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형수)와 전의면 이장협의회(회장 김태관)가 지난 19일 전의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양 지역 간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나성동 통장협의회 김형수 회장과 전의면 이장협의회 김태관 회장을 비롯한 양 협의회 위원과 우동연 나성동장, 박원용 전의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나성동과 전의면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행사 및 축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 1일 풍성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성환)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5회기를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멘티들의 개교기념일을 맞아 멘토와 멘티가 함께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평소에 보지 못했던 많은 동물들을 만나며 재밌는 놀이기구도 체험하며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중앙신협은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풍성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세종테니스클럽(회장 김용권)은 지난 2일 조치원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친선 대회를 가졌다. 이날 친선대회에 클럽 회원 32명이 참석해 4개조로 단체전이 진행돼 송정현 단체팀이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단체전에 이어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이날 친선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김용권 회장은 “오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고맙다. 앞으로도 경기를 통해 회원들의 기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가 세종시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공호) 주최, 광복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공호) 후원으로 지난 14일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이날 음악회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 여미전 시의원, 임창철 세종문화원장, 시민 등이 참석해 광복(光復) 의미와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리며 깊어가는 여름 밤에 펼쳐지는 음악을 즐겼다. 음악회를 주최한 세종시문화예술연합회는 지난 1월에 창립해 세종시민오케스트라, 난타공연단, 가수공연단을 운영하며 바쁜 일상속에서 공연을 위해
세종전의농협 남성산악회(회장 정근성)가 지난 17일 괴산에 위치한 산막이옛길에서 고대하던 첫 산행을 가졌다. 산악회는 지난달 4일 세종전의농협의 후원속에 90명의 회원으로 출범해 이날 첫 산행에 회원과 고진국 세종전의농협 조합장 등 70여 명이 동참했다.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하나로 어우러지는 옛길을 활용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됐다. 십리옛길과 이십리등산로를 복원해 산과 강을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1코스(4.4km, 3시간 소요) 출발점(노루샘)- 등잔봉(0.9km)
세종웰빙산악회(회장 이종병)는 지난 17일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을 다녀왔다. 이날 산악회원 32명은 소구니산을 거처 유명산의 계곡산행을 한껏 즐겼다.유명산은 특히 계곡으로 유명한데 연일 계속된 폭염속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인산인해의 장관을 이뤘다. 임준수 회원은 “시원하다 못해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며 “즐거운 산행으로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웰빙산악회 9월 정기산행은 9월 21일에 상사화 꽃으로 유명한 고창 ‘선운산’에서 펼쳐진다.
도담 파크골프 클럽(회장 임헌정)은 지난 19일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도담동 오가낭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이날 60여명의 회원들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전 8시부터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도담 파크골프 클럽은 매월 정기적으로 친선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에 회원들도 적극 동참하 클럽활동을 펼치는 명문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전의농협(조합장 고진국)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세종전의농협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세종전의농협 문화복지회관에서 대전대 한의학과 경인향우회가 조합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를 진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방 무료진료는 세종전의농협의 대표적인 건강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9회를 맞았다. 대전대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등은 상담을 거쳐 침이나 뜸·부항 등 시술과 약 처방으로 조합원들의 건강을 세심히 챙겼는데 조합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인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은 지난 9일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설공단·농협 세종시청지점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양식 나눔행사는 말복을 앞두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과 농협 세종시청지점(지점장 홍광표)의 후원 및 봉사활동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구협의회 조치원봉사회(회장 이경희)의 조리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어르신들이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입주 노인들에게
용인특례시 충청향우회 총연합회(회장 홍권표)가 지난달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연서면 피해가 극심하다는 소식에 직접 고향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서 화제가 됐다. 경기도 용인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 12명은 이날 면사무소 직원의 안내에 따라 월하리 소재의 논과 밭의 복구 작업을 펼쳤다. 폭염 속에서도 조속히 피해를 복구해 고향을 지원하겠다는 회원들의 열정에 이를 지켜본 많은 주민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홍권표 회장은 “연서면을 비롯해 세종시내 호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
