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용협동조합(이사장 안승권)이 13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기매트 9개, 이불 14개, 휴지 50개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건제·신상철·엄미숙)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 임직원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오기 전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미리 발굴해 보살피는 신협의 대표 나눔 캠페인인 ‘온 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이다.안승권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공헌
세종운주산악회(회장 유화선)은 지난달 26일 10월 산행으로 억새와 단풍으로 유명한 포천의 명성산(921m)을 찾았다. 이날 회원 44명은 가을의 정기가 흠뻑 풍기는 산정호 호수(湖水)를 거쳐 비선폭포, 억새군락지, 팔각봉, 삼각봉, 책바위에 이르기까지 약 8km를 걸으며 불타는 가을 산행을 만끽했다. 유화선 회장은 “40대 명산의 절경과 아름다운 호수가 아우러진 이곳에서 회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4째주 목요일 정기산행의 11월 산행지는 춘천의 오봉산을 계획하고 있다.
세종시 부강신협(이사장 김진성)이 지난 30일 부강면을 찾아 관내 겨울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18세트(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강신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겨울철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김진성 이사장은 “최근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부강면은 관내 겨울 난방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세종시 연기면(면장 이진례)이 지난 27일 수산리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비마을 간호사’를 운영했다.제비마을 간호사는 연기면사무소 간호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하는 주민생활 팀과 관내 경로당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주민생활팀은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통해 수산리경로당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해 만성질환, 건강상태, 정신건강 등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했다.특히 신체활동과 음주, 흡연 여부 등을 파악해 노인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
세종시 나성동(동장 우동연)이 지난 25일 파리바게뜨 나성점(대표 최현), 파리바게뜨 리더스포레점(대표 천미영) 2곳과 기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빵 기부 활동을 펼친다.이번 협약으로 나성동 관내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나성점, 리더스포레점은 매월 1~2회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빵을 기부하고, 협의체는 이를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에 전달하게 된다.특히 파리바게뜨 나성점과 리더스포레점은 기존에도 장애인단체와 푸드뱅크 등 다양한 복지단체에 빵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업체다.파리바게뜨
세종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진국)와 한화첨단소재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26일 노고봉 등산로 경관 개선에 나섰다.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는 3년 전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부강면 자연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자연보호협의회 위원 4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노고봉 등산로에 맥문동 1만 본, 수국 140주를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식재된 맥문동과 수국은 한화첨단소재가 매년 지원하고 있는 1,000만 원을 활용해 마련했다.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이 활짝 핀 맥문동 꽃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금남면주민자치회(회장 김홍란)는 지난 20일 금남대평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제3회 용포천 등불축제’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용포천 등불축제는 금남면 대평동, 소담동, 보담동을 아우르는 5km의 작은 하천인 용포천이 깨끗한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되살리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출발했다. 이와 같은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등불’을 밝혀 용포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널리 알려 이제 생태하천 재탄생을 위한 환경 정화사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이번 축제는 노래교실, 에어로빅, 난타, 풍물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세종소방서 한솔동의용소방대(남성대장 문인배, 여성대장 봉화순)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박종술)과 헌혈의 집 세종센터에서 헌혈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솔동의소대와 대전세종충남 혈액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솔동의소대원들은 매년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과 소방의 날(11월 9일) 등 2회 이상 헌혈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한솔동의소대 발대
세종시 나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형수)와 전의면 이장협의회(회장 김태관)가 지난 19일 전의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양 지역 간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나성동 통장협의회 김형수 회장과 전의면 이장협의회 김태관 회장을 비롯한 양 협의회 위원과 우동연 나성동장, 박원용 전의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나성동과 전의면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행사 및 축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 1일 풍성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성환)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5회기를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멘티들의 개교기념일을 맞아 멘토와 멘티가 함께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평소에 보지 못했던 많은 동물들을 만나며 재밌는 놀이기구도 체험하며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중앙신협은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풍성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세종테니스클럽(회장 김용권)은 지난 2일 조치원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친선 대회를 가졌다. 