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농산물 생산·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세종시 싱싱찬협동조합(대표 이준희) 주관·주최로 지난 14일 오전 10시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열린‘제1회 싱싱찬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세종시 거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전제아래 로컬푸드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등의 재료를 활용해서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로컬푸드 농산물의 생산·소비 촉진과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대회 참
전문지식과 지혜를 갖춘 숨은 고수들이 재능기부를 위해 다음 달 세종시를 찾는다.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과 ‘숨은 고수 교실’ 9월 강좌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숨은 고수 교실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문 지식과 지혜를 갖춘 신중년 세대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재능나눔 강연으로, 9월 강좌는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전 중부대학교 교수이며 문학박사인 이강현 고수가 1일 오후 2시 ‘꿈의 실체 : 직업과 꿈의 상관성’이란 주제로 생각하기의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여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6월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와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공단 본부 김정학 연금이사, 대전세종지역본부, 서대전, 동대전 및 북대전지사 등 권역 내 4개 지사의 직원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현충탑을 참배한 뒤 묘역을 찾아 태극기를 꽂고 묘비 닦기와 잡초 제거 등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여규 본부장은 “우리 국민은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으로 이겨냈던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
세종시가 지난 25일 여성정책의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세종여성플라자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여성플라자는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4층에 위치해 총 2팀, 5명의 직원이 여성 지원 업무 맡아 여성 관련 단체와 기관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각종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시범운영 기간에 ▲경력단절·청년·예비창업 여성에 대한 멘토링 실시 등 취업·창업 지원 ▲소그룹 활동, 분과회의, 워크숍 등을 위한 공유 오피스 제공 ▲여성인재의 성장을 돕기 위한 아카데미 운영 등을 진행한다. 시는 여성 관련 프로그램과 제도, 정책 등을 개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국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중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4년간의 이행성과를 평가해 주어진다.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권리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이다. 시는 지난 2017년 9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4년간 ‘아동의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지난 25일 세종시 나성동 BRT 도로 일대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해 취소 수치 2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음주 단속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민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가시적인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주·야간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감동 치안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이륜차 법규위반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륜차 신호위반·인도주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과징금 처분으로 가까스로 영업정지를 면하게 됐다.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남양유업이 지난 4월 13일 열린 한 심포지움에서 현재 생산 중인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억제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남양유업의 해당 발표 내용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판단, 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시는 관련 규정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 사전통지·조사 및 청문결과, 남양유업이 임상시험 등 충
세종장애인차별연대는 27일 이춘희 세종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세종시청 기습 점거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후 1시경 연대측 관계자들이 시청 1층 승강기의 한 라인을 잡고 이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는 스티커를 승강기 주변과 시청 정문 앞에 붙였다. 이런 가운데 시청 안으로 진입하려는 연대측과 이를 막으려는 세종시·경찰은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세종장애인차별연대측은 ▲장애인의 이동수단인 ‘누리콜’ 관련해 고용승계 보장 ▲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신규 설치 ▲발달장애인
세종시를 전 세계에 알릴 외국인 10명이 뭉쳤다. 세종시는 지난 4일 제1기 글로벌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를 위촉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프렌즈는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미디어 홍보단으로, 올 한 해 시 관광명소, 공공시설 등을 방문하며 이를 홍보하거나 선진시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세종시 홍보에 나선다. 올해 선발한 세종프렌즈는 미국, 에콰도르, 필리핀, 엘살바도르, 캐나다 등 5개국 출신 외국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연말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한다. 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손민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이는 미가입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가입을 강조해 자진신고를 유도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특히 근로자 1인 이상 고용사업장의 건강보험은 당연가입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미가입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반드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하며,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 및 사용자는 건강보험 직장가입대상이다.