다”며, “연기 나들목 설치는 연서면 일대 기업 유치, 외부 관광객 유치 등 북부권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6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이날 본회의에서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상병헌 의원은 ‘조치원 철로의 지하건설은 조치원 발전의 변곡점이다’, 김현미 의원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 촉구’, 김재형 의원은 ‘세종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아울러 김학서 의원은 ‘세종시의 쌀 전략작물 육성을 위한 제언’, 김영현 의원은 ‘예산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비상한 각오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대회는 충청권과 세종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길 절호의 기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이지만 유치 이후 지금까지 세종시가 과연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무분별한 용역 추진으로 예산이 줄줄 새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김영헌 의원은 “2020년부터 세종시가 완료한 연구용역은 총 215건으로 이에 투입된 예산은 한 해 평균 60억 원씩 총 240억 원”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용역은 이후 대규모 예산이 수반된다는 점에서 그 기능이 매우 중요하지만, 무분별하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세종시 용역관리는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용역 추진의 사전절차인 용역심의위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공체육시설의 체계적인 운영·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체육 분야 전문가들이 관리 운영 주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공공체육시설’이란 국민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건설·운영·관리되는 체육시설이다. 현재 세종시 관내에는 177개 공공체육시설이 분포해 있으며 시설관리사업소, 읍·면·동, 민간, 시설관리공단 등으로 관리·운영 주체가 나눠져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체육활동이 다시 활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전략작물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행·재정적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김학서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식생활의 변화로 쌀 소비와 이로 인해 쌀 가격 하락과 농가소득의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정부는 전략작물 직불제와 장려금을 통해 벼 대신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있으나, 농촌 인구가 감소하고 빠르게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수작업과 인력투입이 많이 필요한 전략작물로의 전환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지난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조치원 철로 지하 건설을 통한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주장했다.상병헌 의원은 “도시가 번성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물류 이동을 가능케 하는 교통망이 필요하다. 이 차원에서 조치원 철로의 지하 건설을 거듭 촉구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앞서 상 의원은 지난 2021년 9월 세종시의회 제7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조치원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권 통합 등을 고려해 조치원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5.4km의 경부선 철로를 지하화를 제언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국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지난달 3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20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결과 조례안 등 17건은 원안가결하고, 세종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설치 및 지원 조례안 3건은 수정가결했다.이소희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알기 쉬운 법령 정비와 상위법령 등 관계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등 세종시교육청 소관 조례를 일괄 정비했다.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의정 전반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제4기 의정모니터단’ 40명을 공개모집 한다.모집 기간은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16세 이상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세종시의회 홈페이지(council.sejong.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양식에 맞게 작성한 후 이메일‧우편으로 신청하거나 담당 부서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의정모니터단은 4월 중순 위촉 후 위촉일로부터 2년간 ▲행정사무감사·본예산 심의 방청 등 의정활동 모니터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인구증가 및 해외여행객 급증에 따라 여권발급업무 대기시간이 길어지며 민원 또한 늘어나고 있다”라며 “현재 조치원읍사무소과 세종시청 민원실 두 곳에서 운영 중인 여권발급기관을 한 곳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31일 세종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권 발급 민원 처리는 2021년 5,016건, 2022년 24,403건, 2023년 59,078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였던 지난해 여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제87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을 당부했다.안신일 위원은 최근 한솔동 화재 사고로 인한 희생 학생을 추도하며 “주변 학생들에게 심리치료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해당 학교와 긴밀한 소통·협력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교육청 유보통합과 연계되는 사업에 있어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차원의 협력적 지원을 당부했다. 김현옥 위원은 겨울방학 기간 학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에 걸쳐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임채성 위원장은 “그동안 정원에 반영되지 않던 조직을 신설한다던가 현안 사업 추진 등을 이유로 조직을 개편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과정에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오히려 가중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유인호 부위원장은 “공동캠퍼스 운영 예산 중 시비는 28억원인데, 국비는 7억원만 확보됐다”며 “본예산 심의 때와는 다른 상황인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제87회 임시회 기간 중인 31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1건, 결의안 2건,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아울러 이 중 22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은 세종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청년과 소상공인에 대한 도시광장 사용료 면제 조항을 마련했다. 또한 시가 주관하는 행사 진행 시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판매 행위를 일시적으로 허용할 수 있도록 도시광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김동빈 위원은 세종시 자동차관리사업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제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김충식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법정기구가 돼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 행정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제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는 2020년도부터 인구 증가 속도는 현저하게 줄어든 반면, 도심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신고 건수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관내 긴급코드별 112신고 접수 건수가 2021년 약 5만 3천여 건에서 2023년 5만 8천여 건으로 약 4천 8백여 건이 증가했고 경찰에서 가장 긴급하게 대응해야 하는 긴급코드 C0와 C1을 합한 신고 건수도 2년 만에 3,401건이 증가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제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고운동을 세종시 대표 문화예술관광특구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행복청은 지난 2019년에 고운동 진경산수마을에 예술인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특혜분양시비, 발파민원 등을 이유로 2021년에 전면 백지화한 바 있다. 이후 올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 스포츠, 휴양 등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고운동 대규모 유보지를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재형 의원은 이번 행복청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제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칙과 절차에 따른 효율적인 예산편성·운영으로 시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세수 부족과 어두운 경기 전망에 악재마저 겹쳐 시 재정이 비상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김 의원은 지난해 국세 수입 부족으로 우리 시 보통교부세가 200억원이나 줄었던 것을 언급하며 올해 통보액 1,086억원도 장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여기에 행복도시 인수시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제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도시상징광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이날 김효숙 의원은 지난 제85회 임시회에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텅 비어있는 도시상징광장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제언한 바 있음에도 여전히 한산한 광장의 모습에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김 의원은 “도시상징광장이 이응다리, 호수공원, 중앙공원과 더불어 우리 시를 대표하는 주요 공공시설”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