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관장 차경례)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우리 땅, 우리 미래- 대한민국 국토개발 이야기’ 전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국토 정책 50여 년 역사를 조망하고, 정책의 점진적 발전에 따른 우리 국토와 사회의 변화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고자 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획돼 지난달 30일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 개최후 3주간 2천여 명이 관람했다.또한 ‘어린이 미래 국토’ 그림 공모전 당선작과 ‘내가 만드는 미래도시 체험’ 코너를 마련해 어린이 관람객이 앞으로 가꾸고 지켜나가야 할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세종 대표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각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되고, 향후 광역권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홍보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9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양완식 시 보건복지국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동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환경 조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나성동 복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290㎡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조치원 파크골프클럽(회장 김순임)는 지난 4일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천 구장에서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회원들의 친목과 건강 증진을 위해 12개조의 개인전으로 성황리 치러졌는데, 특히 많은 회원들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금 등을 기부해 더욱 뜻깊었다. 한편 조치원 파크골프클럽은 창립된 지 얼마 안 되는 신생 클럽이지만 6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조치원읍 체육대회’에서 1·2위를 석권했고 ‘세종시 파크골프대회’에서도 이영만 회원이 상위권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
조치원성결교회(담임 최명덕 목사)가 지난달 29일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 성탄선물 상자 770개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선물 상자는 기독교 NGO인 사마리안 퍼스(Samaritan’s Purse, 회장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를 통해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명덕 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들로 모인 선물들이 전쟁과 기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마리안 퍼스는 매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심는 ‘오퍼레이션 크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자연유산의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6일 세종동에 위치한 임난수 은행나무 앞에서 ‘임난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난수 은행나무는 고려말 충신인 임난수(1342~1407) 장군이 세종시(당시 공주목 삼기촌)로 내려와 임금을 생각하면서 심은 암수 한 쌍의 나무로, 수령 600년 이상 된 노거수다.부안임씨 가문에 전하는 ‘부안임씨세보(扶安林氏世譜)’의 부조사우도(1647)와 충청도 공주목 ‘공산지(1859)’의 부조사우, 연기지(1934) 등에 은행나무에 관한 다양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3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 짓는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음악분수는 일 평균 23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운영됐다.시는 올해부터 안전전광판과 세종엔을 통해 음악분수 운영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시민 편의를 높였으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시민 투표를 통해 연출곡 20곡을 추가했다.특히 올해 새롭게 가동한 삼성천 음악분수는 7가지 형태의 분수 연출과 워터스크린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방축천·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가 로컬푸드 디저트 만들기 등 18개 강좌로 구성된 ‘2023년 겨울방학 싱싱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싱싱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싱싱장터 새롬점 3층 도서관 내 강좌 운영 공간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다.성인 강좌는 매주 화요일 ‘로컬푸드 디저트 만들기’를 비롯해 겨울 비타민 샐러드, 홈 파티 와인, 발효음식 상차림, 사찰음식, 동지팥죽 등 겨울철 활용할 수 있는 요리 관련 6개 강좌로 12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던 세종시 대표 역사 인물인 남이웅과 의령남씨 집안 유물 68점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 이관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과정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확보해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보관해 오던 유물 68점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 기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에 이관된 유물은 남이웅 영정, 영정 초본, 인장, 교서 및 남평조씨 병자일기 등 시지정문화재 16점을 포함해 의령남씨 집안과 관련된 각종 고문서류다. 남이웅(南以雄, 1575~1648)은 이괄의 난, 병자호란 등에서 공을 세우고 이
‘2023 세종 빛 축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서포터즈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3 세종 빛 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세종 빛 축제 홍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세종 빛 축제 서포터즈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세종시와 축제·홍보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활동 경력이 높은 19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세종 빛 축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알리기 위해 세종 6명, 서울 2명, 경기 1
