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28일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광역 BRT(B3)에 탑승해 BRT 노선 현황, 환승요금체계, 환승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내부순환 BRT(B0)에 탑승해 운행현황을 점검한 이후 두번째 BRT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청장은 광역BRT 이용현황을 청취하고 오송역 등 첨두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노선에 대해 대용량 버스 투입 등 대책 마련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고물가 시대 대중교통 이용객의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행복도시권 BRT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근무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근무환경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위험성 평가는 청사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 필요한 조치를 함으로써,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아 진행한다. 위험성 평가의 주요 내용으로 사업장 현황 점검, 근무자 의견 청취, 유해·위험 요인별 평가, 조치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 결과의 보존 등이다. 행복청은 무재해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법규 준수, 근무자 교육 강화, 선제적 예방 관리 등과 더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최예성 학생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29일 한국연안협회(서울 송파구)에서 ‘제9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해수부는 지난 2015년부터 연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해, 올해는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스터 그리기(초등학생), 패각 손수제작품(국민) 등 2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사전 심사, 전문가 심사, 국민선호도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세종시가 17개 광역지자체 중 거주지 주변 자연환경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27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거주하는 성인 8,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생태계서비스 대국민 인식 및 만족도’를 발표했다.생태서비스(Ecosystem Services)는 자연 생태계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말하며, ▲공급(식량, 목재) ▲조절(온실가스 조절, 대기·수질 정화) ▲문화(여가, 휴양) ▲지지(생물 서식처 제공 등) 서비스로 구분된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R&D)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 돼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新산업을 창출하도록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한다.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019년 설립 후, 기술사업화 지원영역 강화를 위해 2021년 기술거래기관을 지정하고, 올해에는 기술사업화 전담부서 신설을 통한 지역 기술사업화 거점화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관내 기업의 사업화 성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정진석·유상범 의원을 잇따라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비의 국비 반영과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건의했다.이날 면담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의 증액 심사에 본격 돌입한 상황에서 재정 당국과 여당 국회의원에게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민호 시장은 국회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연이어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한 금남면 도암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하천오염, 건천화 등으로 훼손된 도랑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금강유역환경청과 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환경단체와 주민이 참여해 도랑 주변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하상 적치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 내에 흐르는 하천을 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하천 정화 외에도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맑고 깨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출범한 후 지난 10년간 소방 인력은 350%가 증가했다.화재 발생은 2017년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한 반면, 구조와 구급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효과적인 소방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 출범 후 10년간의 소방활동을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소방조직, 인력, 사고발생 위치, 현장 도착시간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됐으며, 취약 장소와 시간대, 시기별 구조·구급 유형 등을 파악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현장점검을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장군면 금암리 일원)을 대상으로 공사 경영진, 개발사업처, 안전감사실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단이 투입돼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주요 구조물의 시공현황, 현장 내 안전관련 시설 관리, 동절기 현장 주요 주의사항 등에 대하여 전방위적 점검을 진행했다.도순구 사장은 “위험요소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점검 결과 보
세종시(시장 최민호)를 비롯한 제주, 강원,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참여하는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2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제주·강원·전북 등 4개 시도는 올해 초부터 특별지방정부의 위상을 높이고 제정·세제 분야 제도개선, 특별법 공동 대응 등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특히 지난 7월에는 ‘특별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은 지난 25일 세종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서전 ‘밥값, 이름값, 사람값’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 전 경제부시장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한국액설러레이터 협회 회원을 비롯해 이석봉 대전시경제과학부시장, 이택구 전 대전시행정부시장, 건양사이버대 이동진 총장,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등 축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 ‘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을 개최한다.‘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e집현전에 수업나눔자료를 탑재하는 ‘수업자료공유’와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온라인(Zoom)으로 참여해 수업사례를 나누는 ‘수업나눔토크’로 진행된다.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매년 행사에서 30여 명 이상의 동료 교원들이 실제 진행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지난 24일 감사원 ‘2023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 성과 향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자체감사의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 감사역량을 높이고 있다.올해는 실지심사 218개 기관, 서면심사 458개 기관 등 모두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지원 영역, 자체감사활동 영역 등 2개 영역 6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시 감사위원회는 감사활동, 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 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주민은 다음 달 1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공사비를 납부해야 올해 안에 급수공사가 가능하다.내년 급수공사 신청은 내년 2월 21일부터 접수 재개되며, 3월 초부터 급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임한수 상수도과장은 “겨울철에는 지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공사 후 도로 포장재의 결빙 등 부실시공이 우려된다”며 “동절기 기간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신고를 하거나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전담의료기관이다.시는 지난 2021년 4월 28일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 중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추가로 2곳 이상을 지정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의원급 이상으로 필수 진료과목인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주시간 광역적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추진 중인 행복도시~공주3구간(제2금강교) 도로 건설사업을 다음 달 본격 착공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지난 7월에 시공사 및 감리단을 선정하고 8월에 공사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건설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다.행복청은 또한, 시민 여가공간인 둔치 공원 이용자의 안전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용 진입로를 당초 시점부인 금강신관공원에서 종점부(금성동)로 진입계획을 변경하는 행정절차도 공주시와 완료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총연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21일 개통이 임박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현장을 찾아 현황 및 이용자 편의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외곽순환도로는 세종시 신도시 지역내 두 개의 고리 모양 도로체계 중 바깥에 있는 고리로, 왕복 6차로 규모의 자동차도로이다. 현재 전체 약 31km 중 1·2·3·4생활권 구간(22km)이 순차적으로 개통됐다. 5생활권 구간은 대부분의 구간이 지하차도·터널(5.4km 중 3.6km)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과 시야 확보를 위해 4개소에 자연의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최초로 곡면 벽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제8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제4차 회의와 제5차 회의를 열고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안건 28건을 심사했다.산건위 소관 2023년 제3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10억 9,421만 8천 원(2.21%) 증액한 9,769억 8,093만 5천 원으로 편성했다.지역거점 정원지원사업 등 1개 사업에서 2,000만 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로 2,000만 원을 증액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산건위 소관 제4차 회의에서는 2023년 제3회 추가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금남면 송상두씨의 쌀이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오흥교) 주관으로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참드림, 삼광쌀 등 출품된 우수 품종을 대상으로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색택 유관검사, 식미검사를 통해 우수 생산농가 5명을 선발했다.송상두씨의 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색깔과 윤택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대상을 수상했다.이어 최우수상에는 채순문(조치원읍)씨, 우수상에는 신동호(연기면)씨,
세종시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강준현 의원 대표발의)’이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750억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앞서 시는 단층제 행정체계 특수성을 고려해 세종시법 제정 당시부터 보통교부세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아 왔다.하지만 올해 재정특례 종료를 앞두고 재정악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돼 재정특례 연장을 위한 세종시법 통과가 시급했는데 행안위 전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