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상미)은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Job담 하며, Dream 톡(Talk)’이 청소년들의 호응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고 지난 3일 밝혔다.‘Job담 하며, Dream은 톡(Talk) 아동요리사편’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부터 3회(초코크링클, 날치알밥, 불고기피자)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다.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있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세종시가 청소년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선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젋은 도시이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과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우리 시는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공간을 확충하고 생활권마다 청소년 시설을 설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는 먼저 생활권별 청소년 센터 설치에 맞춰 ‘고운청소년센터’를 고운동 남측 복컴 2층에 설치하고 6일 개소식을 갖는다.사업비 5억 8500만원을 들여 385㎡ 규모에 미디어룸(녹음실), 댄스연습실, 게임룸 등을 갖추고 드론 조종, 진로 교육, 예술놀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8월 기획공연은 국내 최장수 타악그룹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리듬의 매력’ 주제로 진행하며, 소프라노 김현정이 협연한다.이번 공연은 파헬벨의 ‘캐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바델트의 ‘캐리비안의 해적’ 등 교과서에 실린 정통 클래식부터 익숙한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80분 동안 진행된다.또한 타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진행과 해설을 맡았으며, 공연 관람 전 드럼, 마림바, 젬베 등을 직접
세종시가 사찰 전승 낙화(落火)의 무형문화재 지정 문제를 놓고 총체적 행정 난맥상을 드러내 불교 낙화의 맥이 끊길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세종시 문화재위원들과 전문위원이 2016년 진행한 지역 사찰 전승 낙화 무형문화재 지정조사 의견서가 엉터리로 작성돼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시가 외부 기관에 의뢰해 최근 발표한 낙화 역사 고증 학술연구 용역 보고서도 크게 부실해 시 문화재 행정 난맥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세종시 불교 낙화는 장군면 영평사 주지 환성스님과 부강면 광제사 주지 원행
‘제17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조치원읍 문예회관길 22)에서 개최된다.세종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월 봄꽃축제와 8월 복숭아판촉전으로 나눠 개최했던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도도(桃桃)하(여름夏)리(다시RE)’라는 주제로 종합축제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의 문화공연 위주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가족단위 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도농 교류형 축제로 마련했다.시는 이번 축제 행사장을 5개의 테마(도도하리, 상큼하리,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31일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도서관 속 과학강의’ 4회차로 ‘고양이 공부’ 강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만 명 시대를 맞아 김병목 수의사를 초청해 고양이에 대한 주의사항, 고양이의 생애주기, 고양이의 특징과 주요 질병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김병목 수의사는 대구 멘토동물병원 원장으로 ‘SBS 동물농장’ 자문 수의사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고양이 공부’, ‘강아지 공부’가 있다.강연 신청은 22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
세종재가노인센터는 지난 22일 무더운 여름 어르신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종중앙재단(대표이사 김봉주) 주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백기) 주관으로 무더운 여름철 영양섭취가 부족한 어르신 132명에게 보양식을 제공했다.또한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의 민요동아리 공연 ‘얼쑤’, 지역가수 ‘다영’의 공연이 펼쳐졌고 ㈜굿모닝월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단체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었다는 평가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연서면 용암리에 위치한 고복자연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개장·운영한다.고복 자연공원 야외수영장은 총 5만㎡의 면적에 수영조(2조), 미끄럼틀(2조), 테마별 에어바운스(6조) 등 놀이시설과 이용자 편의를 위한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수영장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세종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특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 ▲공기놀이 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과 방울새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1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은 매주 화요일, 방울새어린이공원은 매주 월요일이 휴무이며,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물놀이섬과 물놀이장은 수심 30~50㎝의 풀과 안개분수, 미끄럼틀, 물놀이형 바닥분수 등을 갖췄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 샤워실 및 화장실이 운영된다.시는 청결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주기적인 물놀이장 청소와 매달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으로 물놀이 가는 시민들을 위해 임시노선을 개설하고 예비차를 투입해 물놀이 테마버스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교통공사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7일간(야외수영장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제외) 세종버스터미널에서 고복저수지를 운행하는 2개 노선(물놀이 1번, 물놀이 2번)을 개설하고 운행할 계획이다.물놀이 1번 노선(30km)은 세종터미널-한솔동-새롬동-다정동-종촌동-고운동-고복저수지로 가며, 물놀이 2번 노선(26km)은 세종터미널-대평동-보람동-도담동-