바쁜 현대인들에게 70·80년대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 그림으로 잠깐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유효성 작가(60)로 잊혀져 가는 우리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어머니 세대를 배경으로 일기를 쓰듯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을 그려왔다. 최근에는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새로운 형식으로 기록화로 남기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과거와의 단절이 아닌 세대간의 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즐거움과 감성을 나누려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다빛초등학고, 늘봄초, 나래초, 고운초, 세종고, 아산 음봉초, 여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이태영)와 함께 대만 여행업자 및 관광언론인(11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타이베이-청주 공항 신규 노선 개설에 따른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세종의 볼거리와 정원 문화도시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세종시 중화권 관광의 물꼬를 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또한, 오는 17일에는 재한 외국인(16명)을 대상으로 ▲영평사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관람 및 숙박하는 1박 2일 일정을 마련해 세종시 관광지 홍
세종대왕의 눈병을 치유한 신비의 약수 전의초수 이야기를 수신제와 재현 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세종시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와 전의면은 오는 14일 전의면 관정리 전의초수 일원에서 ‘제19회 왕의 물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한 전의면 왕의 물 축제는 세종대왕의 눈병을 치료한 것으로 세종실록에 기록된 신비의 약수 ‘전의 초수’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세종시 대표 축제다. 특히 올해는 왕의물 축제를 표현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왕의물 수신제, 전의초수 상송사목 재현, 초청공연 등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에서 올해 오백일흔일곱돌 한글날 정부 경축식이 열렸다고 지난 9일 밝혔다.한글날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한글날 정부 경축식은 ‘국어기본법’ 제20조에 따른 정부 기념행사로, 그간 세종문화회관·국립한글박물관 등 서울에서만 개최돼 왔다.올해 이례적으로 세종에서 개최되는 것은 한글문화수도 조성을 지향하는 시정4기 세종시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시는 그동안 마을, 행정구역, 교량, 학교 등의 이름을 순우리말로 짓고 공공건축물에 한글 자모
세종시립도서관이 지난 10일 세종시 8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전의나무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전의나무도서관은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조경수 마을 특성을 반영한 나무 주제 도서 특화도서관으로 ▲자료 열람공간 ▲영상감상실 ▲나무쉼터 등으로 구성됐다.평일(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현장에서 회원가입 및 회원증 발급 후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회원증으로는 세종시립도서관, 15개 복컴 공공도서관 및 7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을 통해 올해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제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순우리말로 만들어진 지명과 공공건축물을 알려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이미지를 높이고, 올해 세종축제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됐다.온라인 이벤트로는 세종시티앱 신규 가입을 비롯해 한글 지명·공공건축물 소개글 남기기, 세종축제 우수 프로그램 선정, 축제 참여 인증 및 후기 남기기 등이 진행된다.당첨자는 신규 가입 선착순
깊어져 가는 가을 세종시 도심 속 전통가옥인 초려역사공원 갈산서원이 가야금 선율과 국악으로 물든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다음 달 10일 초려역사공원 갈산서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인 강정숙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의 국악공연 ‘풍류다담’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와 이수자 5인이 가야금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른다. 이번 공연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기획행사의 일환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보람동 솔바람 수변공원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6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3생활권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 솔바람 수변공원에 조성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주요 시설은 배드민턴 5면, 배구 1면, 농구 1면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개관에 앞서 종목 단체 의견을 반영해 요일별 운영 종목을 정했으며, 오는 12월까지 평일과 토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이 지역 예술을 선도하는 예술단으로 성장을 함께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새로 모집하는 단원은 현악 8명, 관악 6명 등 14명으로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jcf.or.kr) 채용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자우편(sjcf2023@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최종
2023 세종축제가 시민이 함께 신명 나게 즐기는 다양한 참여의 장을 펼친다.세종시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세종축제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 공원 및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축제 기획 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과 호흡하며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우선 축제 전반에 민간 역량을 활용하고자 지난 4월 시민기획단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모집, 교육·멘토링을 거쳐 시민기획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축제 기간 중 프로그램 운영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