이날 친선대회에 클럽 회원 32명이 참석해 4개조로 단체전이 진행돼 송정현 단체팀이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단체전에 이어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이날 친선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김용권 회장은 “오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고맙다. 앞으로도 경기를 통해 회원들의 기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가 세종시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공호) 주최, 광복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공호) 후원으로 지난 14일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이날 음악회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 여미전 시의원, 임창철 세종문화원장, 시민 등이 참석해 광복(光復) 의미와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리며 깊어가는 여름 밤에 펼쳐지는 음악을 즐겼다. 음악회를 주최한 세종시문화예술연합회는 지난 1월에 창립해 세종시민오케스트라, 난타공연단, 가수공연단을 운영하며 바쁜 일상속에서 공연을 위해
세종전의농협 남성산악회(회장 정근성)가 지난 17일 괴산에 위치한 산막이옛길에서 고대하던 첫 산행을 가졌다. 산악회는 지난달 4일 세종전의농협의 후원속에 90명의 회원으로 출범해 이날 첫 산행에 회원과 고진국 세종전의농협 조합장 등 70여 명이 동참했다.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하나로 어우러지는 옛길을 활용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됐다. 십리옛길과 이십리등산로를 복원해 산과 강을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1코스(4.4km, 3시간 소요) 출발점(노루샘)- 등잔봉(0.9km)
세종웰빙산악회(회장 이종병)는 지난 17일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을 다녀왔다. 이날 산악회원 32명은 소구니산을 거처 유명산의 계곡산행을 한껏 즐겼다.유명산은 특히 계곡으로 유명한데 연일 계속된 폭염속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인산인해의 장관을 이뤘다. 임준수 회원은 “시원하다 못해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며 “즐거운 산행으로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웰빙산악회 9월 정기산행은 9월 21일에 상사화 꽃으로 유명한 고창 ‘선운산’에서 펼쳐진다.
도담 파크골프 클럽(회장 임헌정)은 지난 19일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도담동 오가낭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이날 60여명의 회원들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전 8시부터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도담 파크골프 클럽은 매월 정기적으로 친선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에 회원들도 적극 동참하 클럽활동을 펼치는 명문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전의농협(조합장 고진국)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세종전의농협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세종전의농협 문화복지회관에서 대전대 한의학과 경인향우회가 조합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를 진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방 무료진료는 세종전의농협의 대표적인 건강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9회를 맞았다. 대전대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등은 상담을 거쳐 침이나 뜸·부항 등 시술과 약 처방으로 조합원들의 건강을 세심히 챙겼는데 조합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인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은 지난 9일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설공단·농협 세종시청지점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양식 나눔행사는 말복을 앞두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과 농협 세종시청지점(지점장 홍광표)의 후원 및 봉사활동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구협의회 조치원봉사회(회장 이경희)의 조리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어르신들이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입주 노인들에게
용인특례시 충청향우회 총연합회(회장 홍권표)가 지난달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연서면 피해가 극심하다는 소식에 직접 고향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서 화제가 됐다. 경기도 용인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 12명은 이날 면사무소 직원의 안내에 따라 월하리 소재의 논과 밭의 복구 작업을 펼쳤다. 폭염 속에서도 조속히 피해를 복구해 고향을 지원하겠다는 회원들의 열정에 이를 지켜본 많은 주민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홍권표 회장은 “연서면을 비롯해 세종시내 호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
세종시 어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헌)가 지난 3일 어진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주민, 내외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어진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사전투표로 선정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3일 개청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다. 이날 총회는 송희영 주민자치회 부회장의 사회로 어진동 주민자치회 소개, 활동 보고에 이어 정성헌 회장의 2024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 사업의 취지설명, 문화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총회에 앞서 어진동 주민자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달 14일 풍성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성환)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3회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주최·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으로 세종중앙신협이 오는 11월까지풍성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다양한 경제교육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체험 뉴스룸’을 주제로 아나운서, 기자 등 역할을 나눠 언론 관련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