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가 지난 21일 정부와 국회에 소방공무원의 현장 소방활동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적·제도적 정비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세종시의회는 이날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19명 의원 전원이 서명한 ‘소방공무원 현장 소방활동 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 구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결의안에는 재난현장에 맞춰 소방공무원의 인명피해 예방과 현장 순직 및 부상 사고에 의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1일에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김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시설 건립 절차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준비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시설 건립 절차의 조속한 추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김영현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은 39만 세종시민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세종시에 체육 기반 확대와 지역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이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현정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이 농산물 가격 등락 폭을 커지게 하고 있다. 최근 20년 동안 주요 채소류의 가격 등락률은 15~40%에 이르고, 2000년 이후 실질 쌀값은 30% 이상 하락했다”며 “농산물 가격변동이 농가의 경영 위험을 더욱 가중하고, 식량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채택 이유를 설명했다.이 의원은 “주요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은 지난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생 수 증가하고 있는 지역인데도 형평성을 이유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을 대폭 삭감한 것은 ‘세종시법’의 입법정신과 크게 벗어나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안신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세종시교육청에 교부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보정액이 사실상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최근 5년간 평균 교부금 보정액의 75%를 삭감한 정부의 재정 분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세종시법에 따라 재정 특례를 부여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지난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와 공주시 통합’을 제안했다.상병헌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통합은 세종시가 행정중심도시를 넘어 인구 100만의 완전한 자족도시가 되는 데 필요하고 이 통합사례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세종시는 면적과 인구가 전국의 광역시 중 가장 적은 울산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절대적 인구 못지않게 개발할 수 있는 부지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상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을 비롯해 세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민이 전기차 사용으로 인해 불편함과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종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다”라고 발언했다. 김현옥 의원은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전기차 보급에 힘쓰고 있지만 전기차 정비 인프라나 관련 제도 등 사후관리는 자동차 보급률을 따라가지 못해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간 갈등도 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사고가 최근 3년간 매년 2배씩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강력한 콘텐츠이자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인 브레이킹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브레이킹은 1970년대 뉴욕 브롱크스 지역의 거리문화로 시작했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이제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어엿한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자타공인 브레이킹 세계 최강국으로 각종 세계대회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1일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서 조례안 등 총 67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현옥·상병헌·안신일·김영현·김재형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1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세종시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 구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27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세종시 세종창업키움센터 운영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 도서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 도서를 읽고, 독서의 주체가 돼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중학생(역사, 단편소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반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55명이다.모임은 다음 달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23일 검도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육상 종목 등 검도(초등), 골프, 태권도, 바둑, 수영, 육상 등 총 6개 종목에 342명(초등 252명, 중등 9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대표선수로 선발되면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 15개 종목은 세종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의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선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다음 달 6일 나성중학교에서 치러진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2일 2024년도 검정고시 관련해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je.go.kr) 고시-공고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나, 응시생들의 점심식사를 위한 외출은 허용할 계획이다.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 응시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51개 학교(초 35교, 중 10교, 고 6교, 총 524학급)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의 대중화로 불법 촬영과 사진합성, 유포 및 협박, 복제, 온라인 환심형 범죄(그루밍),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맞춤형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초·중·고등학교 발달 수준에 맞게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지털 성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1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500만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3억 3200만원 등 총 5억 5700만 원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지난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2억 2500만 원씩 4개년간 총 9억 원을 전달받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 거점인 전의면이 ‘세종전의묘목축제’로 그 위상을 재확인했다.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이사장 이준석)은 제17회 세종전의묘목축제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세종시 주최,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주관으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과 다양한 정원 기반 조성을 위한 정원 콘테스트를 진행했다.지난 22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 고진국 세종전의농협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100만세종 프로젝트’의 브릿지 프로젝트로 세종시의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가칭)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김종민 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의 상가공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문제가 심각하다”며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해 이해당사자간의 합의와 조정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 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는 깨진 유리창 이론과 마찬가지로 높은 공실률이 상권 활성화를 저해하고, 죽은 상권이 다시 공실률을 높이는 악순환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 발급 대상자는 1,477명이며 시는 순수예술 관람비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영화·대중가수 콘서트·페스티벌·강연 등을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발레·국악·전시 등 순수예술 관람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문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월 한달간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해 적발한 총 146건의 불법 정당현수막 정비를 완료했다.주요 위반유형은 ▲설치기간(15일) 경과 ▲현수막 높이(2.5m 이상) 등 설치방법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등 금지장소 위반 순으로 많았다.시는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정당현수막 설치가 증가하고 안전을 우려하는 민원도 지속 증가하고 있어 선거기간이 시작되는 3월 28일 전까지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횡단보도 주변 등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더욱 풍성해졌다.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13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포인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포인트 기부 답례품’이 신설됐고 한우, 한돈, 조치원배, 싱싱세종수박 등 지역 농가를 주축으로 한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추가됐다.또 쌀막걸리, 세종빵숭아, 세종국대샌드쿠키, 흑염소진액, 방향기(디퓨저), 세종을 테마로 한 보드게임 체험 등 답례품도 추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답례품은 기존 31종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이날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청 소속 해군, 해병 출신 직원들은 서해수호 55용사 묘역에 일일이 헌화하고 참배함으로써 국가수호 전사자의 명예를 예우하고 유족의 마음을 위로했다.국립대전현충원 참배에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 국가보훈부 주관의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55용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국회의원 후보는 “저는 세종시에 살면서 아이 키우고 돈 벌며 살고 있는 보통 세종시민, 진짜 세종시민”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진짜 세종시민이기 때문에 우리 세종시민들이 뭘 원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길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류제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4일 대평동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전날 유력 경쟁 후보중 하나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가 부동산 허위 서류 제출 등의 사유로 민주당 공천이 취소됨에 따라 분위기는 상당히 밝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