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현장을 다문화 친화적인 교육의 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6학년도 다문화 정책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시교육청은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16학년도에 총 18개교에 다문화 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총 2억5천4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다문화 정책학교는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일반학생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강화해 학교현장을 다문화 친화적인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는 다문화 유치원, 다문화 예비학
충남도교육청이 공무원 이주지원비를 연장키 위해 도의회에 개정 조례안을 제출하자 이를 두고 ‘혈세낭비’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이 같은 지적에 대해 공무원 측은 순환 근무제 등의 이유로 지원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14일 충남교육청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공무원 이주지원비는 도교육청이 대전에서 충남 홍성·예산의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공무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하던 특별수당이다.충남도교육청은 최근 ‘충남교육청 및 충남교육연수정보원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조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16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사업 교육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박물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박물관의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1월 전국 협력망 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공모에 참여한 30여개 박물관과의 경쟁을 뚫고 최종 10개 공모사업 대상 박물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1000만 원의 국비를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선택 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 설동호 시 교육감, 5개구 구청장, 국회의원, 시 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지난 1월과 2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간 정보공유와 시·구의 화합을 통해 보다 더 발전된
금산 농촌지역의 경관과 이미지가 크게 개선된다.금산군은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및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이달부터 지붕개량 350호, 주택개량 120동, 슬레이트처리 265동 등 총 91억 원을 투입,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지붕개량사업은 금산군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211호 지붕개량을 완료했다.올해에도 10억원을 사업비로 주택 350호 지붕을 개량할 계획으로 지원기준은 공사비의 60%, 최고 350만원 범위 내 지원한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불량주택 개량 시 저리의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10일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4회 진행되었던‘중앙로 차 없는 거리’행사의 빅데이타를 활용한 교통 및 유동인구·매출에 대해 분석결과 도시철도이용 및 원도심 상권 매출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른 도시철도 이용객은 행사당일 행사 전 3개 주 토요일 평균 이용객 대비 32%~88% 증가했으며, 도시철도 1일 이용객수도 지난해 12월 24일 16만 4천 명으로 도시철도 개통 후 1일 이용객 역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주변도로의 교통 소통현황은 대전시 ITS
태안군이 민선6기를 맞아 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도입한 ‘전원관찰제’가 올해부터 ‘행정119(전화 041-670-5119)’로 새롭게 태어나 군민 도우미 역할에 앞장선다.군은 지난 1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행정지원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 1월 행정지원과 내에 신설된 ‘행정119팀’을 필두로 능동적 현장행정을 추진, 주민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행정119’ 제도의 전신인 ‘전원관찰제’는 군이 민선6기를 맞아 지난 해 1월부터 대대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공무원의 출퇴근 또는
홍성군은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201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하광학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결과보고, 2016년도 재정현황 및 주민참여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주민참여 예산위원회는 올해 2개 분과 위원회가 2회 개최될 예정이며, 주민참여 예산위원을 비롯한 각 읍면 주민자치위위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도 운영한다. 군은 위원회를 활성화시켜 민·관 협력 파트너십 형성으로 군 재정의 이해도를 확산시키고 예산 편성과정에 주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후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한다. 지난 11일 70세 이상 생계급여·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어르신이 무료로 목욕과 이·미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목욕업소, 이·미용업소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노인들에게 분기별 3매(연 12매)의 이용권을 지급한다.단 중복서비스를 막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방문목욕 대상자 및 요양시설 입소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목욕 및 이
태안군이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조기집행 상황 점검 및 집행률 제고대책 모색에 나섰다.군은 최근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율이 당초 23.7%에서 25%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현표 부군수와 각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제고대책을 모색하면서 금년도 이월예산 최소화를 위해 예산 비중이 큰 시설비와 민간자본사업보조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1일 오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시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사립학교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설사업 조기집행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이 번 회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설공사의 조기 발주 및 완공이 절실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선금 지급 확대’, ‘기성금 월 1회 지급’, ‘2학기 개학 전 보수공사 완료’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시설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17명 규모의 ‘시설사업집행 점검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텃밭농장’을 오는 15일 선착순 분양한다.시가 마련한 시민텃밭농장은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1,087㎡규모로 조성됐으며, 해당 텃밭은 약 13㎡씩 35구획으로 나눠 1가구당 1구획 씩 총35가족(일반가족 29, 장애우 3, 다문화 3)에 분양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일반가족은 신청일 현재 당진시에 실제 주소를 두고 2004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어야 하며, 장애인 가족과 다문화 가족은 장애인과 외국인 1인 이상을 포함한 가족이 신청할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귀농·귀촌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부동산 상담센터’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그동안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및 지원 상담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지난 7일부터 추가로 상담센터를 통해 부동산과 관련된 절차 등을 자세히 상담해 준다고 밝혔다.‘부동산관리 상담센터’는 시청 민원봉사과 내에 설치돼 관련부서인 농림과, 도시주택과 등 담당부서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부동산 상담의뢰 시 민원인이 원하는 일정에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모든 것을 상담해 주는 제도다.상담내용은 각종 인·허가
당진시가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해 5월부터 추진 중인 대기환경개선실천계획 및 기후변화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대기질 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방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마련에 나섰다.오는 6월 18일 완료 예정인 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대기오염원의 종합관리 방안이 포함된 올해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의 중장기 계획인 ‘대기환경개선실천계획’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전대학교 협력단과 충남연구원 공동으로 수행중인 이번 용역에서는 당진 지역의 일반 환경 현황에 대한 조사와 대
새봄을 맞아 금산다락원이 생동감 넘치는 열기로 가득했다.금산군은 지난 7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배움! 끝없는 도전과 열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6학년도 금산자치종합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중부대학교 실용음악과 제이비팀의 합창과 청소년 토리패의 모듬북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입학식에는 박동철 군수, 중부대학교 대학원 유호종 원장 등을 비롯해 금산군내 기관단체장과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2의 인생을 위한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금산자치종합대학의 총장인 박동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배움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하지만 쉽게 실행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양한 이유로 학업중단이나 개인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유형별 개인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9개 위탁교육기관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분야별로는 사회봉사 8기관, 특별교육 8기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기관 7기관, 조건부특별교육이수 2기관, 학업중단숙려제 4기관 등으로, 지난 2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적격한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학생위탁교육은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체험학습, 진로?직업교육 등을 통해 학교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0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연합으로 시행하는 2016년도 첫 번째 고등학교 1, 2,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이 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새 학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진단평가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출제는 주로 직전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며, 시행 영역은 직업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영역을 제외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탐구 영역 등 5개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수준별(A/B형) 수능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일 오후 2시 30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대전시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과학부장 및 과학 담당 전문직이 참석하는 2016 초·중등 과학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 번 협의회는 일선 학교의 업무 담당자에게 대전시교육청의 2016년 과학, 융합인재교육, 발명, 환경, 영재교육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과학교육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대전교육청은 과학·융합인재교육의 기반 조성을 위한 과학실 환경 개선, 현장의 교수·학습 활동 지원
홍성군은 2016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종합 대책을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세외수입이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 주요 자주 재원으로 홍성군의 경우 연 수입액이 약 200억원에 이르고, 내포신도시 입주 등의 영향으로 지속 누증중에 있어 그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중인 수입원이다.이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종합 대책은 징수부서의 산재와 업무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강력한 징수활동이 난망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징수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올해 시행되는 종합 대책에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40억원 중 총
경칩 이틀 뒤인 지난 7일,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와 설강화(雪降花, Snowdrop)가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