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사는 “충남도청 뒤뜰에서 열리고 있는 영산홍축제에서 대화한 내용을 모 기자가 오해 한 것이다”라며 “애정이 너무 깊어가지고 그런 오해가 있은 것 같다”고 심정을 밝혔다. 심지사는 “오해가 지사직의 수행을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퍽 바람직하지 않다”며 “사회의 관심은 좋은 일이지만 그런 식(축제에서 가볍게 한 말)으로 오해하면 안된다
군은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웰빙열풍에 부응하기 위한 조깅전용도로를 조성키로 했다.총사업비 2억 3천여만을 투자해 조치원읍 외곽을 감싸고 있는 조천천변 2.4km를 우레탄으로 포장해 조깅전용도로를 조성한다. 조치원읍 서창리·남리에 위치한 조천변 하상 산책로는 매일 저녁 지역주민 500여명이 조깅을 하고 있으나 도로가 협소하고 콘크리트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의 옛명성을 되찾고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오는 8월 5일 화려하게 펼쳐진다. 군은 지난 4월 26일 조치원 복숭아 축제운영 협의회를 갖고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고려대 서창캠퍼스에서 제3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복숭아 축제는 100여년의 역
충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남지역을 신산업벨트, 서해안권, 중부권으로의 공간구조 개편을 통한 지역별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현재 진행 중인 행정중심도시와 대전광역시권, 신산업벨트 권, 주요거점지역간의 상호 기능분담 및 연계를 통한 도시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한 것으로 제기됐다. 이규방 국
천안 개방교도소 농촌사랑 운동 천안개방 교도소는 사랑나눔 실천운동 및 1사 1촌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사랑 운동에 적극나섰다. 26일 천안개방교도소에 따르면 직원 및 개방처우자 20여명이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천안시 성환읍 송덕리 황보성씨의 배나무 과수원에서 화접 및 꽃 솎기 작업에 참여했다는 것. 농촌사랑운동은 각 기관ㆍ단체와 농
향토문화선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해 지역주민의 표상으로 길이 빛내기 위해 시상하는 연기군민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심사위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부문 5명의 수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4월 17일 조치원 체육공
미국을 순방중인 심대평 충남지사가 최근 관심사로 떠오른 신당과 관련 새로운 정치세력 결집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심 지사는 지난 13일 뉴욕의 충남무역관을 방문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당창당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정치분권이 돼야 진정한 분권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정치분권을 위해서는 지방정치가 발전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
충남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과 관련해 행정도시 예정지역과 그 주변지역 및 도내 전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60개소를 적발해 등록․자격취소 2건, 업무정지 4건, 과태료 1건, 현지시정 153건 등을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부동산거래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 등록증 및 공인중개사자
공주·연기 재선거를 위한 열린우리당 후보경선서 1위를 차지했음에도 경력허위기재혐의로 후보자격이 취소된 박수현 당 국정자문위원이 지난 4월9일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와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박수현 국정자문위원은 신관동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본인은 댓뜰에 머리를 짓찧는 심정”이라면서 “지지해준 지지자들과 지역민들께
매년 4월이면 연기군의 산과 들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고 복사꽃 향기가 가득한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6일 문예회관에서 어린이 인형극 빨간모자 공연이 개최됐고 9일에는 6038군부대 연병장에서 5개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기군생활야구연합회 창단식 및 클럽 대항전이 펼쳐졌다. 또 지난 1985년 지역문인들이 복
충남도는 11일 천안시 유량동 충청소방학교 일원에서 인명구조견과 함께 붕괴 및 산악사고 대비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화재로 인한 건축물 붕괴, 매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및 산악 실종시 인명구조견을 활용한 수색과 훈련 등 유사시 소방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을 주관한 이도
행정도시건설 주변지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등 위법·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기군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공포이후 행정도시건설 예정지에 건물 신·증축과 전·답에 보상을 노린 과수·조경수 식재 및 인삼 재배시설 등 각종 시설물 설치와 부동산 투기, 난개발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근절
충남도는 봄 행락철을 맞아 유원시설 이용객들의 안전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원시설업체를 대상으로 유기기구 및 제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의 관광 및 재난관리부서 담당공무원,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시설검사 전문가로 구성된 4개반 19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천안 상록리조트 등 4
충남도는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각종 전염병유행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전염병 비상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전염병 비상방역대책’은 ▲집단급식시설,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등에 대한 집중 보균검사 실시 ▲전염병발생 취약지 방역소독 실시 ▲수인성전염병 예방
충남도가 올 1/4분기동안 발급한 여권은 2만1천7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천064건에 비해 35.2%에 해당하는 5천658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월별로 비교해 보면 1월에는 5천849건에서 7천446건(27.3%증)이 2월에는 5천195건에서 6천175건(18.9%증)이 3월에는 5천020건에서 8천101건(61.4%증)으로 각각 증가했다. 올 1/4분기 까
연기군이 행정환경의 변화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구 및 공무원 정원을 조정한다. 군은 24일 의회에 이와 관련된 각종 조례안 등을 상정, 원안대로 안건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군은 재난관리기능의 통합운영과 현장 대응능력의 제고를 위해 '재난안전관리과'를 신설하고 기획감사실에 정책개발 및 자체평가업무를 신설하고 혁신분권업
2월의 충남 땅값은 연기지역의 상승세에 힘입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에서는 모두 7개 시·군이 지역별 상위 10개 지가 상승지역에 포함됐다. 특히 지난 2일 행정도시법 통과에 앞서 전월부터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충남 땅값이 또 한차례 들썩거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충남도는 올해 재래시장 활성화사업비로 국비 110억9천700만원과 지방비 73억9천900만원 등 총 사업비 184억9천600만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비 확보는 전국 16개 시도의 총사업비 1천68억4천900만원중 10.4%에 해당되는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 대상은 공주시, 아산시 등 13개 시・군의 17개 시장에 기반시설 확충
충남도는국내・외 관광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매년 89억원씩 총 2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고의 공중화장실을 조성한다. 공중화장실 조성사업 첫해인 올해는 ▲공중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사업 83개소 80억원 ▲아름다운 화장실 국비사업 5개소 5억4천600만원 ▲재래식 화장실 개량사업 100가구
연기군이 재정경제부 주관 2004년 국유재산 관리·처분실적 평가에서 A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위임관리되고 있는 도유재산의 관리·처분 평가에서도 도내 1위인 최우수군(A등급)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대부 및 대부형신탁 수익증대, 변상금징수, 매각대금 수납, 국·도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귀금속 집행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