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이 11일 오전 세종을 지역구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본선을 향한 본격적인 당내 경쟁에 뛰어들었다. 송아영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도시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세종을 대한민국 제2수도로 만들겠다. 세종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특히 “민주당이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내세웠던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국립민속박물관 등의 사업들이 결국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그러면서 “세종의 이
세종시가 시민과의 소통·공감행정 및 자주재원 확충에 주력한다.세종시 자치행정국은 11일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 40만 달성 및 제2의 수도로의 도시 확장성 등 행정수요에 대응해 세종형 자치행정을 실현한다. 6-3생활권(산울동) 등 도시개발 및 공동주택 입주에 대비해 통·반 신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행정구역을 정비한다.자치분권 특별회계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업선정기준을 공개하고, 마을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표준 설문안을 마련해
세종시가 올해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지역 토지 보상에 착수한다. 세종시 환경녹지국은 11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 관련해 제1차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87만톤 감축, 2018년 219만톤 →2030년 1,32만톤)을 목표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91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39대), 건설기계 저공해화(엔진교체 20대) 등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무인 도서대출이 가능한 ‘어진동 U-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9일 어진작은도서관 1층 야외에 문을 연 U-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진동 U-도서관은 어진작은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편리하게 신간, 인기도서(베스트셀러) 등을 만나볼 수 있다.세종 지역 U-도서관은 기존 ▲종촌동 ▲보람동 ▲싱싱장터(도담) ▲고운남측 ▲세종고용복지센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새롬동 ▲조치원주차타워 ▲한솔동 ▲중앙공원과 함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8억 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 대비 7000만 원이 증가한 규모로, 경기 침체에도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허가 등 건수가 증가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 수리 등)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다. 면허에 대한 사업 종류 및 면허종별(1종∼5종)로 구분해 정액 세율로 부과되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
2024년 청룡의 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올해 첫 번째 고향사랑기부 주인공인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받았다.대전에서 건설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현민우 대표이사는 올해 세종시 첫 고향사랑기부자로 지난 2일 시 발전을 위해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
노벨상 수상자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매사추세츠 공대(MIT) 교수가 지난 9일 세종에서 열린 퀀텀 특별강연에서 양자과학의 이해를 통한 미래 투자 가치, 미래인재 양성 등을 강조했다.2024 퀀텀 겨울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특강은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미 양자산업 육성 공동선언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또 최민호 시장이 작년 초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세계 양자과학기술을 주도하고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1월 4일부터 2일간 행정효율 향상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연수’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내 교직원의 행정효율 향상과 직원 간 소통, 직원과 학생 간 소통을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유재원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정감사 교육, 행정서비스 효율 향상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유재원 총장은 인사말에서“쉽지 않은 교육 현장에서 우리 학교가 가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선 직원들의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며 “세계적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우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1월 8일 민·경 합동으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이 세종남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2기)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2회씩 주기적으로 해오던 합동순찰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이날 순찰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금남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금남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2기)등 민·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평시장 등 인근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자전거·차량 도난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경찰관계자는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결성한 ‘세종사랑회’가 지난 한 해동안 39명의 사회적 취약계층 환자에게 입원치료비, 간병비, 위생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13명의 환자에게는 입원치료비와 간병비 1270만원을 지원했으며 노숙인이나 독거노인 등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돼 고립된 삶을 사는 무의탁 입원환자 26명에게는 입원 중 필요한 기저귀, 위생매트,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 환자 후원회인 ‘세종사랑회’는 지난 2020년 7월 개원 직후 교직원들의 자발적 의지로 설립했으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0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ʻ마약 예방을 위한 담당 교사 심화 연수ʼ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마약류에 대한 최신 국내·외 동향을 파악과 더불어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지난해 12월 마약 예방을 위한 담당 교사 기초 과정에 이어 심화 과정으로 기획됐다.특히,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가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과 해외 교육사례 ▲마약류(펜타닐, 대마 등)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의 실제 등 학교에 큰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해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정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교육수도로 자리매김한 세종교육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종합 홍보 책자 ‘특별하게 세종답게’를 발간했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양적인 성장은 물론 미래교육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지속하며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뤘다. 이에 지난 10여 년 동안 일궈온 세종만의 특별한 교육 내용을 담아 다른 지역의 이주예정자들에게 오고 싶은 도시, 함께 하고 싶은 도시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책자를 발간했다.홍보 책자는 세종교육의 비전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형유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무형유산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개설 강좌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흥보가), 용암강다리기, 평북농요, 산타령, 가곡, 매듭장을 활용한 9개 프로그램이다.수강에 참여하면 관내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시무형유산 용암강다리기·판소리 보유자(보유단체) 및 다양한 종목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무형유산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이 안고 있는 각종 도시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계획’ 에 참여할 세종시민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시는 오는 26일까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해 리빙랩 활동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하고 이들과 지역 내 도시문제 도출, 개선, 해결방안 등 발굴에 나선다.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현재 세종시 맞춤형 특화 전략과 미래 첨단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효율적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스마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지난 8일 민·경 합동으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이 세종남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2기)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2회씩 주기적으로 해오던 합동순찰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이날 순찰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금남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금남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2기)등 민․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평시장 등 인근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자전거․차량 도난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증가하는 치안수요와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치안 및 재난대비 공공청사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먼저 어진동(1-5生)의 청사지구대가 다음 달 준공돼 도담·어진·나성·해밀동 일대를 관할한다. 정부세종청사 인근 집회와 시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의 치안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경찰청은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합강동(5-1生)에 건립된다.범죄수사와 경찰관서 지휘, 교육 및 훈련 등 경찰력 운용을 위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 6동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2023년 정책소통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행복청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데 2023년 하반기 최우수상은 적극적인 홍보 및 기업 유치활동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 조성 및 행복도시 자족기능 향상에 기여한 도시성장촉진과 김도연 사무관이 수상했다.우수상은 해외 수도이전 국가에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전파하고 국내 기업의 참여기회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한 국제협력팀 오현주 주무관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입법고문·고문 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1월 1일 자로 위촉된 입법고문·고문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의회는 ‘세종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제4조에 의거 자문만족도가 우수한 입법고문 1명을 재위촉하고, 제2조에 의거 경력 및 전문 분야 등을 검토하여 고문변호사 1명을 신규 위촉했다.이날 재위촉된 입법고문은 조용호(前 법제처 법령정비과장), 신규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신성임(법무법인 태앤규)이며, 두 명 모두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
세종국제고등학교(교장 박희동)는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호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2박 14일간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도부터 지속해서 추진한 학교 특색 활동으로, 올해는 학생 10명과 인솔 교사 2명이 시드니 맥쿼리대학교 영어센터(Macquarie University English Learning Center)에서 진행한다.세종국제고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연수, 국제교류 및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경험의 폭을 넓혀나가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학년도 새학기 돌봄 수요에 대비해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는 인력 은행 봉사 지원자를 모집 중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인력 은행’은 돌봄교실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과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인력이 필요한 학교를 연계해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며 성실한 자세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서류 접수 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