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세종형 주민자치모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연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세종시의 일상 속 주민자치’이다.주민자치의 필요성, 세종시의 주민자치 사례, 주민자치로 달라질 세종시의 모습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이면 장르를 불문하고 참가할 수 있다.수상작은 1차 내부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에 선정된다.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팀(세종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4월 문화재 지정 예고한 전의면 소재 청안사 소장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와 연서면 소재 학림사 소장의 ‘신중도(神衆圖)’를 시 유형문화재로 지난 21일 지정했다고 밝혔다.청안사 지장시왕도는 화면 상단에 지장보살을 배치하고 하단은 지장보살의 권속을 배치한 일반적인 불화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시왕을 2단으로 배열한 구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화면 전체에 꽉 차게 인물을 배치한 구성과 채운의 묘사, 가는 필선과 입체감 있는 인물 표현 등 19세기 경기 또는 충청지역 불화의 화풍을 담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이 총 20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세종시 선수단은 총 173명으로 14개 종목에 출전한 가운데 특히 시의 특화종목인 펜싱에서 박천희, 심재훈 선수가 각각 5관왕, 조영래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해 세종시 장애인체전 출전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또한 유도 종목에 출전한 이정민, 정숙화, 황현 선수는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에서도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각각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지난 10일 서울시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중앙신협이 대통령 표창을, 이숙우 성원벤쳐메디컬 대표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에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은 세종중앙신협은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호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매년 이웃 사랑 실천운동으로 수년간 2천여만원씩 지원해왔고 직원 봉사단 운영, 긴급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세종시가 노인에 대한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를 지난 21일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회장 장영) 주관으로 조상호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서금택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어르신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에 이어 북한 예술선전대 출신 유현주 씨의 축하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장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마음이 넉넉해지는 결실의 계절에
세종시 출향인사가 고향을 위해 고액의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세종시 금남면이 고향인 고중근 신화수산㈜ 대표는 15일 시청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중근 대표는 평소 대전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에 가입할 정도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왔고 취급 수산물을 사회복지 기관과 소외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고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사업장이 있는 대전과 대구에 나눔을 실천해 오다가 이제야 고향을 위해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오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책, 당신의 시간’ 전시회를 개최한다.지난 10일 세종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성인 독자에게도 감동을 주는 그림책의 매력에 주목해 어른을 위해 기획됐다.전시에는 100살까지 삶의 굴곡을 나타내는 선 위에 인생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속 문장을 벽면 가득하게 보여주고, 독자의 나이에 맞춰 61권의 그림책을 전시한다.전시실 한편에는 그림책이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과거 또는 미래의
세종시자원봉사센터(박종복 센터장)는 전문봉사단 어깨동무집수리봉사단 이재경 단장이 지난 5일 일곱 번째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사회봉사 효행부문 시민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재경 단장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의 청춘봉사단, 재난재해봉사단, 어깨동무집수리봉사단에서 활동하며 어르신 돌봄서비스, 밑반찬 나눔, 재난재해 복구,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를 아는 자원봉사자들은 “늘 앞장서서 궂은일을 말없이 몸으로 실천하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BRT작은미술관에서 기획전시 ‘문자예술’을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과 정신을 계승한 세종시에서 문자의 가치를 예술로 되새겨보고자 기획됐으며, 설치·회화·영상·타이포그래피 분야의 예술가 4명이 참여했다.고정원 작가는 문자의 해체와 재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인터렉티브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김도영 작가는 한글의 자음, 모음과 한옥을 조합한 회화 작품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운 형상을 시각적으로
‘한글의 도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훈민정음 반포 573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했다.세종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해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한글학회 회원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세종대왕 백일장 입상자 시상과 축하공연, 한글날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
‘2019 세종시 제2회 주민자치박람회’가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막됐다.주민자치박람회는 ‘자치야 놀자’를 주제로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시민들이 세종시 읍·면·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즐기며 공유할 수 있도록 개최됐다.주요 행사로 ▲읍·면·동 주민자치 홍보부스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모의 시민총회 ▲아동프로그램 작품전시 ▲주요 시정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첫날 관심을 모은 19개 읍·면·동팀의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은 난타, 라인댄스, 우쿨렐레, 오
일곱 번째 세종축제가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5일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일곱 번째 세종축제, 여민락’이라는 주제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명예시민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수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축하공연의 하나인 ‘대합창’은 세종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신도시와 읍면지역의 다양한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세종시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연출
세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웅)가 지난달 30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 정음관 개청과 함께 ‘솔마루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세종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사회복지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창출 및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세종지역자활센터는 한솔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모집하는 ‘솔마루 카페’ 운영자 공고에서 1순위로 선정돼 향후 3년간 한솔동 복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솔마루 카페’에는 총 3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해, 카페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의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8·9일 이틀에 걸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제2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자치야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돼 ▲읍·면·동 주민자치 홍보부스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모의 시민총회 ▲아동프로그램 작품전시 ▲주요 시정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특히 읍·면·동 주민자치 홍보부스에서
전통의 향기 가득 우리 그림이 세종시민들을 찾아간다.세종한얼민화회(회장 이정희)는 ‘제10회 세종한얼민화회 회원전’을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10년동안의 민화를 알리고 전통의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이 한폭의 민화에 담겨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고 이어 같은 달 4일부터 17일까지 ‘커피를 따라 흐름’에서 개최된다.세종한얼민화회 관계자는 “우리 문화유산인 민화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시민들을 위해 전시
‘일곱 번째 세종축제’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조치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매년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세종축제를 개최해 왔다”며 “올해는 특히 ‘시민이 함께 하는 일곱 번째 세종축제 여민락’을 주제로 세종대왕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일곱번째 세종축제는 다음 달 4일 ‘여민락교향시 창작음악회’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 △세종대왕의 문화적 성취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9일 조치원읍의 중심가로인 역전교차로부터 시민회관사거리를 차 없는 거리에서 ‘2019 조치원로 청춘문화제’를 개최한다.조치원로 청춘문화제는 전통시장 등 인근 상가의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매월 마지막 일요일 행사를 운영된다.9월 이달의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세종직장인밴드’ 등의 무대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준비돼 있다.특히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이해’를 주제로 아시아국가의 전통의상·놀이·만들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세종시 연서면 소재 은혜기독병원(원장 양혜경)에서 뜻깊은 축하 행사가 지난 11일 개최됐다.젊은 시절 이루지 못한 학업의 꿈을 위해 당당히 도전해 합격한 황병호(61) 환우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그는 조현병 치료를 받으며 지난 8월 7일 치러진 2019년도 고졸 검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했다.이날 전은혜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환우들도 황씨의 합격을 진심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푸짐한 선물과 간식을 나누고 노래 자랑 등 장기자랑으로 펼쳐 웃음과 즐거움으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다음 달 17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양방언, 초원의 바람’을 선보인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양방언은 ‘크로스오버의 거장’이라 불리며 락·재즈·클래식·국악·월드뮤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 겸 연주자이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KBS 다큐멘터리 ‘아리랑 로드’와 ‘차마고도’ 등의 한국적 뉴에이지 음악작업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테마에 맞게 양벙언이 몽골 음악여행 중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들을 만날 수 있다.몽골의 민속악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한솔복컴수영장이 오는 27일부터 3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한솔복컴수영장은 한솔동 961번지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정음관 1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1,744㎡ 규모로 25m의 7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을 갖추고 있다.시는 새로 개장하는 수영장 운영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회원을 현장에서 접수한 후 21일 공개추첨을 통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수영강습 프로그램은 총 84개 반이 개설되며, 회원 정원은 1,94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수영장 이용자 대기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