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의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의 첫 걸음을 27일 내딛었다.세종시는 이날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 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대표,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S 신기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입자가속기 관련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고 한양대- 치료센터 운영, ㈜중입자치료지원센터- SPC 관
◇3급 전보 및 교육파견▲미래전략본부장 류제일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환경녹지국장 권영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성진 ▲국방대학교 천흥빈 ◇3급 승진▲보건환경연구원장(직무대리) 정경용◇4급 전보(29명)▲공보관 오진규 ▲비서실장 이경우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장민주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병호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 임태규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 정진기 ▲기획조정실 법무혁신담당관 손중근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박형국 ▲시민안전실 민원과장 임윤빈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장 정래화 ▲미래전략본부
세종시가 조치원읍 목욕탕 감전사고 관련해 사고 수습 및 유족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조수장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2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2월 24일 새벽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24일 새벽 5시 37분경 조치원읍에 위치한 목욕탕 여탕 내 감전사고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시민 3명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사망했다.해당 시설은 지난 1984년 12월 건축물 최초 사용 승인을 받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제안한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간판개선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총사업비 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지역 특성과 잘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올해 조치원읍 상리 간판개선 사업이 선정·추진된 데 이어 내년도 사업으로 금남면 용포리가 대상지로 선정, 2년 연속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4일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소방본부로부터 사건발생 개요를 전달받고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전기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최 시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황망한 일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별로 지원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특히 현재 이응다리 일원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4일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와 관련해 관내 목욕탕 20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비롯해 실내수영장 및 다중이용시설, 빛 축제 행사장에 대한 전기안전 시설 점검에 나선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 후속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지원 대책 및 유가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시민 세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세종시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추위, 더위 등 외부 환경에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실내 놀이공간이 문을 열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2일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시민 50여 명과 최민호 시장, 이순열 의장 등 축하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빛깔합창단’과 도란도란유치원 ‘치어리딩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색줄자르기, 실내놀이터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문을 연 세종시 최초의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 3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 및 기여도, 지방규제혁신 임시조직(TF)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경제부시장 주재로 규제혁신TF 회의를 운영, 기업·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높은 평
2023 세종 빛 축제가 지난 21일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시는 지난 2일 빛 축제 개막식 이후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보완을 추진해 수변공원에 다양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마련하고 내년 1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빛 조형물 추가 관련해 당초 계획된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중단하고 관련 예산을 활용해 ‘빛의 정원’과 ‘빛의 숲’을 주제로, 정원과 숲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꽃과 나비, 사슴 등의 조형물을 배치했다.또한 남측광장 양옆 웅장한 소나무를 활용한 일루미네이션을 연출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22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등의 공로로 올해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함께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2021년, 2022년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단체에 전파·공유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20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정부안 대비 9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5,202억 원으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사업과 스마트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같은 대규모 신규사업이 반영되어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수차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18호가 어진동에서 문을 열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1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양완식 시 보건복지국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진동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원·운영되는 공간으로, 전국적으로도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 환경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이번에 개소한 어진동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391.12㎡ 규모로 놀이·활동 공간, 프로그램실,
세종시 내 유일한 광역시립공원인 고복자연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가 조성된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환경부 주관의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 사업이 선정, 사업비 4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한국농어촌공사)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시, 한국농어촌공사, 민간사업자가 협력해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대체자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6,147㎡
세종전통시장을 찾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시장의 역사와 지역 전통 설화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1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서 세종전통시장 가족문화 고객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상인회, 시설관리공단 및 민예총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색줄 자르기, 공간조성 보고,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가족문화 고객쉼터는 시정 4기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난 2월부터 전문가 회의, 대전세종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특색이 담긴 오래되고 서비스가 우수한 가게를 ‘세종 뿌리깊은 가게’를 선발한다.뿌리깊은 가게 사업은 올해 시청 소상공인과 설치 후 추진되는 1호 정책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부터 정책연구, 시민 사업명칭 공모, 조례 제정을 추진해 왔다.시는 해마다 전통과 맛, 서비스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게 5곳 내외를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해 지역 내 대표 상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연계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음식점,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제조업 중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추진해 온 공로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2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했으며, 청소년정책 분석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진행했다.시는 그간 생활권별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비롯해 청소년 꿈끼카드 지원,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운영체계 구축에 따라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위원회 정비를 독려해왔다.시는 시정 업무혁신 과제 중 하나로 위원회 일제정비 등 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대한 지속적인 통폐합 등을 추진해 총 54개의 위원회를 정비했다.이중 19개를 폐지하고 17개
최민호 세종시장과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이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마주보기 행사가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20일 어진동에서 진행됐다.마주보기는 읍면동 직원들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지난 5월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차례 추진됐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어진동 복컴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5차 마주보기 행사에서 어진동 등 14개 읍면동 직원 50여 명과 머리를 맞댔다.읍면동장들이 마련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마주보기 행사에서
조치원발전을 위해 조치원읍이 부도심으로 신도시 지역의 도심기능을 보완하고 면지역을 지원하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조치원발전위원회(위원장 유양준)는 지난 19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 한해를 결산하며 대전세종연구원 지남석 책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조치원 발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지남석 연구위원은 이날 특강에서 조치원을 둘러싼 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차별화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그는 조치원이 지닌 강점·약점·기회·위협요인(SWOT) 분석으로 특강을 시작했다.강점으로 세종시 부도심이자 북부권 생활권 중심, 대학 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총선을 향한 후보들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하다. 20일 현재 세종갑 4명, 세종을 4명 등 총 8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일부 출마 예상 후보군은 그 시기를 저울질이다. 세종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노종용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 박범종 세종시당 청년위원장, 배선호 정치혁신위원회 위원이, 국민의힘은 성선제 전 한남대 법대교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외에도 류제화 당협 위원장, 송동섭 중앙위 상임 고문단 여성회장 등도 출마가 거론된다. 세종갑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