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세종지부가 지난달 2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가 지상부 철골공사를 시행하는 등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중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정부세종청사 6동 맞은편에 건립되는 이 시설은 부지 1만 6064㎡, 건축연면적 3만 6107㎡에 지상2층, 지하2층 규모로서 수영장, 풋살장, 다목적공간 등을 갖춘 체육시설로 건립된다.실내수영장은 25미터의 길이에 10레인의 규모로 탈의실, 샤워실과 유아용공간을 갖춘다.풋살장은 국제규격에 맞게 조성되며 다목적공간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다.이밖에 외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6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사전예약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전예약 도서대출’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한 도서 대출 사전 신청 후 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임시 수령처에서 도서를 수령하는 서비스이다.이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따라 이용자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별도 공지 시까지 평일에만(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도서 신청은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1인 5권 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중앙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보행교 개통 등으로 관광해설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2020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5명을 선발했다.지난달 30일 시에 따르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5명은 기본적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 소양, 외국어 능력 등을 갖춘 자들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이번에 선발된 인원들은 30대에서 60대까지 연령대와 거주지, 직업이 다양하게 분포돼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관광해설로 관광객 및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3주간의 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51개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산안 컨설팅을 실시한다.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복잡한 예산·회계처리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세입·세출예산과목 편성의 적정성 ▲업무추진비 책정 및 전년도 이월예산 편성 적정성 ▲특별활동비 및 기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준수 여부 등 6개 항목이다.시는 보육 전문지원기관인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예산안에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는 지난 16~17일 지역 체험농장을 대상으로 국가 청소년정책사업 중 하나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 홍보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의거, 일정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인증된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하는 국가 인증제도로써 청소년들의 안전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보장한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2004년 첫 도입 이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발전을 도모하는 원동력이 됐으며, 2014년 세월호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2020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신중년세대(만 50~64세)가 예술 활동을 통해 인생의 전환 시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춘사진관’과 ‘청춘극단’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청춘사진관’은 사진을 매개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하고, 이를 통해 중년의 삶을 성찰하는 내용이다.‘청춘극단’은 자신의 이야기를 극으로 구성하고 타인과 함께 연극 무대를 만들며 동세대 간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코로나19 심각 단계에 따라 다음 달 5일 개최 예정이던 ‘2020년 세종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어린이날 행사는 해마다 세종호수공원에서 각종 공연과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돼 많은 인기를 끌은 시의 대표적인 어린이 참여 행사다.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과 행사 대상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면 취소하게 된 것이다. 김종락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라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돼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술자료를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자책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국내 전자책 학술논문 서비스 ‘케이알피아(KRpia)’는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구독형 국내 전자책 서비스 ‘북레일’을 제공한다.또한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는 국내 신간도서 요약 정보·최신트렌드 분석 및 미래예측 정보 등을 서비스하는 ‘북집’을 통해 7천여 종의 인문교양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는 구독형 국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세종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7일 세종시의사회(회장 김선구)는 세종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특별모금 성금으로 118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홍영섭 세종공동모금회장, 세종시의사회 김선구 회장(세종영상의학과), 장선호 부회장(킹세종이비인후과), 양혜경 병원이사(은혜기독병원) 등이 참석했다. 의료계가 코로나 19 퇴치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성금 기탁식이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는 평가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시민들의 관광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세종시의 주요 명소를 관광할 수 있는 ‘버스타고 세종여행’ 통합 관광 안내지도를 무료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통합 관광 안내지도에는 지난해 9월 1차 관광 안내 지도를 발행한 후 새롭게 발굴한 역사, 예술, 자연, 교육시설 등 세종시의 38개 명소를 포함한 17개 버스노선 주변의 61개 여행지를 담고 있다.지도 앞면을 살펴보면 세종시의 주요 명소 위치와 버스정류장 이름을 같이 병기해 버스 여행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지부장 김봉주)에서 운영하는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 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아름아카데미는 개학 연기에 맞춰 임시 휴원하고, 매일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비대면 관리로 건강상태 및 생활지도 등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도시락을 전달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름아카데미 조미화 팀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아름
세종문화원(원장 한상운)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0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하모니카&우쿠렐레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60세 이상 시민으로 악기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음 달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50회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노년의 삶을 보람 있게 느끼게 하고자 교육과 함께 봉사공연 및 현장체험도 진행한다.세종문화원은 단순히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것뿐만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가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56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에 정부와 지자체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국민적 동참 차원에서 모은 자체 성금과 중앙협의회 일부 지원금을 포함해 마련됐다.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긴급구호(비상식량)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되며, 구입된 물품은 읍면동별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을 통해 비대면으로 자가격리자에게 전달된다.송문호 세종바살협 사무처장은 “자가격리 중인 사람들과 코로나1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진)와 침산리 상가번영회(회장 이기홍)가 지난 10일 관내 소상공인 업소 2곳에서 나눔가게 현판식을 열고 ‘냠냠세종’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냠냠세종’은 관내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나눔 지원을 받아 간식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10가정에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피자, 치킨 등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조치원읍은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밑반찬을 지원하는 ‘찬찬세종’과 우정사업본부와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쓱쓱세종’에 이어 세 번째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올해부터 ‘냠냠세종’을 운영하기로 했
세종시 보람초등학교에 재학중인 김가을(4학년) 학생이 24기 음악영재 아카데미 오디션에서 (피아노 부문)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김가을 학생은 지난 4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음악영재 아카데미 오디션은 초등부와 중등부 6개분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룻, 성악)에서 피아노부문 합격자 8명 중 한명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그는 특히 오는 5월 독일 모차르트 콩쿨 2차 대회를 앞두고 있고, 참가하는 대회마다 최고의 기량을 발휘 해내 미래가 촉망받는 학생이다.대전 예술의 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는 최고의 시설과 우수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오는 8일까지 임시 휴관으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홍보에 나섰다.이에 앞서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방지 차원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임시 휴관 중이다.먼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sejong.nl.go.kr)에서 기존 대출회원에 한해 전자책, 오디오북 및 일부 국외 Web DB 등을 이용할 수 있다.정책정보포털POINT(policy.nl.go.kr), G-Zone(gzone.kr)에서는 누구나 최신정책동향, 정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어린이의 독서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독서통장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복컴 도서관 2곳에서 독서통장 발급 서비스를 시범실시 결과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10개 복컴 내 공공도서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하고 정부합동평가 인센티브를 활용해 지난해 말 복컴 도서관 8곳과 작은도서관 4곳에 독서통장 정리기를 비치했다.독서통장은 은행 통장과 같은 형태로 본인이 읽은 책 내용(대출·반납일·제목·지은이 등)을 통장형
제3대 세종시 문화재단(이사장 이춘희) 대표이사에 김종률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세종시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0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 후 문화재단의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17일 이사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새로 선임된 김종률 대표이사는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학을 전공했으며, 광주광역시 문화재단 사무처장, 제이알 미디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특히 김종률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문화예술계에 몸을 담아 오면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았으며, 문화재단 경영 등을 통해 조직 관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정3기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조성·운영한 시청광장 앞 야외스케이트장에 지난 58일간 총 5만 3,000명의 이용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개장 후 지난 16일 폐장하기까지 야외스케이장과 썰매장 등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980명, 주말 평균 1,8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어려움에도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홍보로 시민 안전에 대한 우선적 점검과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