세종시 어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헌)가 지난 3일 어진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주민, 내외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어진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사전투표로 선정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3일 개청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다. 이날 총회는 송희영 주민자치회 부회장의 사회로 어진동 주민자치회 소개, 활동 보고에 이어 정성헌 회장의 2024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 사업의 취지설명, 문화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총회에 앞서 어진동 주민자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달 14일 풍성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성환)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3회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주최·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으로 세종중앙신협이 오는 11월까지풍성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다양한 경제교육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체험 뉴스룸’을 주제로 아나운서, 기자 등 역할을 나눠 언론 관련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조합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와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한 적기 지원에 나섰다. 지난 14일 서세종농협과 농협 농가 주부모임은 원로조합원 76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주부 모임 등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삼계탕을 전달했다. 서세종농협은 또한 지난 20~21일까지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드론 방제작업을 실시했다.이번 드론방제는 지난 14일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로 농작물이 침수돼 병해충 방제작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지역 운영위원회(위원장 윤동필)가 이·취임식 대신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세종운영위에 따르면 세종지역 운영위원장 및 지대위원장의 이·취임식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세종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행사를 과감히 연기하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선 것이다. 50여명의 라이온들은 이날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금남면의 용천농장을 찾아 우비를 입고 직접 침수된 각종 자재 등을 옮기고 정리하며 시설 복구를 지원했다.특히 자원봉사에 앞서 윤동필
세종웰빙산악회(회장 이종병)는 지난 20일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소요산을 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 39명은 공주봉, 의상대, 나한대, 상백운대, 중백운대, 하백운대 등 여섯 봉우리와 원효폭포, 자재암까지 6.2km를 안전하게 완주하며, 7월 산행을 마무리했다. 이 산은 서화담과 매월당이 자주 소요(逍遙)했다 해 이름이 부쳐졌다고 하는데, 작지만 산세가 험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소요산은 특히 여섯 봉우리가 원형을 이룬 것이 특이한데 뾰족뾰족한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뤄 만물상을 연상한다 해 경기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지기도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일형·김병민)이 17일 봉암1리 일대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독사 위험군,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또한, 봉암1리 상가도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역사회 나눔 활동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병민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주연·김선국)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배포해온 ‘희망드림 저금통’이 이웃사랑씨앗을 품고 되돌아 오고 있다. 희망드림저금통은 저금통을 채워오면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 식물의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그린나래어린이집(원장 한정아)은 지난 30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희망드림저금통 26개를 전달했다. 그린나래어린이집이 이날 전달한 희망드림저금통은 원아들이 평소 심부름하기, 장난감 정리하기
세종시 부강면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지난 22일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부강 단오문화예술제를 부강면문화복지회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부강주민자치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단오축제를 개최해 사라져 가는 옛 풍습을 재발견하는 한편 부강 특색을 반영한 각종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자긍심과 흥겨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단오문화예술제를 축하하기 위해 임헌관 부강면장, 임헌도 대한노인회 부강면 회장을 비롯해, 김기주 세종동부농협 조합장, 김진성 세종부강신협 이사장, 김시현 부강면 이장단협의회장, 이창우·강정일 부강면 도시재생뉴딜협
세종소방서 한솔동의용소방대(남성대장 문인배, 여성대장 봉화순)는 지난 24일 발대 10주년을 기념식을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 시의원, 임진수 한솔119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한솔동의소대의 발대 10주년 기념식은 세종시민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더욱 빛났다.의소대 전 대원과 한솔119안전센터 직원 등은 뜻을 모아 단체헌혈과 동시에 평소 헌혈로 갖고 있던 헌혈증도 대한적십자 세종지역의 혈액원에 기증하며 봉사하는 한솔대 의소대의 모습을 알렸다.문인배·봉화순 대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한솔동 의용소
세종동부농협(조합장 김기주)이 13일 부강면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구급상자 168개를 기부했다.구급상자는 각종 응급처치에 필요한 소독약과 연고, 밴드 등 가정용 응급 물품으로 구성됐다.김기주 조합장은 “농작업 중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구급상자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세종동부농협에 감사하다”라며 “구급상자는 부강면 취약계층가구에 소중하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