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까지 법령을 위반해 설치한 불법 정당 현수막을 집중 점검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읍면동별 정당 현수막 설치가 2개로 제한되는 등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변경된 내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진행된다.현행법상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 2개 이내 제한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현수막 높이 2.5m 이상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현수막 크기는 10㎡ 이내로 정당명·연락처·게시기간(15일)을 5cm 이상 글자 크기로 표시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청)은 본청, 직속기관,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2024년 맞춤형 계약업무 전문 컨설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교육정책의 계약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이나 분쟁 사례, 관련 법규 해석, 계약 절차 등에 대해 상시 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향상할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컨설팅 중 ‘계약업무 상담창구’는 복잡한 계약 관계 법령 해석·적용, 민원 대처 등 오랜 기간 지방자치단체 계약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복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행정 배움 집중 연수’를 실시했다.신규 임용 공무원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복직 공무원은 다시 공직 생활에 적응하면서 업무를 익히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특히, 연초에 학교는 다양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연말정산, 학교회계 마감 등 여러 회계업무가 집중돼 바쁜 시기로 이번 연수는 지난해 교육행정국장과 행정실장 간담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신임 비서실장에 전성환(58)씨를 지난 29일 임명했다고 밝혔다.전성환 비서실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며, “세종교육이 교육수도로서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이날 임명된 전성환 비서실장은 앞으로 지방별정직공무원(4급 상당)으로 비서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한편, 전성환 비서실장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서울시 대외협력보좌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다른 시도에서 세종시로의 전입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입학전 배정을 실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본배정 이후에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이번 배정을 실시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에서 당해 연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응시해 합격(배정)한 자로서, 전 가족의 거주지가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되어 있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장소는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총론에 이어 교과별 각론 영상을 본격적으로 제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각론 영상에서는 2025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연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별 각론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다루게 된다.영상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영상으로, 8개 교과(수학, 영어, 과학, 사회, 역사, 음악, 미술, 기술가정) 중학교 선도 선생님의 도움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5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진단과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렴정책 방향 등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교육청의 청렴성 제고는 어떻게?”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 이정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 방과후학교 강사, 학부모가 청렴도 평가 부패 취약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등 세종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퀀텀빌리지 조성 및 양자팹 구축 ▲사이버보안 훈련장 구축 ▲디지털트윈 시범도시 등 시정 4기 주요 전략산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특히 양자 관련 첨단기업·스타트업이 들어설 퀀텀빌리지는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4-2생활권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일원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원수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시행한다.이번 일제 포획은 멧돼지 번식 시기를 앞두고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년에 비해 2달 가까이 당겨 추진된다.원수산을 비롯한 관내 산림 지역이 멧돼지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이번 번식기에 막지 않으면 개체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이다.일정별로 다음 달 3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활동이 진행된다.총기가 사용되므로, 일제 포획이 진행
세종시 출연기관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3월 개원할 예정으로, 현재 임원선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임원 선발은 관련법 및 조례에 따라 의회 추천 3명, 시장 추천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경쟁의 방식으로 진행중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선발 임원은 원장 1명, 비상임 이사 4명, 비상임 감사 1명으로 총 6명이며, 임원선발 공고는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돼 23일 마감됐다. 원서접수 마감결과 원장 7명, 비상임 이사 11명, 비상임 감사 3명으로 총 21명이 지원했으며,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전시 대관은 다음 달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5회(1회당 4주)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관 신청은 세종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단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다음 달 8일까지다.대관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SW융합클러스터2.0(특화산업 강화)’ 사업이 2023년 1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로써 2차년도 사업비(국비) 5%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돼 보다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지역 맞춤형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지난해 3월 해당 사업에 신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세종시 지역특화 산업 중 하나인 디지털콘텐츠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2024년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돼 앞으로 1년간 약 100억 원의 이자수입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이번 이자수입 발생은 급격한 금리 인상과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관리자 지정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약 28조 원에 이르는 전국 지방소비세를 관리하게 된다.지방소비세는 지방재정의 취약성 보완과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의 감소보전을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한 것으로
앞으로 2년간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이끌 제9대 회장으로 윤강일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강당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양완식 보건복지국장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진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를 비롯한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이끌어온 제8대 박치온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윤강일 신임 회장은 “한국장애
정부가 지난 25일 출퇴근 30분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지방 대도시권에도 GTX와 같은 우수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광역급행철도(x-TX)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가칭 CTX)으로 선정돼 본격 추진된다.정부는 이날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으로 전국 GTX 시대를 통한 초연결 관역경제생활권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수도권 GTX로 출퇴근 30분대 구현수도권은 GTX 본격화를 통한 출퇴근 30분대 구현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GTX 사업 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 세종 빛 축제를 위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 설치한 빛 조형물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다음 달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빛 조형물 연장 운영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설 명절 기간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고 밝은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빛 조형물은 시민과 관람객의 접근이 용이한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설치된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과 커다란 소나무 일루미네이션 등이다.연장 운영 기간에는 별도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으며, 주말 및
지난해 세종시 버스, 셔클, 어울링 등 모든 대중교통 분야에서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대중교통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과 세종시민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 동참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해 버스 이용객이 1,957만 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지난 2019년 1,714만 명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1,345만 명으로 줄어들었고 이후 2021년 1,488만 명, 2022년 1,752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28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농업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수지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등에 나선다.특히 사업추진과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부터 시민과 협의를 진행해 조기 발주하고 농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에는 ▲저수지 준설·예초 ▲경지정리지구 내 수리시설정비 ▲배수장·양수장 유지관리 등이 포함됐다.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상가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까지 220m, 감초당 약국에서 (구)효성세종병원까지 360m다.해당 기간 중 이 구역에 대한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은 현행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다만, 해당 구역 내라고 하더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매서운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난방비를 지원한다.시는 재해구호기금 11억 7,6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지난 19일 1∼2월 특별난방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과 규모는 취약계층 11억 2,100만 원, 사회복지시설 5,600만 원 등이다.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총 5,606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이 지원됐다.사회복지시설은 정부의 난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설 86곳으로, 시설 유형과 규모에 따라 시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