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16일까지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할머니 5명을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여성 어르신이 전국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옛이야기와 선현의 미담을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 2009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제1기 30명 선발로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3,0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야기할머니는 학력 및 경력과 관계 없이 1950년 1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2일까지 올해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받는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단동하우스에서 연동하우스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또한 과수·시설원예 체크카드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조금 입금방식을 선입금에서 후입금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원예분야 주요 지원사업은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효율성 강화 및 농업경쟁력을 위한 시설원예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17일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와 함께 의회사무처 조직 및 직원현황, 정책지원관 운영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창원시의회는 지난 2일 사무기구 조직개편으로 의사입법담당관이 신설했는데 이날 소속 정책연구팀의 소관 업무를 정하고 사무 역량을 분석하기 위해 자료 조사차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창원시의회 의사입법담당관 정책연구팀장 등 4명은 세종시의회의 사무처 조직·직원현황, 정책지원관 배치·운용 및 역량강화 교육, 조례 입법평가 실시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며 의정활동 지원체계 등에 큰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박찬웅)는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시설 전문성을 확보를 위한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학교의 업무경감과 적기 시설보수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추진돼 관내 학교에 전문적 기술 지원을 통해 시설 안전성 확보 등에 크게 기여했다.올해에는 2억 1,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142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사업금액을 추정가격 2,000만원으로 증액해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학생 안전과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현장 여건에 맞춰 시설보
해밀초등학교(교장 유우석)는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방과후학교 수업을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지난 17일 해밀초에 따르면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는 학생들의 공백없는 돌봄을 위해 실시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이번 겨울방학에는 ▲꼼뜨락 손뜨개 ▲마크라메 ▲보드게임 ▲신나는 제과점 ▲책과 놀이로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총 5개 수업 9개 반으로 구성돼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3학년도에 진행된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돼, 대부분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 파견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읍·면지역 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2024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약 40명을 2차로 모집한다.순회 강사 지원 사업은 조치원읍과 9개 면에 있는 초·중등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할 강사를 일괄 채용해, 읍·면지역 소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과학실험 등 60여 개 분야의 강사를 선발하는 이번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2차 모집의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지난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1월 16일 공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응급혈액 수급난 해소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해 2024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버스를 협조받아 관내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하여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이번에 30번째 헌혈을 한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 김송태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실시해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의 고귀함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 많은 분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은 1월 15일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를 방문하여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임경호 총장은 김봉현 회장과의 환담에서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는 국립공주대학교 졸업생에게 미국 내에 있는 한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공주대학교는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적재산권을 한인 기업에 판매하는 동시에 충청남도 지역사회의 향토 기업들과 긴밀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더욱 발전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1월 16일 공주신월초등학교와 공주여자중학교 배드민턴부, 공주대 체육학과 학생들이 합동으로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교육대학교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배드민턴부 동계 훈련은 초·중 뿐만 아니라 대학교까지 연계해 공주신월초, 공주여자중, 공주대 학생들이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실시한 합동 훈련으로 체력 증진과 배드민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이 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초등학교 한 학생은 “선배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재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부터 학생화해중재원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신설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는 피해 학생 보호, 피해·가해 학생 간 관계 개선 및 회복 등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제로센터에 24명 내외로 배치되며,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세종시가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화재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세종시 소방본부는 18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소방본부는 미래의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해 언제나 준비된 모습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주요 업무 계획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6.3%(30층 이상- 27단지 95동)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해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주택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전담
세종시가 재정과 인사 등 각 분야에서 업무혁신을 추진한다.세종시 기획조정실은 18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세종시의 10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혁신과 창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24년 주요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재정여력 감소에 따라 관행적‧습관적 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효과성을 재검토해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특히 성과 평가 등급에 따른 과감한 감액제도, 패널티 단계적 확대 등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선하고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조직‧인사분야에서 유사
최민호 세종시장이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지역 복지시설· 단체를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을 약속했다.최민호 시장은 17일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복지 강화와 지역 내 관심 제고를 위해 시설 이용자,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직접 실현했다.조치원의 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보훈, 장애인, 노인 등 관련 단체의 어려움 등을 듣고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
시민 온정의 손길로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가 100도를 돌파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 세종시 사랑의온도탑이 105.3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기준 19억2,600만원을 모금해 나눔 목표액 18억3천여만원의 105.3%를 달성했다.지난해 보다는 하루 늦게 100도를 달성한 것이지만 희망2023나눔캠페인 나눔모금액 19억1,400여만원 보다는 높은 모금액이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난항이 예상됐지만 시민들과 개인고액기부자, 법인 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복지 12개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지원 대상을 가구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하는 주거급여 지원사업에 91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또한 주거약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1·2차아파트 37억 9천만 원 ▲신흥사랑주택 5억 6천만 원 ▲전의 사랑의 집 2,700만 원 ▲세종형 쉐어하우스 9,700만 원 ▲상리 상생마을 3,500만 원을
신용우 안희정 전 충남지사 비서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22대 총선을 준비 중인 가운데 “민주당이 출마 적격심사 관련 지난 한 달 동안 특별한 이유없이 결정을 미루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신 전 비서는 17일 시청 브리핑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안희정 성폭격 사건 처리과정에서 피해자 측 증인으로 증언한 이후 안희정 사단의 인사들이 당내 요직에서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전 비서는 “현재까지 후보 검증을 무기한 보류하고 있는 것 저 뿐으로 ‘계속 심사중이다’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다. 이대로 공천이 끝날수도
세종시체육회 오영철 회장이 지난 15일 80회 생일을 맞아 체육회 임직원들과 가맹 단체장 및 선수들을 초청해 일미농산 강당에서 오찬을 가졌다.이날 200여 명이 오찬을 하며 약 1시간 동안 색소폰 연주와 가야금 및 민요 공연 등에 흥겨운 분위기를 즐겼다.
세종 지역내 가장 많은 동호인 수를 자랑하는 (사)오봉클럽(회장 한문수)이 지난 13일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회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봉클럽은 지난해 12월 16일 비영리법인 및 본점 승인을 받고 오봉클럽 합동사무소를 개소해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노인 봉사활동(2개팀 운영) 등으로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감사결과 보고, 2024년 클럽운영 방안, 신입회원 소개에 이어 신세종 요양교육원 박영미 원장을 초청해 건강한 노후관리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특히 비영리법인
국민의힘 오승균 예비후보가 17일 제22대 총선 세종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승균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시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변화, 새로운 세종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혐오와 대립의 극단적인 정치를 청산하고 좋은 정치, 올바른 정치로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K-정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개발 전문가로서,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진정한 협치와 참여의 모델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