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가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잔가지파쇄기를 연중 무상 임대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잔가지파쇄기는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며 고추대, 깻잎대, 각종 과수 전정 가지를 퇴비로 환원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임대용 잔가지파쇄기는 총 17대로,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업 일정에 맞추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 임대 계약 체결 후 1일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와 동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청 산림공원과와의 협업으로 2월까지 영농
세종시 선수단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를 목에 걸며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신의현 선수는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2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하며 종합 점수 2,514점으로 대회 종합 순위 14위에 올라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신 선수는 지난 18일과 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좌식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와 미들 7.5㎞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
2023 세종 빛 축제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축제의 자긍심을 높여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2012년 제정한 상이다.올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교수, 언론인, 감독 등 심의위원 25명이 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프로그램 특별상을 수
고령사회에 실버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한 축구경기가 펼쳐져 관심을 모은다.세종골드축구동호회클럽(회장 강용수)과 세종실버축구동호회클럽(회장 이충선)은 지난 18일 조치원읍 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친선 축구 경기를 가졌다.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기를 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과 뽐냈다.
세종 웰빙산악회(회장 이종병)는 지난 15일 경남 고성의 연화산(528m)으로 시산제(始山祭) 산행을 다녀왔다.시산제는 산악인들이 연초에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로, 40여명의 회원들은 올해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회원들은 이날 연화산주차장-공룡화석지-제1연화봉-황새고개-연화산(528m)-청련암-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약 8km를 4시간에 걸치면서, 겨울 산행을 만끽할 수 있었다.이종병 회장은 “오늘 산행을 안전하게 마치게 돼 기쁘다”며 “다음 정기 산행은 3월 28일 전남 장성 방장산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1일 국민의힘 세종갑 선거구 단수 공천자로 확정된 류제화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호 공약으로 ‘세종공립학원’ 설립을 발표하며 그 기세를 이어갔다. 류제화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학군이 좋아야 세종이 산다’라는 슬로건의 연장선상으로 중·고등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세종공립학원 공약을 제시했다. 류 예비후보는 사교육 참여율 전국 3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 전국 4위라는 세종시 교육 현실을 언급하며, “공교육이 붕괴되면 기회 사다리가 무너지고, 기회의 빈곤으로 꿈을 싹틔
세종시의원 의정활동비(2024년~2026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22일 세종시청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활동비 상한액은 광역의회는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 시·군의회는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확대됐다. 의정활동비 상한액 인상 따라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고 현행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인상을 잠정 결정하고 찬반 토론 공청회를 이날 개최하게 된 것이다. 시 재정난속에 사실상 시의원들의 월급 인상을 논의하는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상병헌)’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과 김영현·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세종축제 등 지역대표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세종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타지역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노잼도시 극복’을 목표로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지난 20일 1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5개 수영장 축소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세종수영연합 및 각 지역 수영장 동호회,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설관리사업소는 2024년도 위탁체육시설 예산 상황과 공공요금·인건비 인상에 따라 그동안의 방식으로 운영되면 수영장 운영비가 부족해져 불가피하게 휴무일을 확대하고 평일 운영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다.관련 간담회에 참
한국영상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사업이 주관하는 ‘글로컬 영화제작 협력을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말레이시아 행정수도 푸트라자야 소재 멀티미디어대학교(MMU) 및 페낭의 한창대학교와 영화 콘텐츠 제작 협력을 위한 국제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14인으로 구성된 한국영상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은 2024년 01월 27일부터 6일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의 멀티미디어대학교와 페낭의 한창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영상대학교와 두 대학은 우선 ▲단편영화 공동제작 ▲교환학생 및 교수 제도를 통한 인적교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전담할 조사관 24명을 선발해 올해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투입한다.학생화해중재원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모집 공고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지원자 총 58명 중에 최종 24명을 선발했다.최종 선발된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상담 및 청소년 전문가 중에서 선발했다.세종시교육청은 또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전담 조사관들이 학교 사안처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전담할 조사관 24명을 선발해 올해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투입한다.학생화해중재원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모집 공고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지원자 총 58명 중에 최종 24명을 선발했다.최종 선발된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상담 및 청소년 전문가 중에서 선발했다.세종시교육청은 또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학교 사안처리 과정에서 꼭 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경감을 위해 올해도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은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19~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85㎡ 이하)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다.특히 올해 사업은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100명에서 125명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며 세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전의면 만세길 16-8)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묘목축제는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시간도 마련돼 있다.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1평 정원 만들기, 디쉬 정원 만들기, 테라리움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으로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준석 조합 이사장은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는 고지대 생산으로 품질이 뛰어난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들이 최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의 논평 관련 “의장의 도를 넘는 잦은 정치 공세와 시정에 대한 발목잡기”라며 역공에 나섰다.국민의힘 시의원들은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집행부(세종시)와 협치 중단 선언을 발표한 이순열 의장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장은 지난 14일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가 인사 청문회 없이 임명한 것에 비판하며 재단 대표가 ‘블랙리스트’ 주도한 인물로 최민호 시장과 협치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광
국민의힘 세종을 송아영 예비후보가 “이번 경선 컷오프를 즉각 철회하고 세종을 경선에 송아영을 참여시켜라”고 촉구했다. 송아영 예비후보는 21일 기자회견에서 “2018년 당을 위해 생각지도 못했던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해 헌신하며 그 뒤로 6년간 국민의힘과 세종시만 생각하며 달려온 사람”이라며 “나를 어떤 명분으로, 어떤 이유로 컷오프시킨 것이냐”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나는 경선에서도 본선에서도 경쟁력이 가장 높은 후보”라며 “당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로 현역인 강준현 후보와의 본선 경쟁에서 승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세종 지역의 아동학대 상황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에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학대 사례가 의심되는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신체적 및 정신적 회복 지원, 아동학대 대응 협조 체계 구축, 피해 아동의 의료 사각지대 방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4년 2월 1일까지 지역형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운영했으며, 최근에 광역형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역할의 폭이 넓어졌다.광역형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처음 열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응다리와 남측광장 일원에서 자전거 통행을 제한한다.이번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형형색색의 연과 윷놀이,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 대보름 먹거리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가족이 2인 1조(1인 지원 가능)로 참여가 가능한 연 높이 날리기 부문과 다채로운 창작 연을 선보이는 창작연 날리기 부문으로 진행된다.이응다리와 남측광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계약부터 배차 및 대금 지급까지 일괄로 지원하는 ‘2024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학급단위의 체험중심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26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한다.세종시 지역 내 체험처를 대상으로,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지난해 유치원 29교, 초·중등 50교 등의 관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의 첫 시작으로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을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에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학교 교육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이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을 각급학교에 안내하고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급별 도움 자료 4종 개발 및 보급, 학교별 맞춤형 지원 등 학교 교