(국민건강보험법 제6조 제2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은 ‘2020년 책 읽는 가족’으로 이주연씨 가족을 선정해 지난 13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가족단위의 독서 생활화 풍토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장려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올해 ‘책 읽는 가족’은 지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세종평생교육학습관 도서 관리 시스템에 기록된 도서 대출량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직무대리 이붕우)는 지역주민들이 보내주시는 따듯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추석명절을 맞이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세종지사는 지난 24일 연서면 영명보육원과 조치원읍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각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이붕우 지사장 직무대리는 “올해 11월 지역본부로 통합․확대된 이후에는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세종지사는 ‘지역아동센터에 장난감 기부 활동’과 ‘저소득층 연
세종행복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두정자연치과(자연덴탈그룹), 영진자원, 메종드블루세종시웨딩컨벤션,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물품전달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마련한 행복나눔 물품은 김, 식용유, 치약과 칫솔, 마스크 등 500여만 원 상당의 물품 11여종이 담긴 가방 100개를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학교 등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진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 및 방문 시간을 최소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센터장의 도 넘은 갑질로 인해 직원 줄사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파행운영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세종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센터장의 갑질은 근로기준법상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 사안이어서 세종시의 감사착수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8일 뉴스세종·충청 보도에 따르면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체 직원 14명 중 5명이 4월 이후 2달 사이 퇴사했으며 대부분 퇴사 사유가 센터장 갑질이었다는 것이다.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세종시 관내 원생 100인 미만
세종시 부강면에서 대량으로 쌓인 ‘고물’로 인해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이웃 주민이 고물을 치워달라고 요구하고 민원까지 제기했지만 쉽게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지난달 29일 해당 마을을 찾았을 땐 고물 주인인 A씨의 주택과 바로 붙은 마을길(개인 도로), 그리고 마을 입구까지 고물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었다.각종 철재, 플라스틱, 스티로폼, 종이, 옷가지 등이 주택 마당과 길 양측에 놓였고, 겨우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조그만 통로만이 남겨져 있다.이곳은 A씨 자택을 포함해 총 세채가 있는데 마을 중심부에서 상당히 동떨어진
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는 지난 11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청사 공동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참여 과제 실천을 결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 40여명은 코로나19 극복에 바르게살기 세종시협의회 및 읍·면·동위원회 회원 1,500여 명이 앞장서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바르게살기 세종시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봉사단체로서의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코로나19 극복 성금 560만원 기탁, 개인위생수칙 등이 담긴 현수막 게시 및 전단 제작, 자가격리자 및 독거어르신 대상 밑반찬
세종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관련해 명칭의 공개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접촉자가 발생한 경우에만 세부명칭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접촉자가 발생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는 세부 명칭을 비공개한다.반면 접촉자 발생이 확인될 때까지 명칭이 공개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부작용으로 시민들에게 오히려 그 지역 전체에 대한 불안감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실례로 시가 밝힌 12일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보면 상당수가 해당 동명칭과 함께 ○○마트, ○○해물탕, ○○빵집, ○○의원 등
세종시 지역안전지수가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분야에서 최하등급인 5등급으로 나타났다.특히 화재분야는 5년 연속 5등급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1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19년 지역안전지수’를 발표했다.지난 2015년부터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우리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지난 4일 이승호 인추협 장애인학생 대표는 땅속에 매립돼 훼손된 120만권의 일기장에 대한 공동 발굴과 폭력 재발 방지 등을 LH에 촉구하며 1인 시위를 가졌다.특히 이승호 대표는 그 자신이 사랑의 일기 수상자로 1인 시위를 하며 더욱 가슴 아파한 것으로 전해졌다.1인 시위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청와대, 국토교통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일기장 발굴을 청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역사회에선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바르게살기세종시협의회는 바르게살기 운동 창립 30주년 및 ‘2019 바른삶 실천다짐대회를 지난 5일 세종시교육원에서 개최했다.이날 실천다짐대회에는 조상호 세종시정무부시장, 김중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이승표 교육정책국장, 송재준 세종경찰서장, 시의원, 읍·면·동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국가와 사회적 과제 실천운동에 응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