이화라이온스클럽 제21대 김복임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모든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봉사·감사의 봉사·축복의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지구 이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2일 조치원읍 소재 수정웨딩타운에서 356-F지구 오세중 당선 총재를 비롯한, 이상문 차기 지역부총재, 기관단체장,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제20주년 및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전달, 신입회원 입회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박물관단지 건립 사업에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아이디어 제안 공모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공모 대회의 주제는 박물관단지와 관련된 분야가 대상이며, ▲박물관 이용성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도입 방안 ▲단지로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박물관단지 운영과 관련된 제안을 자유롭게 받는다.행복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간에 공공기관 위주로 진행됐던 문화시설 건립 방식에서 벗어나 ‘실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문화시설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행복
영유아 돌봄 환경 개선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가 11호점이 오픈했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7일 조치원 서창 행복주택단지 내에서 이강진 정무부시장,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1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공간이자, 아이들이 장난감을 이용하고 상시 놀이, 학습,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는 공간이다.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조치원에서 두 번째로 설치되는 시설로, 총 234.6㎡에 영유아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정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세종시 어린이박물관의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8일 도담동 주민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어린이박물관의 설계 진행상황과 국내외 어린이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행복청은 이번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생활권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참여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어린이박물관 기본설계는 지난해 9월에 착수돼 올해 5월에 완료됐고 이번 설명회 진행 후 다음 달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어린
세종시시설관리공단 보람수영장이 시설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토요일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보람수영장은 시민들의 이용기회를 확대하고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하던 자유수영 시간을 3시간 앞당긴 오전 6시부터 운영한다.또한 2부제 운영을 실시해 각 운영시간 사이의 유휴시간에는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시설환경 제공을 위해 수질‧시설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한다.신인섭 이사장은 “자유수영 뿐만 아니라 향후 프로그램 운영 수를 더욱 확대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이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최
세종시는 아기와 엄마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맘스 위드 무비’ 6월 행사가 오는 25일 종촌동 CGV세종과 조치원읍 MEGABOX세종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맘스 위드 무비는 세종시가 CGV세종, MEGABOX세종과 함께 추진하는 시정 3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진행된다.올해 다섯 번째로 마련되는 6월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시민들과 영화전문가가 참여한 상영작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웃집 토토로’와 ‘토이스토리4’ 가 선정됐다.‘이웃집 토토로’와 ‘토이스토리4’는 아이와 어른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8월부터 새롬동복합커뮤니티센터 안에 위치한 공립 세종새롬어린이집에 시간제보육실 2개 반을 운영한다.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을 하는 부모들이 병원이용, 외출 등 단시간 보육이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기고 보육료를 부담하는 서비스로, 가정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6~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 80시간 이내 이용 시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 혹은 콜센터(1661-9361)로 신청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2일부터 21일까지 ‘조치원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명칭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에는 세종시민 또는 세종시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용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긴다는 문화행사의 취지가 담겨 쉽게 부르고 기억될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한다.시는 다음 달 중 당선작을 선정해 최우수작 1명에게는 20만 원, 우수작 3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 문화행사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응모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6일 오전 1시에 열리는 ‘2019년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에 맞춰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이번 응원전은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우리나라 U-20 대표팀을 응원하고, 세종시민이 함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응원전은 14~15일 열리는 세종호수예술축제의 메인 무대와 500인치 크기의 대형스크린을 활용해 진행되며, 경기 전 사전 응원전과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이춘희 시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2일 제7회 세종시민의 날을 기념해 조치원읍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휘자 함신익과 70여 명의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브람스와 베토벤의 명곡을 주제로 세종시민에게 수준 높고 풍성한 교향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가단조(작품번호 102)가 바이올린 김다미, 첼로 허철의 협연으로 펼쳐진다.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난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