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전통시장을 찾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시장의 역사와 지역 전통 설화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1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서 세종전통시장 가족문화 고객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상인회, 시설관리공단 및 민예총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색줄 자르기, 공간조성 보고,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가족문화 고객쉼터는 시정 4기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난 2월부터 전문가 회의, 대전세종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년 1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한다.이번 인사 발령은 3급 1명, 4급 9명, 5급 44명, 6급 94명, 7급 86명, 8급 58명, 9급 8명, 신규 20명 등 총 320명에 대한 규모다.세종시교육청은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3급 정년퇴직▲기획조정국 서한택◇4급 정년퇴직▲세종시교육청교육원 오두혁◇4급 명예퇴직▲교육협력과 홍성진◇4급 전보▲소통담당관 김혜덕 ▲행정지원과 구중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회장 오상렬)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유치원 크리스마스 선물 7,000여 점(1억 7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물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애인부모회 오상렬 회장을 비롯한 김인숙 이사, 이순희 이사, 윤미영 회원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장애인부모회에서 전달한 선물은 세종시교육청 관내 유치원으로 배달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장애인부모회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전달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보림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465명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세종 관내 도·농 지역 학생들이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지를 맞아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및 ‘협력 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지난 21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해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의 유래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학생들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보림사에서도 팥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단위 학교의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제공한다.‘학교-강사 매칭 서비스’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개별 학교의 면접대상자 선발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써, 학교에서 모집공고 등 1차 서류 심사 생략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또한, 학교에서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sjeafterschool.com)에 방과후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강사가 프로그램 운영을 신청하도록 도와준다.이후, ‘학교-강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일반고 15교, 국제고 1교, 학교장 전형 일반고 1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원서접수 마감 결과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자 4,360명, 관내 중학교 졸업자 6명, 검정고시 및 타시도 지원자 36명 등 총 4,402명이 지원했다.세종국제고는 모집정원 100명에 일반전형 122명, 사회통합전형 18명, 특례입학전형 5명 지원했다.세종고는 지난 14일에 특별전형으로 50명, 일반전형으로 220명 총 27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향후 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순회 강사를 추가 모집한다.온마을늘봄터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온마을방과후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해 참여하는 방과후‧돌봄사업이다.모집 대상은 강사가 선정되지 않은 62건의 프로그램 순회 강사로,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 참여 가능하다.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의 공
세종시 내 학교의 급식실 작업환경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18일 발표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표본조사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노출수준을 확인하여 근로자의 잠재적인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표본조사는 학교급별 최저·고 식수 인원, 공동 조리교, 3식 학교 등 총 12개교를 대상으로 작업환경의 유해 물질을 채취해 분석·평가했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이 조리실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일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6일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의 참여 속에서 ‘2023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생나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생나눔한마당’은 관계 역량을 키우고,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실천 결과를 ‘함께 걸어 좋은 길-오늘, 여기, 우리를 빛나게!’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특히 초등학교 8교(71명), 중학교 5교(51명), 고등학교 3교(23명)등 15개교 145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3명 등 실천학급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세종치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창영)은 지난 16일에 연말연시를 맞아 연탄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500여 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 간 협력과 신뢰 형성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돼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오창영 공무원 노조위원장 및 조합원,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최교진 교육감은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특색이 담긴 오래되고 서비스가 우수한 가게를 ‘세종 뿌리깊은 가게’를 선발한다.뿌리깊은 가게 사업은 올해 시청 소상공인과 설치 후 추진되는 1호 정책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부터 정책연구, 시민 사업명칭 공모, 조례 제정을 추진해 왔다.시는 해마다 전통과 맛, 서비스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게 5곳 내외를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해 지역 내 대표 상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연계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음식점,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제조업 중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추진해 온 공로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2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했으며, 청소년정책 분석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진행했다.시는 그간 생활권별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비롯해 청소년 꿈끼카드 지원,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운영체계 구축에 따라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위원회 정비를 독려해왔다.시는 시정 업무혁신 과제 중 하나로 위원회 일제정비 등 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대한 지속적인 통폐합 등을 추진해 총 54개의 위원회를 정비했다.이중 19개를 폐지하고 17개
최민호 세종시장과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이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마주보기 행사가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20일 어진동에서 진행됐다.마주보기는 읍면동 직원들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지난 5월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차례 추진됐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어진동 복컴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5차 마주보기 행사에서 어진동 등 14개 읍면동 직원 50여 명과 머리를 맞댔다.읍면동장들이 마련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마주보기 행사에서
조치원발전을 위해 조치원읍이 부도심으로 신도시 지역의 도심기능을 보완하고 면지역을 지원하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조치원발전위원회(위원장 유양준)는 지난 19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 한해를 결산하며 대전세종연구원 지남석 책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조치원 발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지남석 연구위원은 이날 특강에서 조치원을 둘러싼 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차별화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그는 조치원이 지닌 강점·약점·기회·위협요인(SWOT) 분석으로 특강을 시작했다.강점으로 세종시 부도심이자 북부권 생활권 중심, 대학 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총선을 향한 후보들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하다. 20일 현재 세종갑 4명, 세종을 4명 등 총 8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일부 출마 예상 후보군은 그 시기를 저울질이다. 세종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노종용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 박범종 세종시당 청년위원장, 배선호 정치혁신위원회 위원이, 국민의힘은 성선제 전 한남대 법대교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외에도 류제화 당협 위원장, 송동섭 중앙위 상임 고문단 여성회장 등도 출마가 거론된다. 세종갑 선
세종시의 역사를 담은 연성지, 남이웅 영정 등 문화재와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 등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물 43점이 세종시민을 찾아온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업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순회전시를 개최한다.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세종시립박물관 개관 준비를 위해 수집한 것들 중에서도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박물관 개관 전에 대중에 먼저 선을 보인다.이번 전시회 1부에는 ‘우리 마을의 옛 모습’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지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18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3년도 청렴표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당선작 2건을 선정했다.17개 부서가 참여해, 내부 직원 투표와 청렴 시민감사관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등 총 2건의 표어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독특하고 재치 있는 표어들이 눈길을 끌었다.최우수상은 대변인실에서 제출한“‘청탁’은 거절해야 제맛!, ‘청렴’은 함께해야 제맛!!!”이, 우수상은 사업관리총괄과에서 제출한 “멈추지 않는 당신의 청렴, 언제나 청렴 ON A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폐차를 먼저 진행하면 내년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받을 전망이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보조금을 받지 못한 차량 소유자가 조기 폐차를 하는 경우 내년 사업을 통해 우선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선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유로4)에 따라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높아진 빈대·해충 출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취약계층에 빈대·해충박멸 소독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제공하는 소독서비스는 당초 마을회관·경로당에만 제공됐지만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 가정까지 확대 제공해 지난달 기준 소독서비스 제공 건수는 864건에 달한다.지금까지는 친환경 살균소독과 바퀴벌레 살충 제품을 중심으로 소독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달부터는 빈대 등 해충박멸을 위한 고열증기(스팀) 소독과 개미, 진드기 살충 제품도 추가로 지원한다.생활불편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